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학군지 중심에 있는 학교인데,
각 반 반장들이 모두 15반중 우리 아이빼고 모두 가정학습신청하고 안나온다네요.
우리애는 맨날 축구하고, 틀어주는 영화 하루에 두세편씩 보고 오거든요ㅋ
샘들이 너가 젤 잘하고 있는거라고 했다며 행여나 가정학습신청서 낼 생각이시면 저는 사양할게요!
선언을 하네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고등준비안하네 걱정도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반장들이 모두 가정학습한대요
음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22-11-30 18:40:44
IP : 211.36.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11.30 6:48 PM (106.101.xxx.158)에고, 걱정되시겠어요.
아이는 너무 유쾌하고 매력터지네요2. ㅇㅇ
'22.11.30 6:49 PM (125.178.xxx.39)고3 수능 준비도 아니고 중3이요?
학군지 중3들은 그런가 보네요.
참 이런걸 보면 과연 공교육 파괴의 주범은 누구인지 알겠네요.
오직 내 아이만!!!하면서 미친듯이 선행하고 사교육 시키면서 학교탓만 하는 학부모들3. 절래
'22.11.30 6:52 PM (122.42.xxx.82)세상에 학교도 직접학부모한테 교육비 안받지만 간접교육세 내는게 얼마인데
이건뭐 사다리걷어차기 심하네요 어후 세상에4. 00
'22.11.30 7:07 PM (222.119.xxx.191)반장포함 전교권 중3들 가정학습 신청하고 집과외.학원 다니며 내년 곱 내신 선행하고 수능 대비하고 있더라구요
제 동창 아이도 내년 고1인대 이미 이번 슈능 문제를 뽑아서 풀리고 영어 수학 다 1등급 국어는 2등급 나왔데요 초등부터 그리 달렸으니 ㅜㅜ5. 교육
'22.11.30 7:39 PM (211.185.xxx.88) - 삭제된댓글중3기말이후는 완전 방임이죠
학교에서 수업을 아예 안하고 영화만 보여주는데
왜 학교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책이라도 읽게 해주던가 불은 다 꺼서 강제 시청인데요
드물게 중3과정 전체적으로 다시 훑어주는 선생님도 있지만
대부분 수업일수 맞추기 위할 뿐인 방임이에요6. 어제
'22.11.30 8:20 PM (210.178.xxx.44)자사고 자소서 쓰나봐요.
지금 그 기간... ㅋㅋ7. 중학교
'22.11.30 8:46 PM (210.100.xxx.239)학군지서 3등으로 졸업때 상받았는데요
이맘때 가정학습낸적이 없었네요
돼지띠들이 유난히 그런건지8. 00
'22.11.30 10:07 PM (182.161.xxx.233)적당히 즐거운 프로그램이 있지않으면 아이들이 힘들것같아요 딱 요맘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