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의금 계좌로 보냈는데

친구딸 결혼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2-12-01 11:52:17
친구딸 결혼식이 일요일 이었는데
늦게 연락을 받아서 못가고
바로 계좌로 10만원 보냈는데
잘받았다는 문자도 없네요 ?
원래 안보내나요
IP : 61.105.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11:54 AM (49.161.xxx.218)

    바로 문자들 보내던데
    친구분이 정신이 없나보네요
    좀지나서도 연락없으면
    축하전화하면서 축의금은 잘받았지하고 물어보세요

  • 2. ..
    '22.12.1 11: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문자로 보내세요
    늦게 알아 못가서 통장에 보냈다고

  • 3. ㅇㅅㅇ
    '22.12.1 11:56 AM (61.105.xxx.11)

    아 그래야겠네요

  • 4. 좀뻔뻔한건지?
    '22.12.1 12:28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최근부조2군데 계좌로보냈는데
    2곳다 아무연락없었어요 ㅜ

  • 5.
    '22.12.1 12:41 PM (61.105.xxx.11)

    윗님 진짜요 ?
    헐 ㅜ넘하네요

  • 6. 왜 그래
    '22.12.1 12:42 PM (121.170.xxx.205)

    받으면 형식적으로라도 인사 좀 했으면 좋겠어요
    고맙다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지
    문자보내도 답을 안줘요
    받고 싹 입 닦아요

  • 7.
    '22.12.1 12:48 PM (61.105.xxx.11)

    그니까요
    기껏 돈보냈더니
    문자 한통없이
    입 싹 닫는건 아니죠

  • 8. dlf
    '22.12.1 12:52 PM (180.69.xxx.74)

    요즘은 고맙다고 커피 기프티콘 답례로 보내던대요

  • 9. 결혼식
    '22.12.1 1:01 PM (124.54.xxx.37)

    가서 축의금내고 장례식가서 조의금 내고..이런거 하면 담에 고맙다고 연락하거나 밥사거나 하던데 요샌 통 그런 거를 못봤네요 트렌드인가..

  • 10. ㅅㅅ
    '22.12.1 1:38 PM (1.102.xxx.120) - 삭제된댓글

    (경험자) 집에 혼사가 있어 축의금을 받게 됐어요. 당연히 카톡이나 문자로 따로 인사를 했어요.

    친한 것은 아니지만 축의금 주고받을 정도는 되는 직장 사람을 혼사후에 만나게 됐는데 평소처럼 인사하는데 그분이 약간 어색해하는 느낌... 한30분쯤 지났는데 그분이 전화했어요. 조금 이상해서 전화한다고, 축의금 보냈는데 제가 아무 말씀이 없어서...

    한 1년전에 제가 토스로 그분께 축의금을 보낸 적이 있었나봐요. 저는 토스를 안쓰는데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받은 기억이 있어 본인도 그렇게 했는데 아무 말씀이 없어서 혹시 못받았냐고 묻더군요. 저는 몰랐어요. 혹시 인사가 누락될까봐 제 통장, 아이 통장을 다 뒤져 인사했었거든요. 없으니 인사를 안한건데.. 어찌 어찌 토스를 접속해보니 와있었더군요..

    혼사 치르고 찜찜한게 또 있는데, 제 통장번호를 제3자를 통해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 가르쳐줬는데 축의금이 안 왔어요. 그 집 혼사에 축의금을 했었고 그 분도 받기만 하고 안 보낼 분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먼저 그분께 축의금 안 보냈냐고 물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저는 받는 사란 입장이었지만 혹시 보냈는데 상대가 인사가 없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차라리 그분이 안보냈으면 괜찮은데 보냈는데 중간에 사고난거면 받는 쪽도 찜찜해요.

  • 11. ㅅㅅ
    '22.12.1 1:40 PM (1.102.xxx.216) - 삭제된댓글

    경험자) 집에 혼사가 있어 축의금을 받게 됐어요. 당연히 카톡이나 문자로 따로 인사를 했어요.

    친한 것은 아니지만 축의금 주고받을 정도는 되는 직장 사람을 혼사후에 두어번 지나치며 만나게 됐는데 평소처럼 인사하는데 그분이 그때마다 약간 어색해하는 느낌... 한30분쯤 지났는데 그분이 전화했어요. 조금 이상해서 전화한다고, 축의금 보냈는데 제가 아무 말씀이 없어서...

    한 1년전에 제가 토스로 그분께 축의금을 보낸 적이 있었나봐요. 저는 토스를 안쓰는데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받은 기억이 있어 본인도 그렇게 했는데 아무 말씀이 없어서 혹시 못받았냐고 묻더군요. 저는 몰랐어요. 혹시 인사가 누락될까봐 제 통장, 아이 통장을 다 뒤져 인사했었거든요. 없으니 인사를 안한건데.. 어찌 어찌 토스를 접속해보니 와있었더군요..

