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아이 성적.. 속이 복잡하네요.

엄마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22-11-24 19:47:06
지금 퇴근하는 중인데
둘째 아이가 아까 낮에 집 앞 치킨집에다가 치킨 주문 미리 해놨다고 들어오면서 픽업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낮에 담임한테 문자가 와서
중학교 최종 백분율에 사인해서 다음 주 초까지 보내달라고...
어찌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30 몇 프로 래요.
공부 열심히 시키고 했는데 본인 의욕이 없으니 잘못 나올 줄은 알았지만 당당하고 해맑은게 너무 어이없기도하고..
집안최초의 첫 문과생에다가
양가 집안사람들 대부분 종사하는 직업 계열로 진학하지 못한 예외적 사례가 될 거 같은데,
일단 인문계 고등학교는 갈 거구요
이 정도면 많이 내려놔야 하는 거죠?
조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하다하다 가족 모두 아이를 너무 마냥 예뻐해준 게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예의가 없거나 하지 않고 애 자체는 괜찮아요. 공부 빼고는 다 우수합니다. 다들 얘성적이 어느 정도인 줄은 제대로 몰라요. 저혼자만 어쩌나... 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그냥 모든 게 다 제 잘못 같고 멍하네요.
IP : 211.234.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2.11.24 7: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 의사집안인가봐요....
    30프로면 4등급인데....
    많이... 내려놔야죠.
    고등학교 가면 더 떨어진다 보고
    수도권도 어렵고 충청권까지도 생각해야하니.....

  • 2. ,,,
    '22.11.24 7:49 PM (118.235.xxx.199)

    중학교 30%가 문제가 아니죠 그 정도면 고등 가면 잘해야 4등급 나올거고 그후에 일들을 대비 하셔야 합니다. 고등은 무작정 공부 시킨다고 안 나와요. 그럼 차라리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도록 도와주세요.

  • 3. ㅇㅇ
    '22.11.24 7:57 PM (106.101.xxx.224)

    원글님 그리고 가족 모두가 유능하시니
    아이도 잠재력 있을거예요.
    독서라도 꾸준히이키시면 나중에라도 치고 올라갈수 있어요. 저희아이도 확치고 올라가서 놀라는중. 제욕심엔 정신 더차리연 좋겠지만. 중1,2때에비해선 급변

  • 4. ..
    '22.11.24 8:01 PM (211.246.xxx.151)

    106.101.xxx.224님
    님아이는 어떻게 급변했나요?

  • 5. ...
    '22.11.24 8:04 PM (180.69.xxx.74)

    글쎄요 아직은 몰라요
    20프로 이던 아이 고등가서 수시에 집중
    반 2등
    중경외시 갔어요
    물론 의대는 힘들겠지만..다 의대 갈수는 없지요

  • 6. 중학생이요?
    '22.11.24 8:07 PM (122.32.xxx.116)

    아직 모릅니다 아직 중학생을 두고서 별 생각을 다 하시네요

  • 7. 엄마
    '22.11.24 8:11 PM (61.254.xxx.88)

    에미라서 희망을 놓지않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직 모른다는 말 붙들고싶어요 ㅜㅜ
    의학 보건 계열 근처도 생각도 안합니다. 작은아빠가 물리치료나 간호라도 시키라는데 아이는 아무 생각없습니다.
    자기는 문과라고 하는데 문과 잘해야하는 과목도 성적 안좋아
    요. 치킨왔다고 좋아하는 모습보니 중3인지 초3인지 모르겠어요.

