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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으니 빵도 고기도 소화가 힘드네요.

초식녀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22-11-24 16:09:33
아침에 토스트에 샐러드와 커피 잘만 먹고 살아왔는데..
50넘어가니 빵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속도 쓰리네요.
고기도 그렇고..외식도 먹고오면 더부룩해요..
집에서 새로 한 밥에 슴슴한 숙주나물, 그리고 집에서 만든 고추장에 오이 찍어 먹으니 넘 개운하고 맛있구만요.
나물이 번거롭긴하지만 하루 한가지라도 해놓고 먹어야겠어요,
IP : 61.106.xxx.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1.24 4:12 PM (180.69.xxx.74)

    밥에 국 정도먹어요
    목에서 안넘어가서요

  • 2. 슬퍼요
    '22.11.24 4:16 PM (211.234.xxx.161) - 삭제된댓글

    진짜 50넘으면 그리되나요? 60대 어머니가 입맛없어하시는건 봤는데 소화혁 자체도 떨어지나봐요
    슬프네요 누구든 안늙을수도 없고요 ㅜㅜ

  • 3. 초식녀
    '22.11.24 4:17 PM (61.106.xxx.48)

    저만 그런 게 아니라니 위안이 되네요^^

  • 4. ..
    '22.11.24 4:17 PM (211.34.xxx.151)

    당올라서 빵도 고구마도 옥수수도 못 먹어요ㅠ
    토마토랑 양배추나 실컷 먹으래요
    50이후가 이럴 줄은 몰랐어요ㅜㅠ
    토스트랑 커피 마시고 싶네요

  • 5. ..
    '22.11.24 4:2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밖에서 남과 속도 맞추기도 벅차고
    국물 탕 종류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져요
    집에서 국 말아먹으면 또 안 그렇고
    전엔 먹고 뒹굴인데 이제 뭐 먹으면
    정자세 운동 걷기라도 해야해요
    집에서 혼자 천천히 먹는게 젤 편해요

  • 6. ...
    '22.11.24 4:23 PM (58.120.xxx.143)

    어쩌면 일시적일 수도 있어요.
    소화 잘되는 음식 꾸준히 드시면 가끔 토스트 & 커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 부모님은 80이 넘으셔도 소화력 짱이십니다.

  • 7. 53세
    '22.11.24 4:25 PM (221.144.xxx.81)

    아직 소화쪽은 멀쩡한데요...소화기 쪽으로
    검사한번 해보세요

  • 8. ...
    '22.11.24 4:28 PM (119.69.xxx.42)

    확실히 밀가루류는 몸에 안맞는게 너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밀가루 들어간것만 식단에서 빼도 한결 편해지니 더 안먹게 되요..

  • 9. 저도
    '22.11.24 4:30 PM (174.29.xxx.108)

    칼국수, 수제비 절대 못먹는 음식이 됐어요.
    얼마나 좋아하던건데 소화를 못시키고 신물이 올라와서 못먹어요.

  • 10. 그래서
    '22.11.24 4:32 PM (121.133.xxx.137)

    양이 주는듯해요
    오십평생의 식성이 새삼 달라지진 않지만
    본능적으로 소화에 부담없는 정도의
    양만 먹게 되네요
    원래도 소식스타일인데
    더 적게 먹게 돼요
    그 덕인지 기초대사량 떨어져가는 나이어도
    살은 안찌긴하네요 ㅋ
    나이들어도 살찐 사람들은
    일단 소화력은 타고난 분들이다 싶어요

  • 11. 저도
    '22.11.24 4:39 PM (39.7.xxx.72)

    뭘 먹으면 계속 얹치고 소화도 안되고
    나이먹어서 소화력 떨어지네 했는데
    증상 며칠전부터 먹기 시작한 혈압약 부작용이었어요,
    혈압약 바꾸고 정상 되았네요,

  • 12. 맞아요.
    '22.11.24 4:42 PM (121.131.xxx.128)

    올해 60이예요.
    외국생활도 오래했고,
    젊어서는 떡볶이, 빵, 수제비 등등...무척 좋아했어요.
    그런대 언젠가부터 밀가루 음식 먹으면 너무 힘들어서
    과자, 빵, 분식류는 다 끊었어요.

    고기도 두툼하면 먹고 소화 안되서
    샤부샤부 종류처럼 얇은 걸로 먹어요. ㅠ.ㅠ
    요즘은 싱거운 된장찌게나 나물류 종류가 좋아요.

    밖에서 식사 약속하면 그 사람들 속도 따라가다가
    먹고나서 늘 불편해서
    웬만하면 식사 약속도 안해요.
    혼자 느긋하게 천천히 먹느라고.....

  • 13. ...
    '22.11.24 4:48 PM (211.187.xxx.16)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빵도 너무 싼거말고 좋은 밀가루로 만든 빵은 더 나을텐데요.
    저는 위염 있는데 그래도 커피 마셔요. 평소에는 집에서 카누 연하게 마시고
    약속 있을 때만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진할 것 같으면 연하게 해달라고 하구요.
    치과치료도 하고.. 그래도 먹고 싶은거 어느 정도는 먹으면서 살아야죠.

  • 14. 빵빵
    '22.11.24 5:23 PM (121.131.xxx.128)

    빵도 너무 싼거 말고 좋은 밀가루로 만든 빵 먹으라고??
    먹고 싶은거는 먹고 살아야 한다고요??

    -----------------------
    누가 싼 빵을 먹어서 그런가? 미쳐 증말...
    나이드니 그런것 자체가 안 먹고 싶다는 말인대...에휴....

  • 15. 52
    '22.11.24 7:10 PM (125.17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언젠가는? 그럴 날이 오겠지요?
    너무 소화가 잘 돼서 하루 세끼 충만하게 먹을 수 있는데도, 살찔까봐 억지로 참아야 하는 중ㅜㅜ

  • 16. 저두요
    '22.11.24 7:28 PM (14.32.xxx.215)

    누룽지에 묵은지볶음이 제일 속편하고 좋구요
    애들이 뭐 시킬까 물어보면 겁부터 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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