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잤더니 담날 거의 낳았어요.....
근대 이틀뒤 남편이 몸살기 있다고 제가받아온 약을 (3일치를 이틀도 안먹고 뒀어요) 먹고 나아가는듯 하더니 다시 아파서
집에서 진단키트로 하니 양성이 나왔네요.....
남편한테 제가 코로나 옮긴건가요?? 남편이 자꾸 그렇게 말하네요....제가 무증상 코로나라고....
님이 음성이면 아니예요. 무증상이라도 양성이 나와야 무증상이죠.
남편은 다른 곳에서 걸린거예요. 요즘 코로나 걸리고도 3일 아프면 좀 괜찮아서 돌아다니는 사람 많아요.
저도 그렇게 걸렸어요. (그 사람이 식당에서 코로나걸린거 이야기하는거 옆에서 들어서 ㅠㅠ )
만약 그 사람이 전화 하는 거 듣지 못했으면 전 정말 어디서 걸렸는지 죽었다 깨어나도 몰랐을듯해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다가 그날만 너무 바빠 음식점에서 먹었거든요 ㅠㅠ
직원이 자가키트로 양성
같이 있던 직원들 그냥 자가키트 음성이라고 마음 놓고 있네요
얼른 병원가서 신속항원 받을 생각을 왜 안할까요?
아무도 몰라요
아마 아닐거에요
저도 병원에서 음성 나왔다가 며칠 뒤 다시 검사하니 양성 나왔습니다 많이 아프지도 않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