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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막말하면 되받아 치세요.

...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22-11-28 11:37:18
가만히 있으면 더 무시합니다.

단둘이 있을 때 괴롭히고, 친정 부모까지 욕하고,

제사를 개판 내고 왔어요.

지금 찾아 가지 않고, 전화 와도 안 받아요.

당하지 말고 당당하게 받아 치세요.
IP : 175.193.xxx.17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22.11.28 11:39 AM (175.223.xxx.83)

    이혼하면 혼자 못사는 여잔 참아야죠. 그러니 참고 살았던거고 본인 능력있음 참겠어요?

  • 2. .....
    '22.11.28 11:40 AM (223.38.xxx.222)

    어차피 위너는 며느리예요. 기죽지 마세요.
    늙은 여자가 젊은 여자를 어찌 이겨요.
    옛말에 젊은 사람 괄시말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 3. ㄱㄴㄷ
    '22.11.28 11:42 AM (182.212.xxx.17)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참는 거지 다른 이유 있나요
    남편과 관계가 틀어지는 것에 대해 상관없다 할 때 뒤집는 겁니다

  • 4. ..
    '22.11.28 11:43 A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옆에서 직접들은 남편이 받아쳐줬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안 본다고 했어요
    세번째라 삼진아웃입니다

  • 5. ....
    '22.11.28 11:45 A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못받아 치시는분들 99퍼가 남편이 빌런이라 그래요
    시가에 반항?하면 이혼당하거나 생계유지 안되서 그리
    살아요

    아니면 시가에 뭐라도 얻을께 있거나

  • 6. 첫댓글님
    '22.11.28 11:45 AM (223.38.xxx.154)

    능력없으면 참아야 됩니까?
    인간관계에서
    이유없이 무시하고 모욕하고 괴롭히면
    어떤상황이든 받아치고 저항해야지요

  • 7. ...
    '22.11.28 11:46 AM (211.234.xxx.225)

    못받아 치시는분들 99퍼가 남편이 빌런이라 그래요

    시가에 반항?하면 이혼당하거나 생계유지 안되서 그리
    살아요. 아니면 시가에 뭐라도 얻을께 있거나

  • 8. ..
    '22.11.28 11:46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참는게 이득이니 참겠지요. 모든게 권력관게 아니겠어요?

  • 9. 아쉬운
    '22.11.28 11:48 AM (110.70.xxx.223)

    쪽이 참는겁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잘나봐요 참나요?
    여기 친정부자고 본인 잘나니 남편 시가 무시하는분 많죠? 그런겁니다. 남편이 ㅈㄹ 하면 없이 살아 자격지심이라고 82님들이 말하던데요

  • 10.
    '22.11.28 11:48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여기는 시댁에서 받은게 많으면 어쩔수없이
    노예노릇도 감수하라는 곳이니 전후사정을써야 참고가되어요.

  • 11. ....
    '22.11.28 11:52 AM (118.235.xxx.69)

    아무리 남이 받아치라고 해도 본인이 오갈데 없어 참는걸 어떡하나요. 참고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분이죠.

  • 12.
    '22.11.28 11:54 A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남편과 불화만 깊어질까봐 듣고 넘겼어요.
    상대에게 상처된다거나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이 바닥이라는게 드러나는....
    그런 말 그냥 흘렸어요.
    근데 남편이 다른 일로 얘기하다가 전혀 그런 일을 들은 적 없다고 펄쩍 뛰는 어머니가 제게 확인 해보라고 하다가 그런 상황에 이런 얘기까지 했다가
    다 알려졌고요.
    남편이 어머니 치매검사 받자고 설득해서 지금 하려구요.
    어머님 말씀이 당신이 그런 막말을 했을리가 없대요.
    그렇게 말했으면 미친거라고 미친 시애미라고...
    당신은 절대 그 일도, 그런 말도 기억에 없대요.
    원래 사실 말이야 마른 말이지... 이러면서 엄청 말 말하실때 많았거든요. 제게 뿐 아니라...
    저 다 말했어요. 어머니 그런 말들 많았다고...
    괜찮아서 그냥 넘긴게 아니라 내가 어쩌지못하니까 그냥 분란 만들기 싫어 남편에게도 말 전하지 안않다고...
    지금 어머니는 기억이 나도 문제, 기억이 안나도 문제 그러고 있어요.
    말에 원래 필터링이 없는 분인데 이런 말까지 했다고 하니 자긴 그런 사람이 아니래요.
    그런 말 했음 미친거라는데 아... 이게 하면 안될 말, 나쁘다는 건 아나보다 싶어요.