  • 8.
    '22.11.24 8:11 PM (175.223.xxx.136)

    대치동 유명 중학교고 선행 다 되어 있는 상황이면 가능성 있고 그게 아니면 인서울도 힘든 게 현실

  • 9. 111
    '22.11.24 8:16 PM (121.165.xxx.85)

    남아들은 고등 가서 정신 차리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들 26%로 졸업했는데 고등 와서 2점대 초반 등급 나오네요.
    잘하는 애들이 특목고로 많이 빠져서 일반고에서는 해볼만해요.
    아들 친구들 봐도 늦게 정신 차리는 애들 꽤 있구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 10. ㅇㅇ
    '22.11.24 8:22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원래 독서는 많이 하던아이였구요.
    제가 동기부여 해주고, 옆에 친구들도 열심히하니
    각성했나봐요.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 11. ㅇㅇ
    '22.11.24 8:33 PM (106.101.xxx.224)

    원래 독서는 많이 하던아이였구요.
    제가 동기부여 해주고, 옆에 친구들도 열심히하니
    각성했나봐요.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유튜브가 웬수.

  • 12. 인생길다
    '22.11.25 10:25 AM (112.171.xxx.31)

    엄마들 고등가면 치고나가는 아이들있다 고하는데 참 힘듭니다
    이게 우리 아이가 아니라는거
    희망고문으로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잘하는거. 하고싶은거 시키세요
    고등되어서 치고가는애들은 어릴때 영재성이 보였던애들인데 공부를 안한 아이이거나 독서량이 많아 사고가깊은 아이입니다

    기본으로 침착하고 성실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합니다
    초등5학년쯤 되연 그동네 공부잘하는아이는 확실히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134 14 어제 2022/11/26 2,209
1400133 자궁근종 뉴스기사 보셨나요 30 ㅡ.ㅡ.ㅡ 2022/11/26 22,384
1400132 민주당 잘하고 있네요 18 2022/11/26 2,031
1400131 요즘도 청약 넣을만 한가요? 무식자 2022/11/26 659
1400130 초등학교 예산 많이 삭감 들어가나봐요 17 예산 2022/11/26 3,890
1400129 오늘 급 기온 떨어지네요 4 2022/11/26 3,521
1400128 尹, 與지도부와 3시간20분 관저서 송년만찬…주호영과 포옹 4 00 2022/11/26 1,554
1400127 최근 정윤희 사진 보니 11 2022/11/26 7,438
1400126 국정에 필요한 정부의 필수 예산은 모두 삭감한 민주당 46 ㅇㅇ 2022/11/26 2,999
1400125 아이 마지막 입시 면접인데 떨리네요. 6 떨림 2022/11/26 1,607
1400124 배우 문소리 청룡영화시상식에서 10.29참사 진상규명 12 문소리화이팅.. 2022/11/26 4,754
1400123 간단 동치미 담그는 법 9 Julian.. 2022/11/26 3,296
1400122 지하철타고 비싼 빨간버스타도 환승 할인되나요? 2 헬프미 2022/11/26 3,465
1400121 초5 중1 아이들 데리고 이혼하기 , 제가 할 수 있을까요 ? 41 직면하기 2022/11/26 6,275
1400120 감사일기써볼까요 ^^ 9 감사합니다 .. 2022/11/26 1,323
1400119 네이버로 쇼핑 많이 하시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7 우왕 2022/11/26 4,030
1400118 매일 스트링치즈 맛있으세요? 7 ... 2022/11/26 1,896
1400117 등이 아파서 새벽에 자꾸 깨요 9 777 2022/11/26 5,105
1400116 출근 날짜 1 2022/11/26 784
1400115 아합과 이세벨 2 .. 2022/11/26 1,633
1400114 윤석열 책임져라 2 우리 아이들.. 2022/11/26 2,047
1400113 19) 진짜 궁금한게 있어요 관계시 통증 7 ㅇㅇ 2022/11/26 16,240
1400112 환승연애2 원빈 ㅠㅠ 2 복잡미묘 2022/11/26 3,537
1400111 치킨 1차로 겉에만 튀긴 다음 오븐에 넣고 2차로 구워도 될까요.. 5 2022/11/26 1,847
1400110 송유진 정훈희, 듀엣으로 부른 ‘안개’ 2 비오는날 2022/11/26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