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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사이 안 좋은데 애가 둘씩은 꼭 있던데요

Sd 조회수 : 11,078
작성일 : 2022-11-27 22:17:48

여기 많은 불화 글 중 신기한건
꼭 "애들" 이라고 표현 하시더라구요
보통 2 명 정도씩 낳으려면
이 배우자랑 잘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거나
사이가 좋았기에 2 명씩 갖게 되는거 아닌지
진짜 쓰레기 남편들도 많던데
애는 꼭 둘은 되더라구요
이쯤에서 궁금한게
애가 둘이 되면 많이 싸우게 되서
부부사이가 안 좋아지게 되는 걸까요
자녀 수랑 금슬은 큰 상관관계가 없는지 궁금해요
IP : 119.69.xxx.25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2.11.27 10:18 PM (116.42.xxx.47)

    미혼이시죠????

  • 2. ㅇㅇ
    '22.11.27 10:22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다들 밤일은 하나보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그걸 하고 싶어하나보더라고요…

    아이러니가 거기서 나오겠죠

  • 3. ㅇㅇ
    '22.11.27 10:23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금슬과 상관없는 것 같아요.
    사랑과 야망 2006 버젼 보면
    이훈이랑 처(추상미) 사이가 완전 견원지간
    심지어 이훈은 맘 속에 따로 사모하는 여자(이민영)까지 있었는데도 결국 애가 둘이었슴
    둘이 으르렁 대고
    이훈은 처한테 계속 요구하는 도중이었슴(당시는 애 한명일때)
    근데 이민영이 이훈부부에게 둘째 생겼다는 소식듣고 왈
    살짝 속으론 놀란듯도 하면서
    젊은 부부니까 당연한거지. . 라는 대사를 칩니다

    그냥 그것도 본능이니까
    어쩔 수 없나봐요

  • 4. 상관 없는거
    '22.11.27 10:23 PM (61.81.xxx.157)

    친정부모님 안 싸운 걸 본 기억이 없는데 삼남매라서…

  • 5. ....
    '22.11.27 10: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궁금.

    저라면 그렇게 싸우는 상대면 살 닿는 것도 싫을텐데 또 성관계는 하나봐요.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해요.

  • 6. 그러게요
    '22.11.27 10:27 PM (125.178.xxx.135)

    80대인 지금도 싸우는 시부모.
    자식은 삼남매.
    자식들이 전부 부모를 싫어합니다.

  • 7. ㅋㅋ
    '22.11.27 10:27 PM (211.178.xxx.164)

    모 리얼리티 쇼에서 부부가 실컸 싸우다가 둘째 임신했다고 나왔어요.

  • 8. ..
    '22.11.27 10:27 PM (118.235.xxx.226)

    이혼 소송중인 부부도 평균 주1회인가? 한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그러고 싶을까 진짜 놀랍더라구요.

  • 9. 오히려
    '22.11.27 10:28 PM (115.21.xxx.164)

    애 하나나 딩크가 안싸워요 저 아이 하나 저희 오빠 딩크

  • 10. 저도요
    '22.11.27 10:28 PM (182.211.xxx.77)

    사이안좋은데 어찌 둘셋씩 낳는지…
    가끔 보면 사이안좋은 걸 넘어서 완전 개차반같은 남편 하소연 하는 글에 애는 꼭 둘… ㅠㅠ 이해가 안되요
    하나는 잘몰라서 낳았다고 쳐도 왜 둘을 낳는 거죠…

  • 11. 둘 낳을때까지는
    '22.11.27 10:28 PM (211.215.xxx.144)

    부부사이가 좋았던거죠 세월이 흐르고흘러 ...

  • 12. ㅇㅇ
    '22.11.27 10:28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윗윗댓 빠진 내용 보충
    이훈은 처한테 지속적으로 무려 (이 혼)을 요구하는 중이었슴
    그런데도 애가 생김 ㅗ

  • 13. ...
    '22.11.27 10:30 PM (125.177.xxx.182)

    매일 24시간 365일이 싫고 미운건 아니지요.
    부부는 사이가 좋울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는 겁니다.
    미안하다 다시 잘 살아보자 서로 다짐하고 살다가 또 싸우기도 하고요.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신뢰를 잃는 거지요.
    서로 열심히 해보자 또 결심하고 무너지고...
    그게 부부죠.

