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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고민하다 올립니다 반려견관련…

이기자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22-11-24 19:38:27
요새 지나가는 강아지 볼때마다 눈을 못 떼겠어요 ㅜ 넘 이쁘고 또 같은 생명체라는 생각에 같이 사는게 뭐 그리어려울까 ( 일전에 글 올리니 모두 말리셨고 그래서 맘 접었지만 밖에 나가보면 너무 많은 분들이 개를 키우시는데 그들은 모두 책임감으로 무장되어 자격을 받은걸까 라는 생각이 떠나질않네요 ㅜㅜ) 힘도 들고 제약도 많겠지만 어차피 같이 사는 동물인데 꼭 키워보고싶어요… 질문은

1) 지금 마음은 유기견 보호소 일단 가서 봉사(?)하면서 연이 닿는 녀석 데리고 오려는데 처음 개키우는 처지인데 괜찮을까요? 아예 새끼강아지 펫샵가서 데려다 처음부터 키우는게 초짜한테 더 나을까요? 마음은 보호소에서 데려오고 싶어요..

2) 혹시 성격이나 기질로 조금 순한 애들 있을까요? 초짜라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네요.

3) 여행같이 장기간 집 비울때 친정 부모님댁에 맡기고 싶은데 특히 엄마는 질색하시지만 과거에 키워도 보셨고 예전에 오빠가 일주일 밑겼을때 너무 이뻐하셨어요 ( 신기하게 강아지도 잘 따르고^^) 질문은 노인분들 계시는댁에 강아지 있음 실제로 어떤가요?? 나중에 좋아하심 입양도 생각해 볼 수 있나 싶어서요.. 지금도 거의 교류없이 적적히 지내시는거 같아서 가끔 맡기는게 짧게 나마 경험이 되심 좋을거같아서요.

강아지 기르시는 분들 경험 좀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IP : 58.140.xxx.2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4 7:47 PM (118.45.xxx.47)

    보호소에도 새끼들 있고요

    성격은 견바견인데
    보통 견주가 느긋하고 순하면
    개들도 닮아요.

    어르신들도 케바케인데
    엄청 이뻐하시는 분 많죠.

    근데 어르신들 입양은 반대예요.
    입원하실일도 자주 생길거고
    먼저 떠나실수도 있고..

  • 2. ㅇㅇ
    '22.11.24 7:48 PM (147.135.xxx.94) - 삭제된댓글

    일단 기질적으로 순한 애들이야 있죠
    우리 집 강아지는 정말 순해요. 이렇게 순할 수 있나 싶게 순한데
    그게 주변사람들 말 들어보면 집안 물건 다 물어뜯는 강아지들도 있다고 하니
    강아지도 성격이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보호소에서 봉사하시면서 산책봉사도 하시다가 마음가는 아이를 데려오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 3. 원글이
    '22.11.24 7:49 PM (58.140.xxx.234)

    저는 느긋하고 순하진 않아서 ㅡ,,ㅡ 아.. 어른들은 그러시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4. 임시보호도
    '22.11.24 7:50 PM (220.75.xxx.191)

    알아보세요
    임보하다 정들어 키우면 좋죠

  • 5. 원글이
    '22.11.24 7:50 PM (58.140.xxx.234)

    ㅇㅇ 님 감사합니다 보호소부터 가봐야겠네요

  • 6. 으싸쌰
    '22.11.24 7:50 PM (218.55.xxx.109)

    강아지 견종별 특징도 있지만 강아지들 중에도 성격이 달라서 덜 활기찬 아이들이 겁이 많고 소심한 반면 크게 사고 안치고 덜 힘들어요
    그리고 어릴 때 강아지도 많이 만나고 사람도 많이 만나야 사회성 좋아 키우기 편해요

  • 7. 원글이
    '22.11.24 7:51 PM (58.140.xxx.234)

    근데 혹시 추천해주실 보호소 있을까요? 어떤곳은 또 돈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 이미 맘주면 끝이라네요 ㅜ 제가 잘못들은걸까요?

