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부서의 공장 담당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 업무(HR) 관련해 8년 경력에 인사,노무,채용,교육,평가까지 모든 분야를 다 해 본 35살의 남자직원을 부서장께서 면접 보시더니 공장에 두기 아깝다며 서울 HR부서로 올려보내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보다 8살 어린 이 친구는 이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경영학 출신이라 저보다 훨씬 전문성이 있는터라.. 이 사람과 제도 기획이나 실행을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해 가며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없으니 이렇게 경력이 있으면 본인이 일하기 편하다며 그런 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그냥 마음 비우고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까지 공부하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뭔가 부서내 경쟁상대가 나타난 느낌이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면 이런일은 흔하니 그냥 내려놓고 제 일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다니면 될까요? 혼자서 그 35살 남자분이 어느날 제 팀장이 되고 제가 팀원이 되는 그런 상상까지 하게 됩니다ㅠㅠ 아니면 저는 그냥 이대로 부서장님께 팽당하는 걸까요..
1. ...
'22.11.23 9:0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글쓴님이 여자분이시죠?
대다수의 경우는 나이어린 남자를 좋아합디다2. .....
'22.11.23 9:10 PM (221.157.xxx.127)그사람은경력이 있고 원글님은 신입이나 마찬가지고 젊은남자와 나이든여자 게임이 안됨
3. 원글
'22.11.23 9:13 PM (223.62.xxx.182)네.. 게임이 안 되는군요.. 젊은 남자와 저는 나이든 여자.. 부서장님도 40대 중반 남자분이세요.. 저는 부서장께 납작 엎드려 잘하는데.. 저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 심란합니다ㅠ
4. ..
'22.11.23 9:18 PM (125.130.xxx.233)그냥.담담히 일해야죠
5. 나도 나이든 여자
'22.11.23 9:29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경쟁구도는 젊은 남자와 나이든 여자 가 아니고,
업무능력이 있는자와 없는자입니다.
일단,
본인의 능력을 인정하시고, 열심히 배우고 발전시키세요.6. 음
'22.11.23 9:33 PM (106.101.xxx.173)처음해보는거라 신입같이 일하는거라면서요
근데 커리어 쌓인 직원이 위로가면 어쩔수없지 않나요;
근데 오히려 40대에 왜 새로해보는 업무를 하는지 궁금하긴해요
게다가 거기에 같이잘하는 남자직원을 붙이는지도
배워볼 생각이시면 그 경험많은 직원한테 열심히 배우세요
괜히 경쟁하지말고..7. 근데
'22.11.23 9:35 PM (106.101.xxx.173)근데 제발 나이든 여자 나이든 여자 이런워딩좀 하지마세요;;
나이랑 여자를 비하의 대명사처럼 쓰지마시라구요;;
직딩 언니가 이러면 어캐요8. 원글
'22.11.23 9:37 PM (223.62.xxx.182)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내년이면 20년차가 되는데요.. 처음 8년은 수출입 무역업무를 했고 적성에 잘 맞았는데 사장님께서 홍보 마케팅 업무 담당자 필요하다고 저한테 시키겨서 뭣도 모르고 그 일 12년 하고ㅜ 적성에 안 맞아 힘들어하던 중 HR 부서에 기회가 생겨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인 저를 이동시켜준 건 제가 적극적이고 열심히 한다는 잉 였고 사실 재미있고 이 쪽으로 쭉 하고 싶어요. 근데 나이가 마흔이 넘어 부서장님이 새로 바뀌었는데 이분은 제가 가르쳐야 하는 대상이고 부담스러울 거 같기도 합니다ㅜ 에효.. 답은 없고 당장 스스로 그만두는 것도 웃기니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ㅠ
9. ...
'22.11.23 9:46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아니요
큰 회사일수록 실력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어느 이상 가려면 실력은 당연히 누구나 있습니다10. 원글
'22.11.23 10:00 PM (223.62.xxx.182)윗님.. 그럼 어떻게 처신, 그리고 일해야 할까요? 조직의 장이 어떤 한 팀원이 맘에 들어 끌어준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그게 저라면 좋겠지만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받아들이고 힘들어도 나가라고 할때 까지 묵묵히 제일 하며 견뎌야 하는 걸까요..?
11. 아니
'22.11.23 10:22 PM (106.101.xxx.173)음 최선을 다하되 어쩔수없는건 놔버려야하는거 아닐까요?
어떻게 되는 부분도 아니고...
그리고 기회가 생기면 늘 잡을 준비를 하고 주눅들지 않는게 최선인거죠
부족한건 갈고닦고, 오버페이스하면 실수하니까 잘하는건 지키고 못하는건 배우고..
사실 인생에 왕도가어디있나요..저는 그냥 순리를 항상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걔는걔고 나는 나고. 윗분이 걔가 맘에들어 시키면 순응하고 돕고 어필할 기회있을때 어필하고 그래야죠.
기회를 주는 사람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게 제일이라고 봅니다 저는12. 아니
'22.11.23 10:24 PM (106.101.xxx.173)그리고 직장은 나이순이 아니라 실력순인거같아요
그치만 실력도 쥐뿔없는데 그러면 너무 짜증나니까
저라면 걔가 뭘잘하는지 부터 볼거같네요
걔가 못하는걸 봐야 치고들어가죠13. 팩트
'22.11.23 10:56 PM (217.149.xxx.117)님이 실력이 없어요.
누구라도 젊고 실력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거죠.
경영학 전공을 뭘로 커버하려고...
