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를 직장상사로 생각하라는 말
하지만 여기에는 크나큰 오류가 있어요
직장상사를 참고 견디고 아랫사람으로서의 역할과 도리를 다한다면
직장에서는 반대급부로 돈을 줍니다. 월급
그런데 시어머니는 뭘 주나요? 잘난 아들?
개뿔 직장상사네요. 직장상사로 생각하고 여자들이 무조건 참으라는 얘기밖에 더되나요
그냥 직장상사라고 생각해 그러면 마음이 편해~
이것이 여자들 스스로 염전노예가 되는길이에요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는 정신적이든 물질적인것이든 반대급부가 반드시 있어야하고 없다면 그 관계는 종료가 되어야합니다.
솔까 시어머니가 유발하는 분노게이지 참을때마다 단돈 백만원이라도 바로바로 입금된다면 기꺼이 참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만날때마다 계좌에 이천만원쯤 생기겠네요
시가와의 관계에서는 무조건 참으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일종의 폭력인것 같아요
1. ㅋㅋ
'22.11.28 11:03 AM (49.175.xxx.75)왜 시어머니가 가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자들 겁나 많아요 그말에는 전제조건이 있었겠죠 부자인 시댁
2. ...
'22.11.28 11:03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요즘 참는 사람이 있나요?
저 30대 후반인데 제 주변은 아무도 안참는거 같아요.3. 직장 상사가
'22.11.28 11:03 AM (203.247.xxx.210)내 월급을 주는 건 아니죠
4. 부자인시댇
'22.11.28 11:05 AM (116.33.xxx.19)부자거나 나보다 잘난 시댁만 참아요 나보다 못배우고 못한 여자한테 뭣하러 참나요?
5. ..
'22.11.28 11:05 AM (121.179.xxx.235)시어머니 안보고 지낼수도 있지요.
6. ㅇㅇ
'22.11.28 11:05 AM (223.38.xxx.57)직장상사가 월급은 안줘도 인사권이 있지만 시어머니는 없죠
부자가 아니라면 참을 이유가 없단 소리
다행히 시어머니가 부자는 아니여도 참을 만큼 저한테 갑질하는분 아니라서 잘지냅니다7. 왜참아요
'22.11.28 11:05 AM (14.7.xxx.43)할머니 세대신가요?
8. 동감
'22.11.28 11:06 AM (58.126.xxx.131)못된 시모는 안 보는게 답이죠.
9. 음
'22.11.28 11:10 AM (14.49.xxx.230) - 삭제된댓글직장생활 20년차, 결혼 17년차인데 어느쪽에서도 부당한 대우를 참지는 않아요.
돈 받는다고 부당한 대우를 견뎌야 하나요?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그래요.
원활한 관계를 위해 기분과 태도 조절은 필요하지만 부당함까지 감당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10. 요새
'22.11.28 11:10 AM (124.5.xxx.96)요새 직장상사도 막말 헛소리하면 고발당해요.
재벌갑질도 옛날에나 먹혔지 요즘 녹음하고 얄짤없음.11. ...
'22.11.28 11:12 AM (61.80.xxx.154)부자가 아니면 안참고 부자이면 참겠다가 아닙니다
아무리 부자시어머니 라도 분노게이지 오른 즉시 돈입금되나요?
돈으로도 보상이 안될정도 그만큼 갑질이라는게 인간이 인간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는 뜻이죠12. 부자면
'22.11.28 11:14 AM (175.223.xxx.17)출발부터 돈받아요. 평생 벌어야하는 돈을 시작부터 집사주며 시작하죠. 그집 아들 명의라고요? 나랑 상관없다고요?
상관없고 아들 명의인데 왜 결혼때 집에 집착해요? 그돈 덕에 내아이 편하게 키울수 있는데13. ...
'22.11.28 11:14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뭔 직장상사씩이나...
14. ㅇㅇ
'22.11.28 11:17 AM (175.195.xxx.6)누가 직장상사로 생각하라고 하나요?
그런 말 처음 들어요15. 그아들
'22.11.28 11:18 AM (175.223.xxx.141)버리면 끝 . 웃긴건 그아들은 시가 식구랑 다르다고 말하는거죠. 그리고 시가는 남이라면서 남편이 친정에 못하는건 또 엄청 씹어요 남에게 뭘 바라는건지 솔직히 아직도 시집 사는건 본인 문제라 봅니다.
16. 또라이임
'22.11.28 11:25 AM (175.193.xxx.175)안참고 뒤집어 놓고 안 보면 됨
17. 말먀
'22.11.28 11:52 AM (118.235.xxx.161)말만 그러지 요새 남자 100%집하는 경우 드물던데요?
옛날에 강남집 4-5억할 때도 해주는 집 부자집이었어요.18. ....
'22.11.28 12:01 PM (118.235.xxx.106)전업주부에게는 남편이 직장상사고 시어머니는 남편이 주는 업무죠. 취업주부는 남편이 직장상사가 아니고 동반자일 뿐이니 시어머니는 안봐도 되는 사람이구요.
19. ㅁㅁㅁㅁ
'22.11.28 12:05 PM (211.192.xxx.145)상사가 내 월급을 주진 않는데요?
그 직장, 그 남편이라 상사인 건데요?
지 새끼 말할 땐 애가 타고 나길 그런거고, 내가 그렇게 키운 탓이 아니다 하면서
남편 욕 할 땐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고 하죠?
혼수 반반 절대 못하는 근거로 본인들이 결혼하면 노예 될 거니까~ 라고 했어요. 덮어 씌우긴.20. ....
'22.11.28 12:10 PM (211.221.xxx.167)무슨 직장 상사요.
그냥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가족관계 증명서에도 나오지 않는 남
남자 하나 때문에 엮여있지만
남편 엄마라고 갑질할 권리는 없는거죠.
그런 인성 쓰레기는 상종도 하지 마세요.21. ...
'22.11.28 1:43 PM (125.178.xxx.184)시모를 직장상사로 생각하라는말 원글님이 본문에 쓴 케이스 말하는거 아닌가요? 시가 돈을 쓰는 경우.
그 외에는 개소리죠. 직장상사는 무슨22. 전
'22.11.28 3:36 PM (218.48.xxx.98)시모 안보고 살아요
내가 할만큼해도 나오는게 없더군요
잘할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어차피 받을것도 없고 난 내가 잘버니 싫은시댁 명절날가는것도 역겹고 빨리 손절했어요23. 전
'22.11.28 4:28 PM (175.114.xxx.96)노인정에 자원봉사하러 왔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