  • 8. ㅁㅁ
    '22.11.24 7:54 PM (121.132.xxx.198)

    팻샵은 비추입니다. 거기 성치않은 부모 강아지공장에서 만원씩 경매받아온 강아지라 아프기도 잘하고 감염도 쉬워요. 데려와서 한동안 병원데리고 다니시기 바쁠거예요.

    보호소에서 맘가는 애 데려오는게 제일 좋고요.
    성격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성견 중심으로 보세요. 큰애들은 성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보시면 아실거예요.

  • 9.
    '22.11.24 7:55 PM (106.101.xxx.63)

    나는 강아지든 고양이든 어떻게 동물과 사람이 한집에
    사냐고 이해를 못했던 사람입니다.
    개 키우는집에서는 음식도 먹을때 찝찝했고요.
    시댁 시골에 가면 키우던개 잡아먹는 것도 관심없고요.
    그런데 딸이 강아지를 사와서 어찌어찌 키우게 되었는데요
    9년 세월이 흘렀는데 제가 우리 강아지 수발 다 듭니다.
    돈 아깝지 않을만큼 때되면 미용시키고 병원 다니고 ᆢ
    맡길데가 없어 여행도 포기 ᆢ
    강아지 버리는사람은 다시 보게 되고 ᆢ
    저같은사람도 이렇게 변하는데 본래 예뻐하는 사람은
    정말 잘 키울거에요.
    진짜 강아지 수명이 30년쯤 되었으면 좋겠어요.

  • 10. 쵸코파이
    '22.11.24 7:55 PM (220.117.xxx.116)

    시츄가 원래순하고 문제견이 없대요 저도 키워봤는데 없는것같았어요

  • 11. 원글이
    '22.11.24 8:00 PM (58.140.xxx.234)

    저도 키우기전이니 이런저런 생각들지 막상 키우면 힘든것도 모르고 너무 이쁠거같아요. ㅜㅜ 감사합니다

  • 12. 말티
    '22.11.24 8:02 PM (211.208.xxx.193)

    강아지가 순한지 어떤지 어떻게 알수 있겠어요
    말티 키우는데 순해요 일반적으로 성격 못됬다고들 하던데..
    운이죠^^;
    대체적으로 시츄가 순하다고들 해요, 윗님 말씀대로 문제견 거의 없어서 tv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요

  • 13. ...
    '22.11.24 8:07 PM (180.69.xxx.74)

    주인닮는점도 있지만 타고난 성격도 커요.
    3개월에 온 말티즈
    오뉴날부터 완전 발랄에 제게 집착 ..
    거의 종일 같이 붙어지내도 그러네요

  • 14. 라붕
    '22.11.24 8:09 PM (121.144.xxx.241)

    지역이 어디신지?
    저는 부산이라 센터로 매주 봉사다니다가 첫눈에 반한 아이를 몇달을 지켜보다 8월에 입양했어요. 입양비없고 입양동물 입양지원비도 받았어요(최대 15만원). 제게는 4번째 반려견이긴 한데 성격이 순해서 잘때도 꼭 안고자요.. 너무 이뽀요

  • 15. 감사해요
    '22.11.24 8:14 PM (222.99.xxx.198)

    이런 마음을 갖고 계신 분이면 잘 키우고 가족으로 잘 지내실거 같아요.
    이렇게 미리 고민하고, 걱정하고, 책임감 가지신 분이면 강아지 성격이 순하면 순한대로, 강하면 강한대로 잘 맞춰가며 지내실거 같아요.
    초짜라 걱정이라 하시지만 원글님처럼 이런 책임감 갖고 입양 고려하는 분이면, 암 생각없이 막 키우는 분들보다 훨씬 더 잘하실거 같아요. 불쌍한 아이들 사랑으로 돌봐주실거 생각하니 넘 감사해요~~

  • 16. 저요 저
    '22.11.24 8:16 PM (39.125.xxx.209)

