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상수감할 때 빠트린 얘기 있는데 지금 해도 되냐고 물어요.
옆에 작년 수상자 하정우가 하시라고 하니까
--음, 언제나 나의 옷을 들고 다니고, 나를 챙겨주던 ~~ 이름(생각 안 남) 누구야!
10월 29일 날 너를 그렇게 보내고,
--여기까지 듣고 눈물 나서 그 다음 얘기 잘 못 들었어요.
--
진상규명 되고 책임자 처벌 될 때까지 --
뭐 이런 얘기였어요. ㅠ
눈물 글썽였고, 그 말 한 다음에 분위기 무겁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니
하정우가 괜찮다고 했고,
카메라가 정우성 비췄어요. ㅠ
문소리씨
저도 눈물 나요. 스타일리스트?인지 모르겟지만,
그 분 명복을 빌어요.
이번 이태원 사태때 돌아가신 남자배우분 아닌가 싶어요..
사랑한다 청룡!!
남자배우였나요?
챙겨주고 하길래, 스텝인 줄 알았어요.
문소리 발언에 공감해준 김혜수씨 하정우씨도 고마워요.
문소리님 스텝이었어요.
참사 직후 sns에 올려서 알고 있었는데
말해줘서 고맙네요.
일ㆍ
스텝이었군요. ㅠ
애써 꾹꾹 눌렀던 슬픔과 분노가 다시 올라와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후에 같이 애도합시다.
그럽시다. ㅜㅜ
망할 놈들..
소신있고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소신발언 멋지네요
저도 울컥했어요
가슴아프네요
고맙습니다
1타로 적힐 듯.
실명깐 문소리 압색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