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했던 얘기를 몇번이고 계속하는 사람...머리가 나쁜 걸까요?

dd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2-11-25 23:47:23
짧게 몇달간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에피소드 두개를 각각 세번 씩 얘기를 했어요. 그것도 할 때마다 처음인 것처럼..
근무기간이 얼마 안 남았기 망정이지 더 남아 있었다면 횟수는 더 늘어났을 듯요.
- 할때마다 처음인 것처럼- 이게 핵심입니다

전에 그 얘기 했잖아요 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고 그냥 듣고 있었어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사이에 괜히 분위기 머쓱해질까봐.. 

멍청한 걸까요?
근데 본인은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등에 아주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거든요
전 솔직히 그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더 많고요.

사실 그 사람의 그런 면이 주위에 크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굳이 싫은 티 낼 필요는 없겠죠?
근데  오늘 두번째 에피소드 세번째 듣고 진짜 답답해서
여기 익명게시판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요 ㅎ

IP : 112.155.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5 11:48 PM (221.157.xxx.127)

    여기저기얘기하다보니 누구한테 얘기했는지 까먹고 또얘기하고 ㅎ

  • 2. ..
    '22.11.25 11:50 PM (58.143.xxx.153)

    자존감의 문제이기도 한듯해요
    .. 속에 그것이 가득하면 자꾸 나오기도 하구요

  • 3. ㅇㅇ
    '22.11.25 11:52 PM (180.228.xxx.136)

    치매 아닌가요?

  • 4. 자주 반복하고
    '22.11.25 11:52 PM (123.199.xxx.114)

    힘줘서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보면 그사람의 가장 아픔이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거리 확실하게 주세요.
    아마 죽을때까지 들을수도 있는 재수없는 관계가 될수 있습니다.

  • 5. 머리
    '22.11.25 11:53 PM (220.117.xxx.61)

    내가 그 이야기 싫어해요. 라고 말했는데
    어쩌다 와서는 그 말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사람은
    분명 머리 나쁜거 맞아요.

  • 6.
    '22.11.25 11:57 PM (125.240.xxx.204)

    할 이야기가 없기도 하고요.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

  • 7. ..
    '22.11.25 11:59 PM (58.79.xxx.33)

    머리 나쁜 거 맞구요. 나이들면 치매도 빨리 옵니다. ㅜ

    시어머니가 딱 그런분이에요. 말도 많고 한도 많고 ㅜㅜ 진짜 난 전생에 나라를 몇 개나 팔아먹었는지 ㅜㅜ

  • 8. ㅇㅇㅇ
    '22.11.26 12:05 AM (211.247.xxx.247)

    이미 치매 초기단계..
    제 아는 사람이..

  • 9.
    '22.11.26 12:06 AM (99.228.xxx.15)

    울시어머니의 경우는 워낙 말이 많고 여기저기 같은말을 하니까 본인이 어디에 얘기한줄 까먹어서 그렇더라구요. 사람이 가진 에피소드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수십 수백명의 사람에게 만날때마다 하니 같은얘길 또하고 또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한말 자체가 적어서 기억하거든요.암튼 말을 줄여야해요.

  • 10. 그럼
    '22.11.26 12:48 AM (39.7.xxx.214)

    님이먼저이야기해요
    정적이싫어서 말많이하다보면 이리저리 말반복되기일쑤입니다

  • 11. 미치죠
    '22.11.26 7:55 AM (121.133.xxx.137)

    전 걍 말 중간에 잘라요
    싸가지소리 듣건 말건
    아 그거 이래이래됐다며?
    저번에 말했어
    아 그얘기도 이미 들었어
    무한반복하니 씰룩대면서 말 안함

  • 12.
    '22.11.26 8:41 AM (223.39.xxx.139)

    고딩때 어떤친구가 그랬어요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걔는 할매상이었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자기를 이렇게 좋아하다는 에피소드 무한반복... 그래서 진짜 순수 궁금한 마음에 지난번에 했잖아 왜또 얘기해? 이렇게 물었더니 버럭 화내면서 네가 친구면 또 들어줄수있지 왜그러냐면서 갑자기 화내서 놀랫던 기억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신병이 있었던거 같아요 걔가...운도 드럽게 없지 친구라고 붙은게 저런거였어 ㅠㅠㅠㅠ

  • 13. ...
    '22.11.26 9:24 AM (114.200.xxx.75)

    글을 읽어보니 내용상 원글님이 이야기 한 사람이 저인 것 같아요.
    치매고 멍청한거 맞아요.
    어느분 댓글처럼
    가장 큰 아픔이어서 자꾸만 이야기하게 되는 것도 같구요.
    원글 댓글 잘 새겨듣고 조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391 스피또 복권 처음 샀는데 당첨됐대요 7 ㅇㅇ 2022/11/26 5,471
1400390 한 김치 한다던 사람이에요. 497 김장 레서피.. 2022/11/26 65,550
1400389 별이 쏟아지는데... 9 아쉽다 2022/11/26 2,995
1400388 집 바로 밑에 서브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21 ..... 2022/11/26 6,400
1400387 Hh 34 .. 2022/11/26 23,468
1400386 모든 견종이 한 식구만 티나게 좋아하나요. 안 그러나요. 21 .. 2022/11/26 4,082
1400385 뉴진스란 걸그룹 말에요 22 진짜? 2022/11/26 8,040
1400384 벤뎅이 젓갈에 비늘 .. 송록 2022/11/26 1,242
1400383 어제 부자집막내 내용 문의요(스포일수 있음) 10 ... 2022/11/26 4,845
1400382 엄마가 메주콩으로 조림했는데 너무 맛없어요 2 콩조림 2022/11/26 2,020
1400381 치아미백이 얼마나...? 12 로잘린드 2022/11/26 3,597
1400380 왓차가 갑자기 안돼요 디코딩할 수 없음 이라는데ㅠㅠ 1 보리 2022/11/26 1,339
1400379 넷플릭스 영화 더 원더..고문당하는 느낌 5 영통 2022/11/26 5,860
1400378 외대 논술 후기입니다 10 해줄수있는건.. 2022/11/26 6,124
1400377 ebs 세계의 명화 9 .... 2022/11/26 4,083
1400376 딸과 점점 사이가 나빠지고 있어요 79 .. 2022/11/26 24,036
1400375 조용필님 공연 보고 가요 6 공연 2022/11/26 2,840
1400374 컵라면 물 올렸는데요 7 ㅇㅇ 2022/11/26 2,339
1400373 대학 면접 합격 시그널? 8 무념무상 2022/11/26 3,577
1400372 윗 층에 새로 이사 온 부부 신음소리 때문에 난감해요 39 소음 2022/11/26 33,136
1400371 탕웨이는 스타들의 속물스러움이 적은거같아요. 6 ㅇㅇ 2022/11/26 5,795
1400370 슈룹 애기 왤케 귀여워요 5 ... 2022/11/26 3,839
1400369 통번역대학원을 34살에 준비하는 것. 24 ㅇㅇ 2022/11/26 5,546
1400368 이세창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더탐사 고소.. 48 거짓말 그만.. 2022/11/26 4,249
1400367 코디가 없나요?.gif 44 시대극 2022/11/26 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