    어쩌다 제게 온 천사 우리 강아지
    지금은 이 아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요
    어떤 종이 순하다 아니다는 의미 없는거 같고요
    나에게 온 아이가 어떤 아이일지라도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 엄마 강아지 집에서 키우는거 기갑하시는분.
    명절날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품에 안고 집에 갔더니
    딱 보자마자 눈 흘기시며 너 뭐하는짓이냐 하셨는데
    명절 지내고 집 나서려는데 너 집가면 애 혼자 있어야하는데
    두고 가던지 하셔서 제가 너무 놀랬고요
    그 때는 낯설고 애기라 부산스럽지 않은건가 했지만
    지금 다섯살 천사는 여전히 차분하고 입 댈게 하나 없네요
    제가 일인가구고 이런 상황을 귀신처럼 알고 받아 들이는건지
    짖음도 없고 지금도 제 다리 사이에서 자고 있고요

    아이는 보호자 닮는다는데 보호자는 입양할때 자기와
    비슷한 아이에게 마음을 뺏기고 그렇게 가족이 되면
    그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그 아이의 성향이 스며드는것 같아요
    뾰족한 부분이 있던 제가 너 변했다??이런 소리를 듣는
    이유가 저는 바로 제 강아지 때문인것 같고
    매일 귀에대고 누구야 너는 아무 걱정하지마
    엄마가 있잖아 끝까지 엄마가 너를 책임질게 ..
    속삭여 주는데 제 말의 의미를 아이가 꼭
    느끼기고 언제나 편안했으면 좋겠는게
    제 마음이예요 .

  • 17. 저도
    '22.11.24 8:16 PM (1.233.xxx.247)

    인생 첫 강아지 보호소에서 입양했어요
    지금 옆에서 껌씹고있어요
    단기임보 시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ㅎㅎ

  • 18. 댕댕이는 사랑
    '22.11.24 8:17 PM (39.122.xxx.158)

    1.무조건 보호소에서 맘 가는 댕댕이 생길때까지 꾸준히 봉사를 가보시고요. 자주 가셔야해요. 보호소에도 갓 태어난 새끼들부터 어린 강아지 다 있으니 본인에게 제일 맞는 개월 수를 겪어보셔야해요.
    2.댕댕이도 당연히 기질이 있죠. 순딩이랑 아닌 애들이 있지만 보호소에서 오는 성견은 처음에는 주눅이 들어 자기 성격이 나오려면 몇년 걸리기도 해요. 하지만 모두 사랑을 충분히 받으면 훈련가능하고 조절이 가능하고. 이 모든건 견주의 사랑과 역량이죠.
    3. 어르신들 강아지키우기 저는 찬성입니다. 싫어하시던 분들도 막상 키우면 삶의 의욕도 새로워 지시고 무엇보다 표정이 좋아지시죠. 체력적으로 무리 없으신 나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보호소 출신 3마리 키웠고 한마리는 얼마전 노환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다시 인연 닿을 댕댕이 기다리고 있어요. 강아지키우는 건 너무너무 큰 선물이예요.
    내 시간. 돈. 에너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ㅡ 애 키운다는 각오를 하셔야해요
    3.

  • 19.
    '22.11.24 8:21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50넘은 키우는 거 반대요.
    개가 주명이 17 살이라고 하더래도 60넘음 아플일도 많고 개를 개답게 못키우고 결국 다른 집 보내거나
    입양 홍보 많이 하더라구요.
    진짜 돈이 많으신 분 아님 50넘어 제발 키우지 말아 주세요. ㅠㅠ

  • 20. 원글이
    '22.11.24 8:22 PM (58.140.xxx.234)

    신기하게도 제가 마음먹은게 보이는지 응원의 댓글만 달리네요 ^^ 지금 키우시는 얘기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껴지니 뭉클합니다. 저도 초심 잊지않고 인연 맺는 강아지에게 듬뿍 사랑주며 키우겠다고 감히 선언(?)합니다. 모든 글이 감동이네요 ㅜㅜ

  • 21. ㅇㅇ
    '22.11.24 8:26 PM (210.105.xxx.203)

    라봉님 저도 부산이에요. 라봉님 다니시던 센터는 어디인지 여쭤도 될까요?

