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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글씨 보세요. 저는 진짜 충격 ㅎㅎ

ㅇㅇ 조회수 : 28,664
작성일 : 2022-11-29 14:53:26
https://imgur.com/a/XJCtbpU
손글씨


IP : 156.146.xxx.1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2.11.29 2:54 PM (14.46.xxx.144)

    헐 완전 타이핑....;;;;;

  • 2. 헐...
    '22.11.29 2:58 P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조작된 영상이라고 믿고 싶네요.
    사람이 저렇게 쓸수가 있어요????

  • 3.
    '22.11.29 2: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만연필 사러가야지!! =33

  • 4.
    '22.11.29 2: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만년필 사러갑니다!! =33

  • 5. ㅇㅇ
    '22.11.29 2:59 PM (125.176.xxx.65)

    윗님 추워요 밖에
    만년필이 문제가 아닐거예요
    따순 이불덮고 있어요 그냥

  • 6.
    '22.11.29 3:04 PM (221.143.xxx.13)

    저게 가능한 건가요?
    아무리 펜글씨 교본으로 연습한대도 저렇게 반듯하게 나올리가
    타이핑 한 것 같네요

  • 7. 쓰는데
    '22.11.29 3:05 PM (221.149.xxx.179)

    글자 하나가 딱 그래도 사람이네 싶은 한자가
    그래도 지각공간평형 우수한 분인것 같아요..
    펜글씨 1급자격 있어도 나이들면서 지렁이체로 바뀌어 가는데
    대단하네요. 뇌기능이 뛰어난 분이기도 할것 같아요.
    대리만족되네요. 나이들다보니 글씨를 써도
    아름다운 글씨보다 딱 봐도 한 눈에 확 들어오게 알아보기
    쉬운 글씨체 쓸 수 있음 좋겠다 싶어져요

  • 8. 완전
    '22.11.29 3:05 PM (124.54.xxx.37)

    타이핑한것같은@@!!!! 와우 판타스틱합니다~~

  • 9. 아줌마
    '22.11.29 3:05 PM (116.34.xxx.195)

    제가 서예랑 캘리그라피를 배우러 다녔었는데요.
    울나라 재주 많은 사람 느무 많아요.
    서예 대회가 많은데 거기 가보면 80.90대 어르신들 정말 잘 쓰세요.

  • 10. 자랑
    '22.11.29 3:06 PM (222.117.xxx.67)

    저 중고등때 글씨 써놓음 친구들이 돌려보며 감탄했어요
    글씨체는 옛날 수동타자기로 쳐놓은 거랑 비슷..

  • 11. 지나다
    '22.11.29 3:08 PM (211.197.xxx.68)

    천재는 악필~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 12. ..
    '22.11.29 3:14 PM (210.218.xxx.49)

    인스타에서 믾이 봤어요.
    잘 쓰죠.

  • 13. ㅇㅇ
    '22.11.29 3:14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며칠전 tbs에 나왔었어요.
    4분쯤 부터 보시면 나오네요.
    진짜 신기하네요ㅎㅎ

    https://youtu.be/c4YOKbUAUBM

  • 14. 이뻐
    '22.11.29 3:17 PM (211.251.xxx.199)

    로봇손 아니에요?
    로봇팔에 앞에만 인간같은손을 장착한

  • 15. 저는
    '22.11.29 3:18 PM (14.32.xxx.215)

    저런 글씨 그냥 그래요
    악필이라도 개성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저건 개성없이 그냥 무슨체...그대로라서...
    윗님...똑같은 악필도 만년필 좋은거 쓰면 갑자기 천재로 보이기도 해요 ㅎㅎ

  • 16. ...
    '22.11.29 3:21 PM (118.37.xxx.38)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
    우리 담임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얼마나 글씨가 이뻤는지 몰라요.
    우리 엄마도 90노인이지만 글씨가 정말 이쁘세요...예전같진 않지만요.
    그에 비하면 아랫 세대들은 엉망진창 쓰는 이들이 많아요.
    다 개성이라며...ㅎㅎ
    글씨만 보면 저도 천재급이에요.

  • 17. ..
    '22.11.29 3:21 PM (222.117.xxx.67)

    유퀴즈에 나온글씨잘쓰는 여자
    사극에 글씨쓰는거 대필하는데
    다쳤으면 손으로 떨리는 연기해야 한다고

  • 18.
    '22.11.29 3:50 PM (106.101.xxx.115)

    글씨 넘넘 예쁘네요.
    예쁘게 쓰는 분들 부러워요.
    솔직히 악필인 분들은
    다시 보게 되는데
    저렇게 멋있게 예쁘게 쓰는 사람도
    다시보게 되네요.

