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수없었던 일을 자꾸 언급하는 사람
회사 내부사정으로 부서자체가 없어지게 되어, 부서내 그만둔 사람도 있었고 다른 지역으로 발령난 사람도 있었어요
전 이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기를 원했고 다행히 회사내 다른 부서로 옮길수 있었어요 지역을 옮기지도 않았고 사내 부서 이동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옮긴 부서가 고과를 잘 받는 부서는 아니고 좀 한직?이에요 하지만 그때 나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었지요 하여튼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잘 근무하고 있어요 다만 고과는 좀 밀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회사내 친하게 지내는 동기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얘기를 해요 너가 그 부서로 가서 지금 고과가 이 모양이다, 너 그 부서로 가서 좀 망했다, 나는 절대로 그 부서로는 가지 않겠다 등등 말이에요
상황이 어쩔 수 없었던거 이 사람도 알아요
처음에는 그래, 앞으로는 고과에 좀더 신경써야지 내가 너무 태평하게 신경안쓰고 살았나 하고 고맙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1주일에 한번정도 함께 차마시면서 얘기하는데 꼭 이 이얘기를 해요
오늘은 좀 슬프더군요
제가 과거로 되돌아간다해도 저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었을 거에요 저는 그 부서로 가는 것 말고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대안이 있었을 뿐이고, 그로인해 고과가 밀린것은 운이 나빴던 거라고 생각해요
사내에서 유일하게 좀 마음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왜 마치 과거에 내가 큰 실수를 저지른것처럼 말하고, 어떻게 할수 없는 운나쁜 일을 지금의 나쁜 고과와 연결지어 말할까요 아무렇지 않은척 무심히 얘기하고 왔는데 좀 슬퍼요
1. ....
'22.11.29 7:58 PM (222.236.xxx.19)그냥 이 이야기를 할것 같아요... 그만 이야기 하라고 내가 선택할때는 그게 최선이었다구요
회사에서 계속 만나야 되고 하면 그냥 그만 이야기 하라고 듣기 싫다고 대놓고 표현하세요 .2. 그게
'22.11.29 8:05 PM (122.32.xxx.116)님하고 다른 사람인것 같아요
그 사람은 그 상황이면 고과에서 안밀리려고 다른 지방으로 가는걸 선택했을거라
진짜 님의 그 선택이 이해가 안가서 자꾸 얘기하는건데
속으로만 생각해야 할 얘기인데 자꾸 하는거죠
한번 대좋고 얘기하세요
너랑 나는 다른 사람이다
나는 이선택이 최선이고 고과는 감수하고 있으니
니가 고과 걱정 안해줘도 된다3. ...
'22.11.29 8:06 PM (221.157.xxx.127)그얘기그만해 듣기싫어 너나잘해
4. 재수똥
'22.11.29 8:07 PM (220.117.xxx.61)친구 하나도 없다는 언니가
그런 실수를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떼버렸어요.
다른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유독 즐기는 사람들 있어요.5. ㄹㄹㄹㄹ
'22.11.29 8:37 PM (125.178.xxx.53)돌아이인거죠
상대에게는 달리 선택지가 없었을수도있는데
듣는사람의 입장은 생각할줄 모르는거에요
그쪽 머리가 딸린다는 뜻이죠
내가 너라면 상대에게 듣기좋지도 않은말을
자꾸 반복하는 짓은 하지 않겠다
라고 말해주세요6. 쓸개코
'22.11.29 9:05 PM (121.163.xxx.229)지금 몇번째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자꾸 말하지 말라고 말씀해 보세요.
그렇게 참아주면 정도를 모르고 계속 선 넘는 사람들 있어요.7. Mmm
'22.11.29 9:23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슬픔 운이 나쁨 이런거 말이 안되는 거여요. 그냥 일이 그렇게 된거고 거기에 헛소리 자꾸 하는 사람 말 받아주면 안되는거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 하는데 저런 소리 왜 놔두며 슬프다는 둥 운이 나쁜 것이라는 둥 이런 정의는 넘 답답하네요. 저 주뎅이 값싼 지인보다 더 님의 그 인식이나 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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