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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졸업 딸과 부산여행-조언해주세요

ㅁㅁㅁ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2-11-30 23:23:22
아이가 수시 광탈하고
정시 시험 그저 그렇다 하고
별로 희망은 안보이지만 귀하고 사랑스러워요
붙든 떨어지든 졸업을 축하해 주고
특히나 떨어지면 그럴 때 일수록 기펴고 다니라고 예쁜 옷 한 벌 사주려고 해요.
그리고 2월에는 저와 단 둘이 부산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자기 속을 잘 안보여주는 아이라서
며칠 뭉근하게 묵으며 많이 안아주고 대화 하고 싶어요.

올 여름에 작은 애만 데리고 일주일 여행가면서
입시 후엔 우리 둘이 가자 했어요.
미안하게도 남편은 계속 제외되네요. 
아이들이 저와 단 둘이 가는 여행 가고 싶어해서요
둘 다 사춘기 여자아이 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호캉스 쾌적하게 하면서 맛있는거 먹고 사진찍고 이런거 하고 싶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저는 서울 촌닭에다가 수도권에만 살아서...전혀 모르겠어요.

숙소를 해운대? 광안리? 어디에 잡으면 좋을까요?
호텔 추천도 부탁드려요
너무 럭셔리 할 필요는 없고 쾌적하고 깔끔하고 접근성 좋으면 좋겠어요.
KTX가 낫겠죠?
IP : 175.114.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0 11:27 PM (121.177.xxx.151)

    Ktx좋죠 호텔은 해운대 바다쪽 그랜드조선 파라다이스 웨스틴조선 파크하얏 젤 좋구요. 신라스테이도 괜츈

  • 2. ㅡㅡㅡ
    '22.11.30 11:40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옴뫄 우리집 수능본 딸은 내가 끼워달래도 혼자 가고싶다네요 부산에 뮤지컬보러간대요. 호텔도 기차도 벌써 예매하고
    저는 srt태워주러 데려다만 주네요 나도 부산가고픈디.

  • 3. 사진..
    '22.12.1 12:09 AM (112.155.xxx.248)

    호캉스..사진..이면..
    파라다이스

  • 4. ....
    '22.12.1 12:26 AM (223.38.xxx.102)

    아난티요.

  • 5. ..
    '22.12.1 12:39 AM (211.234.xxx.137)

    정신력 부럽습니다
    전 아무것도 못해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행은 언감생심입니다

  • 6. 부산
    '22.12.1 12:51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경제적 능력이 되시면 특급호텔이지만,
    특급호텔은 비싸고
    해운대 신라스테이가 가성비 좋아요.
    아난티나 힐튼은 자차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져요.

    집에서 수서역이 가까우시면 SRT 타세요.
    기차도 더 깨끗하지만 쪼금 더 저렴합니다.
    역방향도 없구요.
    저도 수험생 엄마입니다. 원글님, 그간 고생많으셨어요.

  • 7.
    '22.12.1 1:00 AM (67.160.xxx.53)

    부산 첫 여행이시면 숙소는 해운대로 잡으세요. 기장은 너무 외져서 자차 가져가시는 거 아니면 처음 간 사람들이 구경 갈만한 곳 접근성이 떨어져요. 해운대에서 호캉스 (노천탕 같은 거 좋아하시면 파라다이스가 베스트) 하시고, 해변가 좀 걷고 호텔 근처에 국밥, 시장 떡볶이, 대구탕, 복국 드시고 해변열차 타고 송정 구경 다녀오시면 될 것 같아요.

  • 8.
    '22.12.1 6:09 AM (14.43.xxx.72)

    해운대 광안리도 좋지만 자갈치 송도 남포동 부평 영도쪽도 구경 하신다면 영도다리 근처 신축 라발스호텔도 좋아요 3방향 바다뷰고 프리미엄급도 해운대쪽보다 반값 이하 가격대 좋고요 ㆍ

  • 9. 부산
    '22.12.1 11:10 A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호텔은 해운대 파라다이스 그랜드조선 시그니엘or lct레지던스
    세개가 해운대 바닷가에 있어요
    조선비치도 넘 좋은데 살짝 낡았어요
    세개 호텔에서 해운대해변열차 가까워요
    그거타고 근처에 맛집 커피숍 다녀오심 될듯요
    이번에 어서와한국에서 오스트리아? 아가씨 세명
    부산여행코스 괜찮던데요 참고해보세요

  • 10. ㅇㅇ
    '22.12.1 11:36 AM (222.234.xxx.40)

    멘탈 넓은 마음 부럽습니다!

    정시러 성적 안나온 아들 엄마인데 어디 여행갈 생각도 안들고 재수계획만 머리에 들어오네요

    물론 아직 아들에게는 휴식이 필요한 것은 알아서 입밖으로는 공부얘기 꺼내지 않았지만요

    부산여행 행복한 시간 되시고 온갖 스트레스 내려 놓고 쉬고 오세요

  • 11.
    '22.12.1 11:53 AM (175.114.xxx.96)

    이미 시험은 끝났고 안달복달해야 내 속만 끓이죠
    가서 따뜻하게 아이를 안아주고 오렵니다
    아이가 전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좋은 기회라 생각해요
    저도 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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