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젠 잊기로 해요 부르는데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요까지 내옆에서 탬버린 치면서 흔들거리더니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 ~~~쯤오니까
아들도(28살) 같이 따라부르면서
나는 왜 이노래 알지?ㅋㅋㅋ
뭐지?ㅋㅋㅋ
가사가 저절로 나와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거의20년만에 노래방 갔는데요
...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22-11-26 15:32:51
IP : 118.37.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26 3:34 PM (211.221.xxx.167)요즘 가수가 리메이크했어요.
아들은 그거 들었을듯2. .....
'22.11.26 3: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나왔어요!!!
여은?인가 하는 가수라 리메이크한 곡인데 저도 응팔에서 처음 알았어요.3. ..
'22.11.26 3:36 PM (14.32.xxx.34)4. ..
'22.11.26 3:38 PM (218.50.xxx.219)우리가 목포의 눈물이나 두만강을 알때
부모님이 느끼는 그런 기분? ㅎㅎ5. 그거
'22.11.26 3:42 PM (121.133.xxx.137)슬의에서도 밴드곡 했죠
6. ....
'22.11.26 3:45 PM (222.236.xxx.19)그럴수도 있죠 .. 제태어나던해에 조용필씨 히트친 노래들을 어린시절에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아는거처럼요 ... 근데 리메이크했다고 하니 ..ㅎㅎ 리메이크한 노래를 들어봤겠죠7. ..
'22.11.26 3:48 PM (175.119.xxx.68)80년대에 중딩이였는데 저는 저 노래 몰랐어요
응팔에서 듣고 노래가 좋아 찾아들었어요8. ㅎㅎ
'22.11.26 4:00 PM (223.62.xxx.168)24살 우리 아들은 유리스믹스의 스윗드림즈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제가 멱살 잡으며 너 누구냐고 너 내아들 아니지?내아들 어디갔냐며 ㅎㅎ9. 제가
'22.11.26 4:04 PM (1.227.xxx.55)아이돌 노래 모르는데 아들 어렸을 때 아들이 붉은 노을 부르길래 따라 불렀더니
엄마가 이 노래 어떻게 아냐고. ㅎㅎㅎㅎ
알고보니 저는 이문세 붉은 노을, 아들은 빅쟁의 붉은 노을.10. ...
'22.11.26 4:09 PM (118.37.xxx.80)ㅎㅎ님
멱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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