  • 14. ㅇㅇ
    '22.11.27 10:30 PM (119.69.xxx.254)

    제가 82 에서 본 불화글 90 프로가 거의 애 둘이었어요 진짜 신기...

  • 15. 원샷원킬
    '22.11.27 10:31 PM (27.117.xxx.58)

    이라고 알랑가 몰라...


    남들은 작정하고 해도 안 되고

    누구는 싸우다가 화해의미로 했는데 그냥 원샷원킬

  • 16. ..
    '22.11.27 10:33 PM (124.54.xxx.2)

    저도 참~ 그게 미스테리하더라고요.

    제가 외국에서 살다가 들어와서 거의 20년 만에 만난 친척언니가 자신의 모진 세월을 밤새도록 털어놓는데.
    어이구야..그 와중에 어찌 애를 둘이나 낳았을까 싶은게..

    그나마 첫애는 이혼할 결심이 커서 피임을 오래했기때문에 늦게 낳는데 어떻게 둘째까지 낳았던지..
    그리고나서는 딸들한테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니 참..

  • 17. ㅇㅇ
    '22.11.27 10:33 PM (119.198.xxx.18)

    뭐 심지어 이혼하고나서도
    예전 배우자 만나 몸으로 회포 푸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같은 집에 살면서
    아무리 사이가 나빠도 할 껀 다 하고 사는가보죠.

  • 18. 부부
    '22.11.27 10:34 PM (124.57.xxx.214)

    사이 진짜 안좋은데 넷 다섯도 낳는 경우도 있어요.

  • 19. 저도 아이러니
    '22.11.27 10:36 PM (125.31.xxx.114)

    콘돔도 잘 안쓰는데 결혼하면서 더 안쓰는 습관(?) 도 있고
    싸우면서도 잘 해보려는 단순함에 본능에는 충실한가봐요ㅠㅠ

  • 20. 어릴때
    '22.11.27 10:37 PM (112.152.xxx.66)

    아재뻘인 친척분이
    저희집에서 술마시고 펑펑 울면서
    자긴 너무 못생긴여자와 결혼했다며 ㅠ

    근데 그 아재 ㅠ 자녀가 6명 ᆢ

  • 21. ㅇㅇ
    '22.11.27 10:39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그러니
    남편이 밉니 어쩌니 하는 신세한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려야 되는듯
    부부사이 둘만 아는부분이 분명 있을 거예요.

    신혼초에 친구가 하도 남편 흉을 심각하게 보길래

    나 : 너는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친구 :(기가찬다는듯) 아니다.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
    나: 그럼 왜 이혼 안하고, 참고 사니? (이땐 자식도 없었슴)
    사랑하지도 않으면 참을 이유도 없으니 이혼하는게 맞지
    친구 : 수 십초간 꿀먹은 벙어리처럼 침묵 후 왈
    니 말이 맞다.
    ㄴ 그 후에 절대 남편 욕 저한테 안합디다

  • 22.
    '22.11.27 10:41 PM (218.48.xxx.98)

    주변도 그래요
    애가 꼭 2씩있더라고요
    지금 죽네사네 하고 이혼소송중인 지인도 애가 둘.
    내가 첫애부터 사이나빴는데 뭐하러 둘째를낳았냐니깐
    나아질줄 알았대요.
    한심.그럴거 딩크나 하나만낳던가.

  • 23. .....
    '22.11.27 10:43 PM (118.235.xxx.68)

    여기 82 일부 남자인지 명예남지인지 그 사람들이
    남자 성욕 받아줘야한다고
    안그러면 밖에서 푼다고 맨날 그러는거 보세요.
    밖에서 성매매 할까봐 불안해서 응해주다 임신됐나보죠.

