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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자애들 진짜 대단한듯요

ㅇㅇ 조회수 : 6,325
작성일 : 2022-11-30 22:36:53
집앞에 초등학교 하나가 있어요
오늘 정말 추우니까 꼼짝도 하기 싫어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2시쯔음에 약속때문에 어쩔수없이 밖에 나와서
초등학교를 지나가는데 정말 제 눈을 의심했네요

초등 고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20명정도가 축구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반팔에 반바지 입고 ㅋㅋㅋㅋ 영하날씨에 ㅋㅋㅋ
진짜 열심히 뛰어놀면서 축구하드라구요
물론 축구하느라 엄청나게 뛰어다니니까 너무 더워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진짜 쟤네들만 보면 여름인줄 착각할정도였어요 
부모님이 자기 아들들 이 영하날씨에 저렇게 반팔 반바지 입고 축구하는거 알면
기절하겠네 이런 생각과 동시에
그래도 정말 초등 5-6학년 남자애들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축구하고 저러는거보니
엄청 싱그러워 보이기도 했고 대단해 보이기도 했고 
역시 남자애들은 남자애들이구나 싶었네요 

IP : 183.98.xxx.1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인남자들도
    '22.11.30 10:37 PM (125.142.xxx.27)

    이날씨에 무릎기장 반바지를 왜입나요? 복장이 운동 갔다오는거 같던데 세상에...

  • 2. ㄹ ㄹ
    '22.11.30 10:38 PM (175.113.xxx.129)

    고등애들도 비 맞으면서 축구하고 추운 날에도 반바지 입고 축구하고

  • 3. 흠흠
    '22.11.30 10:40 PM (125.179.xxx.41)

    자주다니는 길에 커다란 운동장 있는데
    눈비내리건 어쩌건 일요일댓바람부터
    남정네들 반팔반바지만 입고 축구하느라 정신없어요
    애나 어른이나 남자들은ㅋㅋ정말 신기함

  • 4. ㅇㅇ
    '22.11.30 10:50 PM (211.234.xxx.228)

    사계절 맨발에 슬리퍼만 다니는 초딩이도 있어요.
    우리집에

  • 5. ..
    '22.11.30 10:53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사계절 맨발 초딩님 운동선수 시키시면 어떨까요
    싱글인데 초딩이 젤 귀여운 나이 같아요
    뚱뚱해도 못생겨도 귀여움이 뚝뚝

  • 6. ..
    '22.11.30 11:01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 초등 시절 축구 엄청 좋아할 때 한파에도 축구수업 있는날 반소매 축구복 입고 다녔어요.
    이 놈아 니 엄마 계모인줄 알겠다 제발 패딩이라도 걸치라고해도
    축구복만 입고 달아나요.
    안 춥대요. ㅠㅠ

  • 7. ...
    '22.11.30 11:04 PM (106.101.xxx.218)

    비오는날 일부러 축구하러 가요
    비맞으며 하면너 재밌다고

  • 8. ㅋㅋ
    '22.11.30 11:20 PM (121.141.xxx.124)

    저는 한파에 패팅 헤벌레 입고, 미끄럼틀 밑에 엎드려서 딱지치는 초딩도 봤어요.
    다른 종족 인가봐요 ㅋㅋ

  • 9. 울 아들이
    '22.11.30 11:2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왜 그곳에.
    열이 많아요.

  • 10. ...
    '22.11.30 11:33 PM (122.40.xxx.155)

    오늘 학교 알림장 내용-날씨와 계절에 맞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기.. -초6남아 있는집

  • 11. 하...
    '22.12.1 12:02 AM (175.125.xxx.31)

    오늘 학교 알림장 내용-날씨와 계절에 맞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기.. -초6남아 있는집
    ==
    즤집 아들램이랑 혹시 같은반인가요?
    즤집 아들램 반 알림장도 매일 저 내용...ㅜ.ㅜ

    남편이 아들 옷을 죄 반팔에 얇은 바지 그리고
    겨울 옷으로 숏패딩 롱패딩 두 개로 끝낼 때 알아봤어야 해요
    오늘도 반팔에 패딩 입고 나감요 미쳐...
    그런데 하교 후 같이 온 친구놈은 패딩도 벗고 들어오던데요
    반팔에 맨발 바지라도 기니 되었다....ㅜ.ㅜ

  • 12. ……
    '22.12.1 12:07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초등 고학년때 열이 많다많다 이불도 걷어내고 침대두고 바닥에 내려가서 자더니, 겨울에 난방해서 방바닥이 따뜻하니 못 견뎠던지 아침에 욕실에서 발견되었어요. 차가운 타일바닥에 누워 자고 있었다는..