    혼사 치르고 찜찜한게 또 있는데, 제 통장번호를 제3자를 통해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 가르쳐줬는데 축의금이 안 왔어요. 그 집 혼사에 축의금을 했었고 그 분도 받기만 하고 안 보낼 분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먼저 그분께 축의금 안 보냈냐고 물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저는 받는 사란 입장이었지만 혹시 보냈는데 상대가 인사가 없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차라리 그분이 안보냈으면 괜찮은데 보냈는데 중간에 사고난거면 받는 쪽도 찜찜해요.

  • 12. ...
    '22.12.1 1:40 PM (221.151.xxx.109)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조금 기다려보세요

  • 13. 저는 축의금
    '22.12.1 1:51 PM (118.235.xxx.246)

    30만원이나 보냈는데 다음에 만났을때 말 한마디를 않더군요.
    많이 속상했어요.

  • 14. 저는
    '22.12.1 2:43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문에 다들 장례식장 안간다 하는 시기에 연락받고 제가 다른 친구들 부조금까지 받아서 문상하고 직접 전달하고 왔는데 그 이후 의례적인 단체문자도 없고 연락도 안 와요. 뭐 이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오해받을까봐 부의금 봉투 현장에서 인증샷 남겨 전달 부탁했던 친구들에게 확인시켜서 천만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이상한게 남자 지인의 경우엔 이런 일이 없는데 여자친구들은 이런 인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기본 사회 예절을 모르나 싶었어요.

  • 15. . .
    '22.12.1 3:41 PM (211.221.xxx.212)

    저는 요즘은 카톡의 송금하기 기능으로 전달하는데 받았는지 바로 확인되고 짧게라도 고맙다는 톡을 받으니 편하고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693 (영어)유치원 고민좀요 ㅠ 16 ㄹㄹ 2022/12/02 2,163
1409692 기관총 처음 보는 반말 찍찍 윤가...챙피하다 14 ㅇㅇ 2022/12/02 3,053
1409691 윤석열의 탐구생활 (ft. 무기) 4 반쪽이 2022/12/02 1,415
1409690 이태원참사 희생자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2 .. 2022/12/02 2,025
1409689 사춘기 아들딸 둘 키우고있습니다. 맘을 어찌해야할까요........ 15 .... 2022/12/02 7,387
1409688 미국주식하시는 분들 종목 뭐 가지구 계세요. 14 ..... 2022/12/02 2,423
1409687 일본전 보고 싶은데 새벽 4시네요... 1 ㅇㅇ 2022/12/02 1,615
1409686 아이들 공감 제대로 하며 키우셨나요? 7 ㅁㅁㅁ 2022/12/01 1,767
1409685 대형 전기후라이팬 추천 부탁 1 제사 많은 .. 2022/12/01 989
1409684 그저께 사온 꼬막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22/12/01 1,677
1409683 저처럼 치마 안입는 사람 있을실까요 10 ㅇㅇ 2022/12/01 3,819
1409682 현금이 2억정도 있는데 신협이나 저축은행에? 16 예금 2022/12/01 6,438
1409681 수영쌤이 무서워요... 5 아아아아 2022/12/01 4,002
1409680 보일러 온돌 기능 2 궁금 2022/12/01 1,766
1409679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10 티티 2022/12/01 1,579
1409678 사무장이 직원들한테 쩔쩔 매요 2 ㅇㅇ 2022/12/01 3,293
1409677 밑에 사건반장 혼외자 자식 입양 사건 보고요.. 6 .. 2022/12/01 2,832
1409676 200조는 별 문제도 아니고 1조 6천억에는 나라가 망하나 봐요.. 10 기적의 산수.. 2022/12/01 2,493
1409675 코로나 백신부작용 피해자 2 흠.. 2022/12/01 2,186
1409674 국민은행에서 FBS출금이라고 돈이 빠져나갔는데요. 4 FBS출금?.. 2022/12/01 4,298
1409673 산라탕 맛있는집 아시는 분 5 ㅇㅇ 2022/12/01 1,025
1409672 층간소음으로 경찰신ㄱ 2 ㅣㅣ 2022/12/01 2,356
1409671 시아버지의 시어머니 가스라이팅 이대로 놔둬도 될까요? 49 며느리 2022/12/01 18,941
1409670 “갑질하기 바쁘네” 제천 참사 '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27 ㅇㅇ 2022/12/01 2,650
1409669 주식하는분들 속보, 미국 PCE 지금 발표했네요 10 ..... 2022/12/01 1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