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짜증나는 행동 아닌가요?
물론 혼자 먹을때 말고 가족끼리 식사할때요.
남편이 계속 그버릇이 있어서 여러번 말했는데 안고쳐지더니 애가 이제 커서(중1) 핸드폰갖게되니 애까지 같은행동을 하더라구요? 며칠전 저녁시간에 그래서 열받아서 애까지 버려놨다고 한바탕 했는데 오늘 점심먹는데(재택근무라 집에서 점심먹음) 또 핸드폰을 옆에 내려놓고 보네요?
핑계는 이제 주식본다 이건데 주식시작하기전부터 저랬고(근데 주식하는분들 점심먹는 그 일이십분도 못참아요?) 보통은 대단한거 보는것도 아니고 스포츠뉴스보고 뭐 이런거에요.
너무 화나서 내 핸드폰 가져와서 밥먹는내내 말한마디 안하고 보란듯이 유튜브보면서 밥먹었어요. 내모습보니 뜨끔한지 핸드폰 내려놓는데 정말 꼴도 보기 싫네요.
밥먹을때 핸드폰 보는거
..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2-12-01 03:02:49
IP : 99.228.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12.1 3:06 AM (154.28.xxx.192)아니뭔 중고딩도 아니고...
참고로 주식차트 자주 확인할수록 잃을 확률이 크다 합니다.2. 헐
'22.12.1 3:08 AM (116.46.xxx.87)생각이 너무 없으시네요
밥상머리 교육도 모르시나봐3. 제말이요
'22.12.1 3:13 AM (99.228.xxx.15)애가 뭘보고 배울거며 그래놓고 애한테 밥상에서 핸드폰보지말라고 교육할거냐고. 애비가돼서 본 잘 보인다했어요. 그래도 못고쳐요 핸드폰 안보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는지. 화장실도 한번갔다하면 30분씩 안나오는데 밖에까지 동영상 소리 들리거든요. 애가 또 따라서 화장실에 핸드폰 들고 들어가더라구요.
진짜 애면 한대 쥐어박아서라도 고치지. 저주제에 애 휸육한답시고 잔소리하는거보면 니나 잘해란 소리가 절로 나옴.4. ...
'22.12.1 8:49 AM (112.220.xxx.98)회사식당에서 밥먹는데
그런직원 몇보이거던요
식판옆에 핸드폰 딱 놔두고 밥먹기시작해요
밥먹고 폰들고 확인하고
톡오는거 답 다해주고 아주 난리에요
전 그런직원이랑 절대 한테이블에서 밥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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