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도 안드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1. ㅇㅇㅇ
'22.11.23 9:59 PM (119.67.xxx.6)살면서 불편한 거 안참고 못참는 성격이
일상의 아이디어는 넘쳐나는 것 같아요2. 본인
'22.11.23 10:01 PM (223.38.xxx.67)본인 버세요.
3. ㅋ
'22.11.23 10:01 PM (220.94.xxx.134)풀어보세요 궁금하네요^^
4. ㅇㅇ
'22.11.23 10:02 PM (211.179.xxx.229)풀어놔주시면 3대가 복받을겁니다 ^^
5. ㅋ
'22.11.23 10:02 PM (211.36.xxx.81)궁금해서 계속 리프레쉬중
6. 저도
'22.11.23 10:03 PM (121.134.xxx.249)그런 아이디어는 많은데 실행력이 없어서... 행동력 있는 분들 부러워요.
7. ㅇㅇ
'22.11.23 10:08 PM (211.252.xxx.187)벌어서 번거 남 주세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요
여기 풀어봐야 순 사기꾼들이나 돈벌고 불노소득은 우습게 여기니까요 ㅎㅎㅎ8. ㅇㅇㅇ
'22.11.23 10:09 PM (119.67.xxx.6)술 한 잔에 취해서 굳이 82에 올려 버렸네요.
남편하고 상의 좀 해보고요.
축구 본다고 정신 없으니 이따가 얘기해봐야겠어요.9. ㅎㅎ
'22.11.23 10:11 PM (125.180.xxx.222)뭘 풀어요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세요^^10. ...
'22.11.23 10:12 PM (39.7.xxx.54) - 삭제된댓글올리는 즉시 낼 모레 바로 상품출시될 수도...ㅋ
11. ...
'22.11.23 10:13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특허는 비용도 시간도 엄청나게 오래걸리고 교묘하게 피해서 비슷한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먼저 시장을 잡아야죠.
빠르게 출시하고 시장을 선점하고 치고 빠지는거예요.
누가 따라하든 말든 사람들은 1등 업체만 찾거든요.
생각은 누구나해요.
다만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하죠.
용기있게 저지르는 사람이 이루는거예요.
조금 다른 예지만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이 많아서 보고 듣는것도 많은데요.
어떤 분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을 개발했어요.
특수한게 아니고 많이들 쓰는 제품인데 그중에 새로운 거죠.
대기업에서 같이해보자고 컨텍을 했는데 그분이 거절을 한거예요.
실제로 구체적인 계약내용, 투자금액까지 나왔었어요.
저희는 거절하지말고 같이 가라고 했거든요.
직접 제조하고 판매까지 했을 때 보다 훨씬 손에 쥐는 게 작겠지만 운영자금도 모으고
제조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인지도를 쌓을 수 있지않겠느냐
자리를 좀 잡으면 그다음에 다른 제품으로 홀로서기를 해보는게 좋겠다.
말을 알아듣는 듯하더니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대기업 제안을 거절하시더라고요.
결국 그분은 가진돈 모두를 쏟아부어서 좋은 제품을 출시했는데 그거 아시죠.
진짜 허접해보이는 패키지에 듣도 보도 못하던 회사 제품인데 정말 좋은 재료로 특허받은 기술로 만들었다며
광고하는 제품들이요.
여러분은 손이 가던가요.
그 제품은 듣보 영세 중소기업 제품으로 아무도 사지않았어요.
쏟아부었던 돈 다 날렸고요.
대기업은 얼마 후 비슷한 쪽으로 개발해서 출시했고 히트쳤어요.12. ddd
'22.11.23 10:21 PM (119.67.xxx.6) - 삭제된댓글...님,
...님,
...님, 세상에 짧은 제 원글에 주옥같은 위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3류같은 제품들,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소득이 줄더라도 기업과 손 잡고 뽀대 나게 만든 제품이 - 디자인, 패키징 등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긴 해요.
그런데 제가 가진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시하고 함께 하자고 하면 이루어질까요?
드라마라면 아이디어 도둑 맞고 그냥 뺏기는 게 수순인데 ㅎㅎ13. ddd
'22.11.23 10:23 PM (119.67.xxx.6)...님, 세상에 짧은 제 원글에 주옥같은 위 댓글을 달아 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3류같은 제품들,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소득이 줄더라도 기업과 손 잡고 뽀대 나게 만든 제품이 - 디자인, 패키징 등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긴 해요.
그런데 제가 가진 아이디어를 기업에 제시하고 함께 하자고 하면 이루어질까요?
드라마라면 아이디어 도둑 맞고 그냥 뺏기는 게 수순인데 ㅎㅎ14. ddd
'22.11.23 10:24 PM (119.67.xxx.6)아, ...님 지우셨네요.
의외의 정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바로 댓글 달았는데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기업 쪽 알아볼게요15. ...
'22.11.23 10:25 PM (115.138.xxx.141)수정한다고 하다가 날렸어요.
결과물을 만들어가지고 가셔야지 생각만으로 내 생각 어때 이건 아니고요.
부딪혀보세요.
지자체별로 지원해주는 곳도 있으니 일단 시작하고 여러방면으로 두들기세요.16. ...
'22.11.23 10:28 PM (115.138.xxx.141)시작하세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그리고 열심히 검색 또 검색해보세요.
분명 어딘가 같은 아이디어로 나온 제품이 있을겁니다.
실패한 제품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번 실패했다고 끝난건 아니죠.
다시 시도해서 성공할 수도 있는거예요.
그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눈이 빠져라 검색 또 검색 해외사이트까지 전부 뒤지세요.17. ㅇㅇㅇ
'22.11.23 10:36 PM (119.67.xxx.6)니즈가 많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왜 이런 제품을 안파는 거야? 생각하다가
있으면 당장 살 텐데 하는 품목이거든요.
많이 비싸지도 않을 테고
오히려 기존보다 더 저렴하면서 실용적일 수 있는.
일이 진행되면 82에 올릴게요~18. 키프리스 검색
'22.11.23 11:07 PM (211.176.xxx.163)특허청 사잍. 케프리스에 들어가서 검색 먼저해보새요
19. 안나온건
'22.11.23 11:14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이유가 있을겁니다
20. 홍보만
'22.11.23 11:29 PM (58.143.xxx.239)잘돼도 좋을텐데 그게 어려운거같아요.
잘되시길 바래요21. ..
'22.11.23 11:30 PM (121.140.xxx.88) - 삭제된댓글안될 거란 댓글은 패스하세요.
될지 안될지는 원글님께서 충분한 서칭과 분석으로 결정하시는 겁니다. 언제 어디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되는 이유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요.22. ㅋㅋ
'22.11.23 11:57 PM (72.38.xxx.104)제가 옷 디자인을 만들었는너무 실용적이라
제 스스로 감탄해 하고 있던차에
아는 분이 특허 관련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분에게 특허를 내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특허를 내도 카피가 쉬운 제품들은
특허의 효능을 하지 못한다고 말려서 안했는데
10년이 지난 요즘 제가 만들었던 디바인의 옷이
많이 보이는 걸 보면서 특허를 안내길 잘했다 싶네요 ㅎㅎ23. 윗님
'22.11.23 11:59 PM (119.64.xxx.60)어떤 디자인 옷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