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선생님께 쌍욕한 초딩 조언
담당선생님께 아이 씨발년아.소리지르고
선생님과 싸우다가 씨발하면서 나가버렸다네요.
우리 아이는 그 아이와 친하지도 않고
그 아이가 가끔 와서 친하게 굴고 자기한테는 잘해준다는데
너한테 잘해주는거 다 지필요해서 그러는거니
어울리지말라고 조언해줘서 친하게는 안지냈지만
그 애가 수업시간에 담임 있는데도
애들한테 시끄러 조용히 해 소리지르고
반 전체애들 앞에서 군림하니 학교가기 싫다고 할 정도에요.
1학기때 남자담임이였는데
이여자애가 남자애랑 치고받고 싸우는 과장에서
담임이 제대로 대처안했다고
애들 뒤에서 선동해서 담임 욕하고
그 과정에서 담임이 너무 힘들고 애들 감당이 안되서
자진해서 하차했습니다.
길게 쓸 수는 없고
전담샘은 그냥 안넘어간다고 했다는데
이런 경우 학생을 벌 줄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교권침해 뿐 아니라
그 반 친구들에게도 예의가 없고
정신적인 피해가 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왜 저런 애한테 샘들은 오히려 잘 해주고
기분맞쳐주고 그러냐고
애들한테도 인기많은것도 이상하다고
하네요.
자기랑 친한애도 개랑 친하게 지내서
이해가 안되나봐요.
그 집 엄마는 그애를 무서워한다고 하는데
막상 학교에서는 친하게 지내니깐
저는 그 애가 꼭 벌을 받았으면 하는데
일단 학교에 전화는 넣어볼려고요
선생님의 교권도 교귄이지만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간다면
뭘 배울까 싶네요
초 6이 샘한테 시발년아 하는 애가
중등가서 친구들 안 괴롭힐까 싶어요
1. ㅡㅡ
'22.11.30 8:23 PM (218.155.xxx.132)다른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네요.
2. 근데
'22.11.30 8:23 PM (49.164.xxx.30)아니 담임샘 그대로 출근하시나요??
저희학교에도 비슷한케이스가 있는데..담임샘 병가내고 안나오신대요. 그리고 이미 다른학교에서 같은이유로 강제전학 온 애였구요. 진짜 답이없더라구요
저는 초등도 퇴학제도 있었음좋겠네요.
그런욕을 했는데도 아무조치없다는게 실환가요3. 근데
'22.11.30 8:25 PM (49.164.xxx.30)저희학교는 그학년 엄마들이 항의하고..벼르고 있대요..피해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4. ...
'22.11.30 8: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쓰레기같은 애들 너무 많아요.
아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포용하려 하는 거 전 반대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받는 피해는 왜 생각 안하나요? 그런 애 하나만으로 다른 아이들 정서적으로 더럽혀지는 거 왜 아무도 생각안해주나요?
저런 애들한테 학교는 과분합니다. 집구석에서 끼고 가족끼리 괴롭던지해야죠.
이번에 군위에서 선생 뺨때린애부터 시작해서 정말 말도 안되는 대처라고 생각합니다.5. 그 집
'22.11.30 8:27 PM (175.208.xxx.69)아버지나 조상중 입이 걸은 사람이 있을거예요.
혼낸다고 들으면 소통자체가 안되 그냥 뇌구조인
경우도 있어요. 중학교 가면 더할텐데 욕 안하는
애들도 배워요.6. 요즘
'22.11.30 8:28 P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학교 돌아가는거 보면 진짜 기가 찹니다
쌍욕하고 애들 윽박지르고 무안주는 쎈 애들이 선생 앞에서는 또 착한척하고
중간에 말만들어 이간질하고 무섭습니다
애키우기 진짜 어렵네요7. ㄹㄹㄹㄹ
'22.11.30 8:54 PM (125.178.xxx.53)진짜 기가 차네요
엄히 대응할 문제는 엄해야죠
요즘 학교 이리 개판이어서 되나요8. 학폭
'22.11.30 8:59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여세요.
왜 학폭으로 신고들 안하시나요?
울애학교(고등학교)에서 저런 애가 있었는데 모든 애들의 공포의 대상이었어요. 입에 담기도 더럽고 표현하기도 더럽고 끔찍한 욕은 기본에 지 기분대로 아이들 막 때리고..
그럼에도 부모들이 학폭을 못거는거예요. 자기애가 보복당할까봐 다들 몸사리더라고요.
결국 선생님들이 그 애한테 단체로(말리는 과정에서) 욕먹고 맞고 그러면서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게 되었고요.
저는 대표로 참석해서 퇴학시켰습니다.
그애 엄마는 어린애임을 강조했지만 일반 학교에서 그런 애를 품는다는 것이 잘못된 일이죠. 다수의 아이들에게 너무 큰 피해가 갑니다.
뭐라도 열어서 퇴학시키세요.
저런애들은 특수학교나 병원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9. ...
'22.11.30 9:01 PM (222.236.xxx.19)진짜 기가 막히네요 ..교사하기도 진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짜 다른애들이 보고 배울까봐 무섭네요 ...
