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무시하는 후배
처음에는 별로 안그러더니
인사해도 안하는경우 많고
갑자기 2~3개월후부터 점점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 ..
'22.11.24 2:15 PM (222.117.xxx.76)인사만 하고 업무적인거 말고는 기대도 뭐 권유도마세요
2. 원글님도
'22.11.24 2:17 PM (223.39.xxx.121)같이 무시하세요. 이유야 물어볼 수 았겠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1. 본인은 무시한적 없다.
2. 이율 얘기해도 원글님은 납득못할 냐용 일 가능성이 큼.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 없는 관계도 있더라구요.
우리 사무실에도 한참 늦게 들어온 후배가(5년 이상)
그런짓을 해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같이 거리감 두면서
방어막 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의아애하면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다 쓸데없는 짓이었어요.3. 그런
'22.11.24 2:26 PM (124.49.xxx.188)싸가지 없는거 같으니라구..
4. ..
'22.11.24 2:31 PM (222.117.xxx.76)저 직원 두명인데 한명이 절 6개월 이상 무시하고
그저 예 아니오만 말해요
첨엔 내가 뭐 잘못했나? 물어보는데 없데요 ㅎ
근데 제가 터진건 둘이 밥먹으러 갓는데 암말 안해요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서
이건 끝난관계구나 싶더라구요(동료적으로..)
그후 철저하게 업무파트너로만 대하고 인사만 해요 오히려 더 맘 편하더라구요
밥도 사장없으면 혼자 나가서 먹습니다
고립을 원하면 고립으로 밀어주는거죠
웃긴건 거래처나 평소에 씹던 사람들하고 엄청 과하게 친해지던데요 ㅎㅎ
제가 싫은건데 뭐 어쩌겠에요5. 참나
'22.11.24 2:35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황당하네요
그런 그지같은 인성이 있을까요?
님에게서 원인을 찾지마세요
제가 우연히 만난 아이친구맘에게 인사를 했어요
고개를 돌리길래 다시 했어요, 근데 또 빳빳이 들고 있어서 저 모르시냐고 00이 엄마예요 아니까
알아요 그러더군요
참나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똑같이 해줘야지요6. 그랭
'22.11.24 2:43 PM (123.199.xxx.114)같이 투명취급
먼저 들어오고 나중 들어오고의 차이가 아니고 무시하면 무시로7. 지나다
'22.11.24 2:57 PM (211.197.xxx.68)개무시
8. 저도
'22.11.24 3:37 PM (39.7.xxx.100)후임이 저보다 몇년 늦게 들어왔는데 나이가 더 많아요. 저를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까지 늘어놔요. 이럴땐 어떡할까요…하
9. 직급이나
'22.11.24 4:19 PM (223.38.xxx.63)일로 압박할수 있는 관계면 혼쭐을 내주고
들어온 시기 관계없이 수평관계라면 어쩔수 없죠.
같이 무시하는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