  • 24. 한번씩
    '22.11.27 10:45 PM (175.208.xxx.235)

    시사촌이 둘째 돌잔치한다 해서 남편이 다녀왔는데.
    아기를 다른 여자가 안고 있더랍니다.
    그새 이혼하고 새여자가 아이를 안고 돌잔치를 했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저도 이해가 안갔는데, 어른들왈 둘째를 갖을때까지만해도 사이가 좋았을거랍니다.
    뭐 인생 계획대로 살아지지 않으니까요

  • 25. ...
    '22.11.27 10:46 PM (125.176.xxx.120)

    저도 결혼 했고 아이 하나 있는데.. 진짜 이해 안되는 게 부부 사이 안 좋은데 아이 여럿 있는 거.
    전 진짜 부부사이 좋은데요. 하나 낳고 바로 피임. 그게 둘이 노는 거 좋아하니까 애가 귀찮.. 이거 아니네 하고 바로 피임했거든요. 절대 안 싸우고. 지금도 아이 독립하고 둘이 사는 거만 기다리는 중.

    그래서 아이 없거나 적은 부부들이 부부사이가 더 좋은 게 맞다고 봅니다.

  • 26. ㅇㅇ
    '22.11.27 10:48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예전 인간극장 출연자 생각이 납니다.
    무려 아들만 내리 다섯 명
    엄마나이도 젊었고(30대 초중반)
    그 분이 아침방송에도 일회성으로 출연해서 아들낳는비법? 뭐 그런것도 얘기해주며 아주 싱글벙글이었는데
    그로부터 1ㅡ2년 후엔 인간극장 출연자로 나오셔서 보니 아들만 다섯 둔 싱글맘
    그 사이 이혼하신거죠
    남편 마음은 진작 본인한테서 떠난거 알았는데
    아이 낳을때면 그렇게 좋아하더래요.
    그래서 남편 마음 잡을려고 애를 낳았다는 뒷 얘기를 하시더군요.
    . . .

  • 27. dlf
    '22.11.27 10:49 PM (180.69.xxx.74)

    1년 365일 나쁜건 아니겠죠

  • 28. 남편과
    '22.11.27 10:54 PM (218.39.xxx.66)

    상관없이 그냥 둘째 갖더라고요
    이유는 애 하나 좀 그래서 형제자매 만들어 주려고가 이유

    남편이랑 사이 극도로 안좋았는데도
    임신기간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둘째 가진 여자도 알아요
    남편이 둘째 반대했는데도요 ..

    아님 첫째 좀 크면 적적해서 다시 일나가기도 애매하면
    둘째 갖기도 하는듯요

    저도 하나인데 애 5 살정도 되니 더 낳을껄 후회는 되더라구요
    애가 너무 너무 이뻐서…

  • 29. ㅋㅋ
    '22.11.27 10:54 PM (180.69.xxx.152)

    갑자기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제가 어릴때 시골에서 몇년 살았는데, 정말 1년 365일을 싸웠어요.

    그 얘기를 결혼 후에 남편에게 했더니...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징그럽게 싸우고 살았다고...

    남편이, 그래도 8남매를 낳았으니 최소한 8번은 했단 얘기잖아...ㅋㅋㅋㅋㅋ

    아마 어려서 잃은 자식까지 합하면 10번은 넘게 했을텐데 어쩜 그리 싸우고 살았을까요??

  • 30. ㅇㅇ
    '22.11.27 10:57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ㄴ 부부사이 강간도 있어요.
    옛날엔 여성에겐 인권이라곤 없었으니 모르죠.
    둘 사이가 그런지 어쩐지는

  • 31. ...
    '22.11.27 10:59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냉정하지망 이성적인 판단력이 좀 떨어진 결과임

  • 32. .....
    '22.11.27 11:03 PM (221.157.xxx.127)

    식은밥 먹기싫은데 배고프니 아쉬운대로 먹은거

  • 33. ㅡㅡㅡㅡ
    '22.11.27 11:13 PM (183.105.xxx.185)

    싸운다는 게 반대로 스파크가 일기도 하는거죠. 싸우다가 ㅅㅅ 하는 .. ;;

  • 34. 흐음
    '22.11.27 11:20 PM (58.237.xxx.75)

    그런 집이 임신이 유독 잘되는걸수도..
    애가 둘이면 여태 딱 두번 했는데 그게 임신이 된거드라구요-;

  • 35. ...
    '22.11.27 11:25 PM (106.101.xxx.50)

    원샷원킬
    아이는 한방에도 생길 수 있죠
    1년 364일 사이가 나빠도 딱하루만 사이가 괜찮아도 아이는 생긴답니다

  • 36. 음....
    '22.11.27 11:26 PM (180.69.xxx.152)

    갑자기 부부사이 강간얘기까지 나와서 헐~ 스럽습니다.