저렇게 행동해도 되나 보다 하고 다른애들도 막나갈까봐..ㅠㅠ10. ᆢ
'22.11.30 9:16 PM (211.224.xxx.56)요새 이래서 교사들이 연금개혁 겸사겸사해서 일찍 퇴사하나봐요. 오십중반 되면 대부분 퇴사.
11. ..
'22.11.30 9:34 PM (117.111.xxx.241)와… 넘 충격이네요… ㅠㅠ 저 샘 충격이 넘 크실 듯..
12. 엄마들이 문제
'22.11.30 10:02 PM (122.43.xxx.135)일단 기존담임샘은 휴직쓰고 자진 물러놨고요.
다른 담임이 오셨는데
전공과목샘과 문제가 생긴거고요.
저희아이는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워해서
그 애가 잘못되었다고 확실하게 정리해주었는데
반톡에는
선생과 학생사이에서 고성이 오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그 선생 자질을 논하며
교장하게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하네요.
하 이런 엄마들 애들이 학교와서
대장노릇하고 평가질 하는 거죠.
그 애는 이미 일반 샘이 감당할 수준이 아닌데
자기가 와서 가르쳐보던가
참 나 툭하면 항의니 뭐니
항의나 할 줄 알지 뭘 해봤어야 알겠죠.13. ㅡㅡ
'22.11.30 11:4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우리때 날라리는
그냥 밖에서 화장 좀 하고
롤라장다니고
남자애들 만난다더라가 전부였어요
성격 화통하고 재미있어서
싫어라 하는 애도 없었구요
쌤들이 혼내면 때려도 그저 맞구요
70명씩 15반 이랬어도
그런애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세상이 왜이러죠
부모가 분명 문제일껍니다14. 극성은
'22.12.1 7:33 AM (121.162.xxx.174)떨고 싶고
논리는 안되고
선생의 자질만 필요한가요?
엄마 자질은?
애 저렇게 길러서 사람들에게 기피 대상 되게 만드는게 자기 애에게 잘하는 짓인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09389 | 세라젬 V6 화이트/브라운 11 | 결정장애 | 2022/12/01 | 1,983 |
1409388 | 박수홍 인천 점집 12 | ㅇㅇㅇ | 2022/12/01 | 22,598 |
1409387 | 배 찜질하면 뱃살 줄이는 효과 있을까요? 6 | .. | 2022/12/01 | 4,009 |
1409386 | 나는솔로 광수? 2 | @@ | 2022/12/01 | 4,343 |
1409385 | 나의 해방일지 재밌나요. 18 | ~.~ | 2022/12/01 | 3,784 |
1409384 | 지금 먹고싶은거 하나씩 써봐요 35 | ㅇㅇ | 2022/12/01 | 4,105 |
1409383 | 이번 세계미인대회 결선 인터뷰 침착하게 잘하네요 11 | ㅇ ㅇㅇ | 2022/12/01 | 3,648 |
1409382 | 그냥 죽고 싶네요 6 | … | 2022/12/01 | 4,804 |
1409381 | 상가집 갈 일 생길 때마다 9 | 조의금 | 2022/11/30 | 3,092 |
1409380 | 화장실 줄눈때 락스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9 | .. | 2022/11/30 | 2,832 |
1409379 | 줍줍 20원이에요 10 | ..... | 2022/11/30 | 3,308 |
1409378 | 강된장 끓여놓고 누웠어요 10 | . . . | 2022/11/30 | 2,828 |
1409377 | 놀아보니 동네에 부자가 참 많네요 30 | 5년차 | 2022/11/30 | 20,499 |
1409376 | 고3 용돈 얼마가 좋을까요? 4 | ㅇㅇㅇ | 2022/11/30 | 1,953 |
1409375 | 나는 솔로 정숙 옥순 6 | 솔로 | 2022/11/30 | 5,426 |
1409374 | 정숙이 제스타일~ 21 | 까페디망야 | 2022/11/30 | 5,881 |
1409373 | 삼실 한 여직원과 거리를 둬야 겠어요 5 | ... | 2022/11/30 | 4,838 |
1409372 | 한동훈 찰과상이었대여 15 | ㄴㅅ | 2022/11/30 | 4,569 |
1409371 | 나는 솔로 옥순 귀엽네요 ㅎ 32 | ... | 2022/11/30 | 5,710 |
1409370 | 재벌집 보다보니 돈 없다고 대학 못 가다뇨. 44 | 과외 | 2022/11/30 | 6,713 |
1409369 | 제가 예민한 걸까요? 자연분만, 제왕절개 27 | 자연분만 | 2022/11/30 | 4,309 |
1409368 | 입양한 막내딸이 알고보니 남편혼외자식 18 | ㅡㅡ | 2022/11/30 | 20,597 |
1409367 | 고딩 졸업 딸과 부산여행-조언해주세요 8 | ㅁㅁㅁ | 2022/11/30 | 1,733 |
1409366 | 패딩은 몇년씩 입나요 11 | 사과 | 2022/11/30 | 7,867 |
1409365 | 다이어트 저탄수식단 1 | ... | 2022/11/30 |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