  • 19. 카라멜
    '22.11.29 4:10 PM (125.176.xxx.46)

    와 한석봉 환생

  • 20. 미꽃체
    '22.11.29 5:47 PM (180.71.xxx.56)

    유명한 분이에요 수업도 하고요 인스타 찾아보세요
    원래 문방구 갤러였는데 유명해지니까
    시비거는 사람도 생기고 그랬대요

  • 21. ...
    '22.11.29 6:4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애들하고 미국살 때 아이 초등담임이 나이 지긋한 여성.
    우리 귀국할 때 손편지에 선물주심.
    손편지가 예스런 필기체.
    그게 읽히는 내가 더 신기.

    아이 초6때 민사고 겨울캠프를 보냄.
    여자 조교샘이 민사졸업생이고 설대 재학.
    평가서술을 편지지 한 장 가득 써 줌.
    나도 한 글씨 하는데 진심 놀람.

  • 22. ...
    '22.11.29 6:4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 두 개 아직도 애들 박스에 보관 중

  • 23. 세상 부러운
    '22.11.29 7:29 PM (221.147.xxx.187)

    저는 부러운 게 별로 없는 사람인데
    유일하게 글씨 잘 쓰는 사람은 부러워요.
    제가 악필이거든요.

    사실 차분하게 쓰면 악필까진 아닌데
    성격이 급해서 갈겨 쓰고
    차분하게 쓰려면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아파요.

    글 쓰는 게 직업인데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일 시작했음
    아마 지금까지 오래하진 못했을 거 같아요.

    예전 분들은 원고지에 쓰셨던데
    하긴, 저도 먹고 살려고 악필 교정했지도 모르겠네요! ㅋ

  • 24. ㅇㅇ
    '22.11.29 7:37 PM (118.235.xxx.209)

    허얼~
    실화인가요?

  • 25. 목디스크
    '22.11.29 7:43 PM (110.14.xxx.147)

    도질 듯요 ㅜㅜ
    저 타자기체도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 같아요

  • 26. 오호~
    '22.11.29 7:46 PM (124.56.xxx.134)

    https://youtu.be/j7CSM1WW_q0

  • 27. 지름
    '22.11.29 7:47 PM (58.231.xxx.12)

    만년필
    어떤거죠
    저도 사야겠어요

  • 28. 아침공기
    '22.11.29 7:53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문방구 갤러가 뭐에요?

    글씨가 정말 단어허고 예쁘네요.

  • 29. 아침공기
    '22.11.29 7:53 PM (119.70.xxx.142)

    문방구 갤러가 뭐에요?

    글씨가 정말 단아하고 예쁘네요.

  • 30. ^^
    '22.11.29 7:55 PM (223.62.xxx.223)

    글ᆢ잘쓰는 것도 능력~ 부러워요

  • 31. 모나미 볼펜
    '22.11.29 7:56 PM (124.56.xxx.134)

    https://youtu.be/-VYGqw6bThQ

  • 32. 따라쟁이
    '22.11.29 8:00 PM (124.56.xxx.134)

    심혈을 기울여 따라 써보는데
    급하면 다시 예전 악필로 돌아가요.
    더군다나 손글씨 쓸 일이 별로 없으니
    이제는 글씨 잘 쓰는 사람이 인간 문화제 급이 되겠어요.

  • 33.
    '22.11.29 8:01 PM (220.86.xxx.177)

    전 첨에 타자치는줄 알았네요 ㅎㅎ
    영어를 더 잘쓰시는것 같네요 ㅋ

  • 34. 와~
    '22.11.29 8:39 PM (175.193.xxx.206)

    위에 모나미 볼펜님 놀라워요. 잘 써지는 펜들 재치고 어찌 저 펜으로 저렇게 멋지게 쓸수 있는지...

  • 35. ㅇㅇ
    '22.11.29 8:48 PM (156.146.xxx.10)

    와 모나미도 대박이네요!!

  • 36. 저는
    '22.11.29 8:48 PM (74.75.xxx.126)

    대대로 유명한 서예가 집안에서 자랐어요. 가장 어렸을 때 기억은 할아버지 먹 갈아드리던 기억. 할아버지는 먹을 가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품성을 알 수 있다고 하셨어요. 할아버지랑 증조할아버지 작품은 아직도 가끔 예술의 전당같은 곳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지방 어디 전각에 가보면 할아버지가 쓰신 현판이 여러군데 걸려있어요.

    워낙 어렸을 때부터 글씨는 마음의 창이라고 강조하는 가정교육을 받은 때문인지 학교 다닐 때는 각종 경필대회를 휩쓸었고 제가 보낸 손편지는 액자에 넣어서 간직한다는 지인들도 있고요. 할아버지는 자식들 배우자 고를 때도 인물 학벌 조건보다 글씨를 먼저 보셨대요. 그 까다로운 할아버지도 제 손글씨를 제일 좋아하셨는데...

    그럼 뭐하냐고요 20대때부터 달리기 시작한 음주가무의 효과인지 40대가 되니 손이 떨리네요. 저 글씨 쓰신분은 얼마나 관리를 잘 하신건지 짐작이 가네요. 얼마전에 오랜만에 사촌오빠랑 만났는데 처음 하는 말이, 너 무슨 일 있니, 지난 연말에 어머니한테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보니 글씨가 예전만 못하더라 ㅠㅠ 이렇게 글씨에 연연하는 집도 있어요, 그럼 저런 똑바른 글씨 나올수 있어요.