  • 22.
    '22.11.24 8:32 PM (122.36.xxx.160)

    초보시더라도 개를 이뻐하시니 잘 키우실것 같아요. 저는 생후 50일된 아기 믹스견을 키웠었는데 믹스견들이 순종보다 면역력이 강해서 잔병치레를 안한다네요. 임보를 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임보구하는 글들이 일반 사이트에 올라온걸 몇번 본적 있는데 사연과 성격과 질병여부에 대한 정보도 제공이 돼서 초보분이 선택하시기 좋을것 같아요.
    저희 개도 잔병치레 없이 19년을 살고 노환으로 6개월정도 앓다가 별이 됐는데, 노환일땐 병원에서도 수술이나 큰돈 드는 치료는 권하지 않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사료를 안먹으려고 해서 밥에 야채와 단백질(멸치 육수내고 남은것 등등) 을 소금끼 빼고 주고 인스턴트 간식류는 안줬더니 밥도 잘 먹고 성인병 없이 건강하게 잘 살았어요. 즉 개 키우는데 식이 관리 잘 하면 큰 돈 들지는 않으니 초보분들이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좋겠어요.

  • 23. ..
    '22.11.24 8:49 PM (211.184.xxx.190)

    제 친구도 동물을 집안에 들이는건 질색팔색 하던
    친구인데 딸이 너무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 의사가 강아지 입양을 권했대요.
    썩 내키진 않았지만 우선 임보라도 해보자
    했는데 첫 강아지를 임보하다가 결국 입양..ㅋㅋ
    지금 그 친구 프사는 강아지사진으로 도배...

  • 24. 서울이시면
    '22.11.24 8:58 PM (59.10.xxx.175)

    양재동에 카페같은 유기견쉼터있어요.가서 아이들 산책도 시켜주시고 지켜보시다가 입양가능하다고하더라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8386

  • 25. 임보
    '22.11.24 9:03 PM (59.10.xxx.175)

    https://www.instagram.com/p/ClVrl-xpjGo/?igshid=YmMyMTA2M2Y=

    이 강아지도 임보구하고 있어요

  • 26. 팻샵반대
    '22.11.24 9:26 PM (59.10.xxx.175)

    어미강아지 끊임없이 강간시켜서 새끼낳아놓으면 뺏어가고 뺏어가고...
    나좋자고 한 생명을 학대하는 행위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아요.

  • 27. 저도 유기견
    '22.11.24 9:47 PM (115.23.xxx.157)

    여러마리 키우고 있는데
    혹시 원하시면 유기견보호소 알려드릴게요.
    안양이고 혼자 여러마리 거둬서 돌봐주시는 분이 계신데 실내에서 키우시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분이세요

  • 28. 라붕
    '22.11.24 9:52 PM (121.144.xxx.241)

    부산동물보호센터..강서구에 있어요. 안락사없는 보호소에요.네이버카페 가품유사 가입하시고 봉사신청하셔도 되고 그냥 가셔도 되여.

  • 29. 서울
    '22.11.24 10:12 PM (14.32.xxx.242)

    서울이시면 강동구 리본센터 추천드려요
    애들 사회화 교육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입양하려면 꽤 까다로워요

  • 30. 원글이
    '22.11.25 1:14 AM (58.140.xxx.234)

    그새 또 감사한 댓글들이 ㅜ 여기 서울이예요 알려주신곳이 멀지 않네요 넘 감사합니다!

  • 31. ..
    '22.11.25 1:33 AM (39.122.xxx.158)

    건강검진 끝난 입양가능 아이들 있는 곳:
    마포구 상암동 서울시 유기동물 보호소도 있고.
    마포구 카라 입양카페
    관악구 행동사 입양뜰
    위의 곳 들은 모두 입양 준비된 아이들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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