  • 13. ..
    '22.11.28 11:55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바람난 남편도 막만하는 시어머니도 저하하고 버려야 자존심 있는 인간이나 거기가 내 밥 주인이면 참을 수 밖에요. 안그러려고 돈벌고 공부 하고 부모도 노력하는 거지요

  • 14. ㅇㅇ
    '22.11.28 11:55 A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초등에들도 배우는거.
    괴롭히는데 가만있으면 더 괴롭힌다.

  • 15. ㄹㄹㄹ
    '22.11.28 11:55 AM (211.192.xxx.145)

    젊은 사람 괄시 말라는 건 걔가 출세할 지도 모르니까 했던 소리.

  • 16. 저도
    '22.11.28 11:55 AM (118.235.xxx.161)

    저도 그 방법 추천
    남편 중에 이기주의자는 대놓고 안 싸우면
    문제없는 줄 알아요.

  • 17. ㅇㅇ
    '22.11.28 12:00 PM (221.160.xxx.156)

    저도 시부모랑 대판 싸우고 안봐요
    진짜 욕만 안했지
    난리 나고 다시 안보는데 속이 후련해요
    아쉬운건 그들이죠

  • 18. 맞아요....
    '22.11.28 12:01 PM (175.199.xxx.125)

    너무 참지는 마세요.....홧병 납니다....

  • 19. ㅇㅇ
    '22.11.28 12:09 PM (211.193.xxx.69)

    대판 싸울지 참고 있어야 할지는 플러스 마이너스 셈법으로 해야죠
    대판 싸웠는데 그게 나한테 마이너스로 작용했다면 그 때부터 인생이 더 고달퍼지고 살아가기 힘들죠
    다만 쓰잘데기 없는 도덕적 관념으로
    며느리도리 생각하면서 시모한테 잘해야 한다느니 남편 부모니 어쩌니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모가 행패를 부리는데도 참고 받아주고 있으면 정말 바보임.

  • 20. ㅇㅇ
    '22.11.28 12:18 PM (133.32.xxx.15)

    뭘 똑같이 합니까 목걸리 녹음기 화면녹화도 되는거 사세요

  • 21. 양가 모두
    '22.11.28 12:37 PM (180.69.xxx.74)

    누구든 내게 그러면 슬쩍 약하게 라도 반박해야죠

  • 22. 막상
    '22.11.28 12:40 PM (211.187.xxx.221)

    당하면 그 자리에서 받아치지못하는 성격이라 떨리고 이성을잃어 분해서아무말도 안나 우선은 그상황을 바꾸고 진정이되면 남편한테 말하는 편이에요 안볼사이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편부모 애들할머니라 선을 지키려고 조목조목 말씀드려도 본인만 옳다에요 그럼 안보고 안싸우는게 서로에게 좋아서 안보는걸로..

  • 23. dlf
    '22.11.28 12:42 PM (180.69.xxx.74)

    시자 붙으면 남인데도 참 당당해져요
    이상하죠
    시숙이랑 손위동서들이 웃겼어요
    나이들며 차게 대하니 좀 조심하네요

  • 24. ㅇㅇ
    '22.11.28 1:15 PM (211.206.xxx.238)

    성격상 화가 없거나 너무 심약하거나 하면
    받아치고 하는거 못해요?
    그럴땐 그냥
    그사람이 한말 그대로 되묻는게 최고예요?
    어머니 지금 니네 엄마라고 하셨어요?
    어머니 지금 친정가지 말라는 소리예요? 등등
    굳이 감정 격앙해서 따지고 싸울거 없이
    조근조근 얘기해도 충분합니다.

  • 25.
    '22.11.28 1:38 PM (222.236.xxx.112)

    그동안 이혼할까봐 참은건가요? 어릴적부터 어른말에 덤비면 안된다 부모한테 효도해라..이렇게 교육받았으니 참은거죠. 그게 착한 사람인냥... 잘못된 교육을 받은 피해자에요.
    그리고 시모땜에 남편이랑 잘 지내는데 왜 이혼을해요.
    그 늙은여자땜에 왜 우리애들한테 피해가 가야하냐고요.
    20년 네네~~만 하다 저도 반기들고 전화차단하고 꼭볼일아님 안봅니다. 너무 편하네요

  • 26. ...
    '22.11.28 1:39 PM (125.178.xxx.184)

    나 무시하는건 글타쳐도 친정부모 들먹이는데도 참는 여자들 보면 진짜 등신같아 보이긴하죠. 그런 딸년 키운 부모는 대체ㅣ 먼죄

  • 27. 며느리가
    '22.11.28 3:28 PM (218.48.xxx.98)

    능력있고 잘나면 절대 참지않아요.
    속 시원히 뒤집고 나와바ㅗ리죠

  • 28. ...
    '22.11.28 7:53 PM (110.13.xxx.200)

    첫댓 시몬가 보네..훗..나이만 ㅊ먹은 뇌없는 노인들..
    말하는 꼴좀 보소..
    요즘 세상에 누가 당하고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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