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드컵 보러 간 사람들 보니 부럽네요
1. ㅇㅇ
'22.11.24 4:40 PM (156.146.xxx.42)여유있어서라기보다는 축구에 목매는 사람이 더 많죠. 한 일년전부터 월드컵보려고 계획하고 돈 모아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2. ㅇㅇ
'22.11.24 4:42 PM (221.150.xxx.16) - 삭제된댓글여유라기보다는 축구에 목매는 사람이 더 많은듯 2222
3. 월드컵과 축구
'22.11.24 4:44 PM (175.223.xxx.182)저 시간을 위해 시간도 여유도 만들어 직관하는 거죠 저 순간에 함께 하고 싶어서
4. 솔직히
'22.11.24 4:47 PM (221.147.xxx.13)여유로운거죠 대부분 여유있고 시간있으니가 직관하는거잖아요..
난 돈없어서 못가요 입에 풀칠하기 바빠서..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세상은 불공평한걸요..
그래도 집에서 치맥이라도 먹을수 있는 것도 나쁘지않네요..비교하지말아야지5. 0O
'22.11.24 4: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간다는 사람 경기티켓비 뺀
경비 들었는데 ㅎㄷㄷ
부럽다6. ...
'22.11.24 4:49 PM (222.236.xxx.19)돈모아서 갈수도 있죠.. 좋아하면 4년저축하면서 돈모아서 얼마든지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치맥도 못하고 일해야 되는 사람들도 있는거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집에서 치맥하고 텔레비젼이라도 보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겠죠7. 전
'22.11.24 4:52 PM (121.137.xxx.231)다른거 다 그렇고
관람석에서 태극기나 카드섹션 그거 하는거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2002의 그런 장관은 다시 볼 수 없겠죠? ㅎㅎ8. ...
'22.11.24 5:27 PM (210.220.xxx.161)그사람들도 진짜 꿈이라서 4년동안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모아서 간사람들 많겠죠
결국 간절히 원하냐 아니냐겠죠 뭐 ㅎㅎ
난 방구석 1열을 좋아하기때문에 안부러워 정신승리 ㅋㅋ9. ..
'22.11.24 5:45 PM (125.186.xxx.89)저 독일월드컵 할 때 우리나라랑 토고 경기 직관했었어요
회사에서 표 사주고 항공숙박 해줘서 공짜로 보기는 했는데요
독일사람들이 죄다 토고 응원해서 썰렁했고 선수들은 개미만하게 보여서 누가 뭐 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중계도 못 들으니 뭐..
결론은 우리집 태레비가 짱이다! ㅋㅋ10. 전혀~
'22.11.24 6:46 PM (112.161.xxx.79)몇년도였던가 아득히 먼 옛날이라 기억도 안나는데
유럽에서 유학중일때 한국과 멕시코였나? 가 유럽에서 월드컵이었어요.당시에 한인이 별로 없어서 대사관서 제공해준 버스로 한인들 박박 모아 모아 응원하러 갔는데 한국서 온 연예인 몇명도 버스 함께 타고...축구경기는 한국이 너무 너무 못해서 치욕스러웠었고 우리 한인 응원단도 20명 정도였나? 그냥 다 초라했던 쓰라린 추억이...11. ㅇㅇ
'22.11.24 7:08 PM (223.62.xxx.124)저희 아이 학교 친구네는 온 가족이 에미레이트 일등석(비지니스도 아니고) 타고 어제 카타르 갔대요.
너무 어나더 레벨이라서 부럽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