  • 37. 저 어릴때
    '22.11.29 8:53 PM (124.53.xxx.169)

    글씨 정말 잘쓴다고 선생님이 반애들 다 보라고 돌렸어요.
    꽤나 어린 나이였는데 내 글씨가 개성이 없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 이후 글씨를 날림으로 제멋대로...
    지금은 완전 악필,
    얼마전 우연히 어떤분 앞에서 메모할 일이 있었는데
    뭔 글을 그리 빨리쓰냐면서 현직 교사냐고 하더군요.

  • 38. 이젠 50넘은
    '22.11.29 8:59 PM (175.193.xxx.75)

    남동생이 저렇게 잘 써요
    참고로 전 악필

  • 39.
    '22.11.29 11:11 PM (118.32.xxx.104)

    농사지으신 70대중반 울아빠 글자 정자체로 너무 예뻐요
    택배보낼때 송장글씨도 너무 바른체..
    지금은 예전만 못한 편이지만요..

  • 40. 미꽃체
    '22.11.30 2:07 AM (180.71.xxx.56)

    https://instagram.com/beautiful_flower_write?igshid=NTdlMDg3MTY=

    디씨 문방구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분이었어요 문갤은 청정합니다
    만년필 입문 하실 분들 가보세요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

  • 41. 미꽃체
    '22.11.30 2:15 AM (180.71.xxx.56)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53113
    문방구 갤 공지 사항 보고 필사 ㆍ그림도 보면 재밌어요

    펜크래프트 라는 계정도 환상
    https://instagram.com/pencraft_?igshid=NTdlMDg3MTY=
    합정동인가에서 문구점도 하고 필사모임도 해요
    온라인몰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잉크가 얼마나 영롱한지 ㅋㅋ
    https://m.smartstore.naver.com/pencraft

    네이버 같은 곳에 영어캘리그라피도 검색해보시면 좋고요

    저도 악필이라 부러워하며 구경합니다

  • 42. ㅇㅇㅇ
    '22.11.30 2:43 AM (189.203.xxx.106)

    아이 어릴때 영국계 학교 다녔어요. 거기가 미국학교와 틀리게 선생이 엄하고 글씨체 엄청 시키더군요. 그당시 아이 영어 글씨체가 타이핑한거마냥 이뻤던 기억이 있네요

  • 43. 아름다운데
    '22.11.30 2:54 AM (222.120.xxx.44)

    빠르기까지 하네요

  • 44. 빠르게
    '22.11.30 4:08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돌린걸거예요.
    영타는 모르고보면 정말 타이핑한걸로 알겠어요.

  • 45. 빠르게
    '22.11.30 4:09 AM (175.119.xxx.110)

    돌린걸거예요.
    영자는 그야말로 영타네요.
    모르고보면 정말 타이핑한 걸로 알겠어요.

  • 46.
    '22.11.30 6:37 AM (118.223.xxx.219)

    울 동네 분이실까요?지역맘카페서 타자기같은 긇씨보고 감탄한적 있어요.

  • 47. ㅎㅎ
    '22.11.30 8:04 AM (211.186.xxx.25)

    글씨는 유전이죠~ 제 기본 글씨체도 저런 교과서체인데 대략 5~6가지 서체를 가지고 있어요. 엄마,외할아버지 다 명필인데 제가 그 피를 물려 받아서 어릴때 경필대회도 휩쓸었더랬죠
    요즘엔 펜쓸일이 많지 않으니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

  • 48. 우와
    '22.11.30 8:58 AM (119.69.xxx.167)

    링크 주신분 감사해요
    디씨 좀 이상한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고수들은 다 저기 있었네요ㅎㅎ
    급 만년필 입문하고 싶어져요...ㅎㅎ

  • 49. 글씨를
    '22.11.30 11:52 AM (112.145.xxx.195)

    잘 쓰는 사람들 엄청 부러워 했는데....

  • 50. . .
    '22.11.30 12:24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한글 영문 다 저정도로 쓰세요
    군대가서 박정희한테 올라가는 서류 작성하셨다고~

  • 51. ..
    '22.11.30 12:44 PM (123.214.xxx.120)

    직접 쓰시는거보니
    쓴다기보단 하나하나 그리는 느낌.
    부러워서 괜히 트집 하나 잡아봤슴다~ㅋ

  • 52. ㅇㅇ
    '23.2.12 10:54 PM (180.228.xxx.136)

    좀 이상한데요?보통 새끼손가락쪽 손바닥의 끝면을 가닥에 대고 지지해서 글씨를 쓰잖아요. 근데 영낭은 손 전체가 붕 뜬 상태에서 쓰는 것 같은데요? 댓글중 로봇 손 같다근 글 있던데 제가 보기에도 사람 손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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