    왜냐면 저희 할머니라는 인물은 자기애의 끝판왕인 사람이라 절대로 그럴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ㅡㅡ;;

    저희 할머니 얘기를 하자면 날 새도 끝이 없으니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음...울할아버지 불쌍...

    싸우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스파크를 원해서 할머니가 항상 먼저 싸움을 건거였다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

  • 37. 단순히
    '22.11.27 11:27 PM (70.106.xxx.218)

    애한테 형제 만들어주려고.
    아는 집이 둘째 돌도 안되서 여자가 이혼신청해서 이혼했어요
    이혼후 애 혼자보단 둘이 낫다고요.

  • 38. 제지인
    '22.11.27 11:36 PM (61.254.xxx.115)

    일년에 한번쯤 하는데 애 셋이에요 셋째 낳고는 15년째 안한다고함

  • 39. 저는
    '22.11.27 11:52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여기 글 쓸 때 둘을 셋인 척, 하나를 둘인척,
    딸을 아들인척, 아들을 딸인척,
    혹시 아는 사람이 볼까봐 조금씩 바꿔서 써요

  • 40.
    '22.11.28 12:00 AM (221.144.xxx.149)

    남자의 본능이랄까요
    와이프가 바람나서 합의하에 다른 여자 만나는 남자가
    애인이랑 관계를 못하고 오는 날에는
    와이프에게 욕구를 풀었다고 해요
    이상하게 와이프가 거절하지 않았다고 하면서요
    애인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했더니 어쩌겠냐며
    와이프가 옆에 있었을 뿐이라고
    세월이 흘러 애인과는 헤어지고 와이프랑은 아직도
    삽니다. 아이들 핑계로요.
    그것이 요즘 부부더라고요

  • 41. ...
    '22.11.28 12:22 AM (110.13.xxx.200)

    어쩌라고..
    남의 인생에 뭐 어쩌라고 이런 글은 쓰나요.. ㅉㅉ
    참 할일도 없다 싶어요. ㅋ

  • 42. 가을볕
    '22.11.28 4:45 AM (223.131.xxx.246) - 삭제된댓글

    보통 술 잘먹는 집이 사이도 안좋아 잘 다투고 술김에..
    피임도 못하고 애도 잘 생기더라고요
    애 수능보면 바로 이혼할거라고 한탄하던 친두 두명이나
    둘 셋 낳고 사는거 보고 헐 했네요

  • 43. 욕정이
    '22.11.28 5:28 AM (102.23.xxx.61)

    남자에겐 항상 있으니까요
    어떻게 화해하고 무마해 보려고 하는것도 있고
    기본은 욕정이죠

  • 44. 가족계획
    '22.11.28 7:47 AM (222.239.xxx.66)

    하는것도 사이가 좋아야 협의가 되는거죠.
    사이좋은부부도 딩크할건지 한명으로 끝낼건지 한명더놓을건지
    오랜 상의와 심사숙고와..그 결정에따른 대책들이 필요한데
    소통안되고 감정상해서 이런논의조차 거의 안하는부부라면
    피임방법이나 그대책도 확실히 결정 안했을거고
    아예 리스가 아닌거면
    어쩌다가 한번했는데 임신되고...
    임신되고나서야 말을하죠. 이렇게되버렸다 어쩔거냐..
    낳아야지 뭐 어째...걍 그렇게되버리는거죠.

  • 45. ㅇㅇ
    '22.11.28 8:00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이상해요
    저는 미혼이지만
    남편은 남편이고 아이는 둘 같고 싶어하는 경우겠죠
    첨부터 이혼하려던 것도 아니고 아이 하나 더 낳고 잘 살아보려고 했겠죠.

    그리고 애들도 아니고.. 사이가 나쁠 땐 나쁘더라도 잠자리는 잠자리대로 갖는 경우 아주 흔하고 흔한 일 아닌가요. 그게 뭐 신기하다고..

