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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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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 생기니까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겠네요

ㅜㅜㅜ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22-11-30 08:55:52
아이가 학교에서 엄청 속상한 일이 생겼어요 시각에따라서 가해자일수도 있고 피해자일수도 있고요 학교 폭력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담임선생님께서 연락 주시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이고 사실이 확인되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별일 없으면 하겠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학교폭력으로 갈 수도 있겠어요
고등 큰 아이 공부 안 한다고 속 썩고 몸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학원비 아깝다고 푸념하고 남편 꼴 뵈기 싫다고
그런 시시껄렁한 이야기들.. 하루걸러 하루 친구들이랑 떠들고 웃고 카톡하고 놀았는데 저희 아이가 피해를 당한 이런 속상한 얘기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한마디도 못 꺼내겠더라구요
밤에 남편이랑만 한 참이야기하고 서로 위로하고 그래도 아이 문제는 누구보다도 진정으로 걱정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감사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부디아이들끼리 헤프닝이 길 바라고 서로 대략적으로 진술이 일치했으면 좋겠는데 아닐 경우에는 어찌 될지 몰라 마음이 졸여 지네요 아이도 제 정신이 아닌지 아침에 학교 간다고 나가는데 학원 가방을 메고 나갔어요 너도 마음이 오락가락하는구나 싶어서....
선생님이 엄청 예뻐 하는 아이고 두루두루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은 아이인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이해도 안가고....
부디 잘 해결돼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ㅠㅠ
IP : 223.38.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0 8:59 AM (182.224.xxx.68) - 삭제된댓글

    카톡 내용 지우지 말고
    여차하면 변호사 상담하세요
    지인 자녀가 휘말렸는데
    카톡 내용 증거 올려 잘 해결됐어요
    가해자 피해자 애매모호하다길래
    말씀드립니다

  • 2. ㅡㅡ
    '22.11.30 9:08 AM (116.37.xxx.94)

    진짜 큰일은 얘기할수 없죠

  • 3. 구글
    '22.11.30 9:31 AM (220.72.xxx.229)

    굳히 남한테 이야기해서 소문 만들필요 없어요
    내 불행을 바라는 남일뿐입니다
    일이 해결될때까지 조용히 계세요

  • 4. ......
    '22.11.30 9:51 AM (112.145.xxx.70)

    가족외에는 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남들에겐
    이야기거리일 뿐이에요.
    정 답답하시면
    익명성보장되는 이런곳에나
    털어놓고 조언구하시고

    님이나 님 자녀를 직접 아는 사람에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말하는 순간 모두 아는 겁니다.

  • 5. 22
    '22.11.30 3:35 PM (110.70.xxx.91)

    진짜 큰일은 얘기할수 없죠2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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