  • 13. ㅇㅇ
    '22.12.1 12:14 AM (14.39.xxx.225)

    아들 고딩때 취미로 학교 농구부 했는데 새벽 훈련 있을 때 한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나갔어요.
    남자애들은 원래 그래요...추위를 모르더라고요.

  • 14. ..
    '22.12.1 12:18 A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즤집,즤집...
    도대체 저런 희한한 단어는 왜 쓰는건가요???
    제발!!!!

  • 15. ㅇㅇ
    '22.12.1 12:20 AM (175.207.xxx.116)

    우리 애 수능 보는 날은 좀 추웠어요
    다들 패딩 입고 오고.. 모자에는 털 붙어있고요.
    아이들 다 들어가고 교문도 닫혔는데
    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교문 안을 들여다봤죠
    저 멀리 학교 건물 앞 현관 근처에서
    몇 명이 나와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 명이 반팔 차림인 거예요.
    자세히 보니 우리 아들이었어요

  • 16. 우리 아들도
    '22.12.1 12:30 AM (183.98.xxx.128)

    오늘 다들 롱패딩입고 다니는데 혼자 체육복 하나 입고 다녔더군요. 진짜 미쳐요 미쳐. 예전에 다른집 자식들 그러고 다니면 엄마들 속상하겠다 했더만 내 자식이 그러네요- -;;

  • 17. @@@
    '22.12.1 1:07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즤집
    윰차,첵관,얼집,샵쥐
    그런류인거죠?
    이런말 쓰지 맙시다

  • 18. 크록스
    '22.12.1 1:30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혹시 크록스는 안신었던가요??ㅋㅋㅋ

    울 아들 그 맘때쯤
    사계절 크록스 신고 다니고
    한겨울에도 크록스 신고 축구하고ㅜㅜ아놔.

    사람들이 저 팥쥐엄마인줄 알았을거예요 아마ㅋㅋㅋ

  • 19. ㅇㅇ
    '22.12.1 6:08 AM (47.218.xxx.106)

    제 아들도 마른편이라 체력이 약하다 생각했다가도
    땡볕에서 2시간씩 뛰고
    한파에도 2시간씩 뛰는거 보면서
    대단하다 싶어요.

  • 20. ㅎㅎ
    '22.12.1 6:38 AM (211.245.xxx.178)

    아들 엄마들은 그냥 척보면 압니다..ㅎㅎ
    그 엄마 맴이 내 맴이라는걸요.ㅎㅎ

  • 21. 아침에
    '22.12.1 7:31 AM (118.235.xxx.153)

    8시에 출근하는데 운동장에 벌써 축구 어린이들 많아요 ㅎㅎ

  • 22. ㅇㅇ
    '22.12.1 9:41 AM (211.206.xxx.238)

    어제 저 사는 지역 맘카페에
    고등남자애가 반팔입고 있었다며
    아동학대 의심이라고 글올라왔어요 ㅋㅋㅋ

  • 23. 루루~
    '22.12.1 10:47 AM (221.142.xxx.216)

    ㅋㅋㅋㅋㅋ
    아동학대....
    왜 이리 웃긴 거죠.
    그럼 아동학대범들이 널렸겠어요.

  • 24. 로라
    '22.12.1 12:16 PM (211.215.xxx.170)

    초6남아
    어제알림장 계절에 맞는 옷 입기요.
    근데 열이 많아서 그런가 반바지
    남아보면 엄마 열불나긴 할꺼같은데ㅜ그또래 키워서 별로 놀랍디도 않아요.그럴 수 있죠!
    울초등아들 춥다며 두꺼운 내복 입고 츄리닝 입고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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