  • 46. 그게
    '22.11.28 9:02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 3년안에 2명이 생기니 싸워도 멋모르고 그날 몇번 한게 임신이 된거죠.
    둘째 낳고는 그막내가 성인되도록 한번도 그짓 안했다면 믿으시겠너요?
    싫어도 살게 되요ㅠ 그러나 거 싫어지면 퇴직깨 따로 국밥 하겠지요'~

  • 47. 그게
    '22.11.28 9:04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 3년안에 2명이 생기니 싸워도 멋모르고 그날 몇번 한게 임신이 된거죠.
    둘째 낳고는 그막내가 성인되도록 한번도 그짓 안했다면 믿으시겠나요?
    싫어도 살게 되요ㅠ 그러나 그거를 하자고 하면 더 싫어지겠지요. ㅜㅜ 그냥 잠자리 없이 살아야지요.
    더 싫어지면 퇴직때 따로 국밥 하겠고요~

  • 48. 드드
    '22.11.28 8:51 PM (123.214.xxx.49)

    원글님.나이스! 저도 이거 진짜 역겹더라고요. 윗댓글중 원샷원킬 쓰셨던데 원샷이라도 콘돔은 해야죠! 아줌마 카페가면 남편이 생활비를 안주고 쌍욕을 하고 맨날 집안에서 담배핀다...애 육아는 1도 안 도와준다 그런데 3째 임신했다 이런글 널리고 널렸어요...귓망맹이를 때려주고싶어요. 그런집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뭔죄냐며

  • 49. 나도 늘 궁금
    '22.11.28 9:25 PM (175.198.xxx.21)

    아이라는 게 어떤 존재인데 사이 안좋다면서 난리치는 인간들 제 머리로는 이해불가요~
    정말 싫으면 그 사람의 아이를 만들고 싶을까요?
    그래서 그런 얘기는 반은 듣고 반은 흘려요

  • 50. 저도
    '22.11.28 9:35 PM (222.234.xxx.40)

    저도 의아함.

    이혼까지 간다면서 애는 둘 셋 어떻게 그렇지 ?!? 어떻게
    관계를 해?

  • 51. 들은말
    '22.11.28 9:42 PM (106.101.xxx.158)

    사이 나쁘고 하도 안하니까 피임약,도구도 불필요.
    그러다 연중 한번하고 임신.

  • 52. ....
    '22.11.28 9:45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바로 애 생김
    결혼하고 애 낳고 회사 다니고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 그 정도인줄 모름
    내가 너무 힘든탓인줄로 착각
    그 와중에 둘째 낳음
    이게 도저히 혼자 힘으로 될일이 아님
    이 사람이 나쁘다는게 정말 와 닿음
    사이 극도로 나빠짐

    결론 애 둘이라 사이가 더 나쁜거임
    애가 하나면 혼자 해결하거나
    무시하고 살수 있음
    그도 안되면 이혼 가능
    그러나 애가 둘이면 답없음 깝깝한 상황

    그리고 저위에분 말대로 딱 원샷임

  • 53. ..
    '22.11.28 9:56 PM (49.168.xxx.187)

    관계가 불안하니 아이가 있으면 달라질까 하는 기대로 보였어요. 옆에서 보기에는요.

  • 54. ...
    '22.11.28 9:57 PM (116.36.xxx.74)

    친구 하나 이혼한다더니 둘째 생겼다고 해서 당황했었죠

  • 55. 아이한텐
    '22.11.28 10:34 PM (221.155.xxx.170)

    엄마아빠가 같은 형제가 있는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거죠.
    예전에는 저도 이런 상황 엄청 비난했는데요.
    애둘 낳고 살아보니 남편은 남편이고 아이는 아이더라구요.
    남편하고 이혼하면 부모가 같은 형제는 다시 못만들어주잖아요..

  • 56. 부모가같은형제
    '22.11.28 10:47 PM (123.214.xxx.49)

    그런 집구석에서 자란 아이들이 어떤 마음인지 모르시나봐요....그런 형제자매가 과연 좋을까싶네요...정말 하나 낳아보고 아니다싶으면 하나에서 끝내고 아버지를 사람만들 궁리를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57. ...
    '22.11.29 10:25 PM (124.57.xxx.214)

    관계가 불안하니 아이가 있으면 달라질까 하는 기대로 보였어요.
    22222222222222

    친구도 그래서 넷이나 낳았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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