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수술관련 조언부탁드려요.
1. ..
'22.11.24 12:23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왜 자궁적출을 하자고 하던가요?
2. ...
'22.11.24 12:25 PM (1.234.xxx.165)의사는 아니지만 자연출산하신분들은 괜찮은데 제왕절개 하신 분들은 협착가능성이 많아 난이도가 높아지는 듯 해요. 저는 제왕절개로 출산후 자궁적출했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어요. 의사선생님 고생많으셨어요.
3. 저는
'22.11.24 12:30 PM (114.205.xxx.84)완경이 거의 돼서 적출이나 색전술 하자고 했는데 고집해서 근종만 제거한 경우예요.
완전히 제거 못했고 근종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몇개가 더 생겼어요. 적출할걸 후회 했어요. 적출한 친구들은 건강히 잘 지내거든요.4. ..
'22.11.24 12: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14cm근종으로 12월에 적출수술 예약해놓고 대기중인 40대 후반(출산경험없음)입니다.
아산은 로봇수술 권했는데 82에서 추천받은 린병원 김주명 원장님께 복강경으로 수술하기로 했어요.
대학선배가 빅5 소아과 의사인데 로봇수술? 엥? 하더니 자궁적출에 로봇은 좀 과하다고 하더라구요.5. 원글이
'22.11.24 12:32 PM (118.220.xxx.99)출산도 다 끝나고 어머니가 자궁암으로 돌아가셔서 위험요소를 없애자구 하시네요.
저 제왕절개로 나은 외동아이 있어요.6. ㅇㅇ
'22.11.24 12:47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저 아는 의사분은, 다 필요한 기관들이 가능한한 살리는 방향으로 하라고 하셨어요,
이런건 담당의와 상의 하셔야 맞는거 같아요,7. 올 6월 적출
'22.11.24 12:4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제왕절개 2번 했었는데 협착 없었고 단일공으로 적출했어요. 안 위험하지않은 수술은 없으나 적출은 그나마 난이도는 낮은듯 하요. 린여성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적출얘기 나오면 하는게 나아요
저도 자궁지키려고 근종수술도 했었는데 3년뒤 결국 적출.
근데 하고나니 오히려 진작할껄..넘 편합니당8. ㅇㅇ
'22.11.24 1:30 PM (119.204.xxx.175)가능하다면 적출하지마세요ㅠ
꼭 병원 여러곳 가보시고요
저는 10센티정도되는 근종이었고 김주명원장님한테 수술받았어요.9. 제 후기에요
'22.11.24 1:31 PM (58.233.xxx.22)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20519
일년 지났는데 별다른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10. 원글이
'22.11.24 1:42 PM (118.220.xxx.99)그래도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시니 좀 위로가 되네요.
처음 초음파로 근종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네네' 대답만 하고 왔어요.
뭘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수술얘기에 심란해져서 사고가 정지되더라구요.
피검사 결과 후 다시 상담하자고 하셔서 그때는 신랑하고 같이 가기로 했어요.
여러분 글들 다 보고 확인할 것들 적어서 갈게요~^^11. 음
'22.11.24 3:49 PM (106.244.xxx.141)자궁 적출한 사람들 여럿 봤는데 다들 별 후유증 없이 잘 살아요.
한 사람은 빈혈이 없어져서 오히려 건강해졌어요.12. ㅇㅇ
'22.11.24 4:20 PM (106.101.xxx.57)저는 40초반..지방 여성병원에서 작년15센치 혹 뗐는데...저같아도 적출할거같아요.
세번수술한분도 봤는데 끔찍해요.13. ᆢ
'22.11.24 4:45 PM (114.206.xxx.114)2년 전 로봇수술로 적출했어요 로봇수술 비추ᆢ일반복강경으로도 충분합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했는데 만족도도 높지 않고 굳이ᆢ라는 생각이 들어요
적출 수술 자체는 그리 심각하고 위험한 수술은 아니에요
저는 빈혈수치 늘 7~10 이었는데 적출하고 12~14가 됐어요 빈혈약 안먹어도요 후유증 없고 통증 없으니 삶의 질이 향상됐지요 선근증,다발성근종 도 있었고 자궁암 가족력도 있어서 수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린 여성병원 가셔요 그 분 명의십니다
제가 미리 알았더라면 그 원장님께 받았을 거에요14. 앗
'22.11.24 9:13 PM (121.129.xxx.191)저도 린에서 그 분께 했어요. 근힐카페 가심 제 후기있어요 (2월 수술) 타병원 후기 봐도 그렇게 난이도 높은 수술은 아닌듯해서 더 심한 분들을 위해 대학병원 취소하고 여성병원으로 선택했어요.
지난주 8년 다닌 미용실원장님이 저 머리숱 많아진거 같대요.ㅎ사실 손발톱도 건강해졌습니다
후기도 많이 보시고 선택하세요~건강한 삶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