그냥 님이 욕심이 많은거 같아요.
회사가 오래 일했다고 승진시켜주는 곳이 아니죠.
또 열심히 한다고 승진시켜주지도 않아요.
일을 잘 해야해요.14. 저라면
'22.11.23 11: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그를 존중하고, 1타 강사가 내 지근에 오다니 완전 하나라도 더 배워 내것 만들어야겠다 하겠어요.
부서장에게 이런 생각을 피력하고요.
업무에 불필요한 일들은 두고, 완전 업무에 필요한 부분만 딱 맞춤형으로 나이와 완전 상관없이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잘로 들게 만들겠어요.
새 업무를 시작했는데, 적성에 맞기까지 하고 기회도 좋고, 사내에서 배우는 것와 별도로 업무 관련 외부 직무 교육도 적극적으로 받겠어요.
온라인 교육도 신청하고요. 수료증이나 자격증도 따고요.
이제 한 이년 후면 완전히 숙련자가 되어있을 수 있겠어요.
경쟁, 나이 이런 건 다 헛생각에 지나지 않아요.
원래 사람은 모르면 알고 싶어하고, 이때 하는 생각들은 80%가 부정적으로 흐른대요.
상황을 잘 활용해서 매일매일 어제보다 더 멋진 전문가가 되어가세요.15. 저라면
'22.11.23 11:16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그를 존중하고, 1타 강사가 내 지근에 오다니 완전 하나라도 더 배워 내것 만들어야겠다 하겠어요.
부서장에게 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피력하고요.
완전 업무에 필요한 부분만 완전 맞춤형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만들겠어요.
새 업무를 시작했는데 적성에 맞기까지 하고, 전전후 능력자에게 지근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오고, 사내에서 배우는 것와 별도로 업무 관련 외부 직무 교육도 적극적으로 받겠어요.
교육 갈 시간이나 상황이 되어도 안 돼도 기본 개념 내용은 온라인 교육이라도 신청해서 수료증이나 자격증도 따고요.
이제 한 이년 후면 완전히 숙련자가 되어있을 수 있겠어요.
경쟁, 나이 이런 건 다 헛생각에 지나지 않아요.
원래 사람은 모르면 불안하고, 이때 하는 생각들은 80%가 부정적으로 흐른다고 해요.
상황을 잘 활용해서 매일매일 어제보다 더 멋진 전문가가 되어가세요.16. ...
'22.11.23 11:37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윗분 180.69님 말씀이 현명하네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면 되죠. 저도 나이많은 여자입니다. 27년차이고요. 명예퇴직하고 반도 안되는 연봉으로 재취업했어요. 파트타임하는 조건으로요 나이많다고 대접받을 생각을 버리면 자유로워져요.
나이많아도 할 수 있다고 어필해서 오셨다면서요. 초심울 유지하고 몇년만 죽었다 하시면 원하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죠.17. 원글
'22.11.23 11:39 PM (223.62.xxx.182)'저라면' 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밀려나는 건 아닌지 새 부서장이 그 친구만 예뻐하고 밀어줄까봐 전전긍긍한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다 맞는 말씀이고 너무 주옥같이 귀한 말씀이네요.. 사고를 전환시켜서 제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잘 배울 수 있도록 나대지 않구요..
매일매일 어제보다 더 멋진 전문가가 되자! 라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적어두고 힘든 일 있을때마다 꺼내보고 되새길게요. 감사합니다!^^18. ...
'22.11.23 11:40 PM (123.215.xxx.126)윗분 180.69님 말씀이 현명하네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면 되죠. 저도 나이많은 여자입니다. 27년차이고요. 명예퇴직하고 반도 안되는 연봉으로 재취업했어요. 파트타임하는 조건으로요 나이많다고 대접받을 생각을 버리면 자유로워져요.
나이많아도 할 수 있다고 어필해서 오셨다면서요. 초심울 유지하고 몇년만 죽었다 하시면 원하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죠.
저도 새 직장와서는 연봉도 낮으니 신입사원이다 생각하고 맨땅에 헤딩했어요.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귀찮을 정도로 여기저기 물어보고 두번 안 물어보려고 물어본 즉시 기억을 되새기면서 내용을 문서화해 놓구요. 그렇게 5년을 죽었다 하고 하니 예전 연봉 거의 회복해 갑니다. 저 여기서 정년퇴직할 수 있을 거 같아요.19. ..
'22.11.23 11:54 PM (221.141.xxx.244)직장생활 그만큼 하셨으면서 이런 질문 하는건…
님도 쓰셨다 시피 현재 하는 일에선 님은 신입이나 다름없고 님이 경쟁자라 생각하는 직원은 숙련자인거쟎아요. 근데 단순히 님이 나이 많다고 더 인정해 달라는 건 생떼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다른 회사로 옮겨도 나이가 몇살이건 상관없는 분야에서 일한 건 경력으로 쳐주지 않잖아요.
지금 하는 일에서 더 경력 쌓고 싶으면 경쟁자니 뭐니 혼자 열폭하지 말고 잘하는 사람통해 뭐라도 하나 더 배워서 내것으로 만들어야죠. 그래야 뭐라도 남지요. 그게 싫으면 원래 하시던 직무로 돌아가야죠. 근데 그것도 뭔가 문제가 있었으니 부서이동 하셧던 것일테구요. 저라면 괜히 대립각 세우지 않고 그 사람과 잘 지내며 배울점 배우고 하겠어요.
일도 숙련되지 않은 신입같은 경력직이 상대방 입장이라면 좋을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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