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이 없어지는 날이 오네요
음식은 뭐든 맛있고 ㅠㅠ 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나더니
요즘 식탐이 없어져가네요 ㅡㅡ; 나도 입맛이 없는 날이 오다니 . 이 참에 진짜 다이어트라도 해볼까봐요 ㅎㅎ
나이들면 먹고픈게 없어진다니 그말이 맞나봐요
밥은 끼니를 대신 할뿐 -.-;: 내년에 빼박 50대예요
1. 그니까요
'22.11.23 11:19 PM (14.32.xxx.215)여긴 뭐 라면 반개 부심 하면서 뭐라지만...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라면 반개먹는 심정을
늬들이 알아 ??2. 이제
'22.11.23 11:19 PM (121.134.xxx.249)50이면 벌써 입맛 없어질 나이는 아닐텐데요. 일시적인 현상일 거에요.
3. 저도
'22.11.23 11:19 PM (39.117.xxx.171)4년뒤면 이런글을 쓸수있는건가요...
4. -;;
'22.11.23 11:22 PM (222.104.xxx.4)라면 두개씩 먹던 제가요 컵라면도 남겨요 ㅠㅠ
아흑 슬퍼라 ,
최근 스트레스며 신경쓸일은 많았지만 지금은 다시 평온해졌는데도 먹을 생각이 안나요 자 평생 정말 신기한 일이예요 .. 아파도 먹을거 다먹던 저라 .. 평상 입맛 없은 적이 없어서 신기해하고 있어요 ㅎㅎㅎ5. 헉
'22.11.23 11:23 PM (112.166.xxx.103)정말 그런 날이 오나요??
먹고 싶은 거 맛있는 거 투성인데...
먹고 돌아서면 또 맛있는 거 생각나는데..
정말 늙으면서 입맛도 떨어지는 건가요.
소화력은 절대 안 줄어드는데..6. 음.
'22.11.23 11:23 PM (1.252.xxx.104)제가 나이드신분들과 많이 접하는데요
저도 다욧트한다고 잘안먹으면 70대분들이 젊었을때 많이 먹어두라고 나이들면 입맛도없어진다고..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을때... 딱 입맛이 없더라구요.
입맛이 좋을때가 건강하고 좋더라요.7. 환갑
'22.11.23 11:25 PM (220.117.xxx.61)환갑되니 세끼 다 못먹겠고
야식도 절대 못하겠고
그래요.
먹을수 있을때 먹으라는 말 백퍼 공감해요
건강할때 지키세요8. ....
'22.11.23 11:25 PM (61.82.xxx.82)야간일 하고 있는데..낮엔 피곤해서 잠만 자고 밥을 안 먹네요..피곤하니 입맛도 없고..열흘만에 2키로 빠졌어요
9. 저도
'22.11.23 11:43 PM (219.248.xxx.248)내년에 50인데 아직도 먹는게 좋아요.
나이먹음 아침잠 없어지고 먹고싶은게 없다던데 전 아직도 잠이 넘 많고 맛집검색이 취미에요ㅜㅠ10. 저도
'22.11.23 11:46 PM (61.83.xxx.150)그런 듯해요
늦가을이면 해마다 뱃살에 저장하느라 먹거 싶은 것이 많았는데
올해는 입맛이 그리 많지 않아요.11. 그게
'22.11.24 12:27 AM (125.142.xxx.27)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지가 않아요. 있어보세요. 금방 입맛 돌기 시작하면 원상복구는 순식간...
12. ㅎㅎ
'22.11.24 7:26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40초반인데 저도 그래요. 입맛 없어지고 배고픔도 덜 느껴짐.
입맛 잇다 없다 반복이긴한데.예전에는 입맛없던날이 전혀없었던 ㅎㅎ 당연 살도 저절로 조금씩 빠지고. 제가 많이 살찐사람인데. 별 노력없이 살이 빠진다니 신기하죠. 입맛없어 저절로된거뿐인데
입맛(식욕)과소화력이 날씬과 뚱뚱을 크게좌우하는듯요.13. ㅎㅎ
'22.11.24 7:29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40초반인데 저도 그래요. 입맛 없어지고 배고픔도 덜 느껴짐.
입맛 있다 없다 반복이긴한데.
예전에는 입맛 없던 날이 없었던 ㅎㅎ 당연 살도 저절로 조금씩 빠지고. 제가 많이 살찐 사람인데 입맛 없으니 별노력없이 살이 빠지네요.
입맛(식욕)과 소화력이 날씬과 뚱뚱을 크게 좌우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