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개그맨 일본여행 글의 개그맨이
제가 언팔한 그분이 맞는 것 같네요.
저도 슬쩍 숟가락 하나 올려봅니다.
한 때, 인별에 팔로우하고
소식 받고
레시피 따라하고
책도 사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분이 판매하는 제품들은 공구 공지 뜨면 바로바로 사곤 했죠.
좀 남아있어도 쟁여둘 생각으로...
배송 받고
먼저 구매한 것을 냉동실에서 꺼내고 새로 산 것을 안에 넣고
먼저 구매한 것을 위에 올리려고
냉동실 서랍을 정리하는데
보니까
유통기한이 같은 거 있죠.
6~7개월 만에 다시 구매한건데.....
그래도
어차피 냉동 식품이니까,
유통기한이 짧아진 게 아쉽지만 뭐...지난 것은 아니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 했어요.
몇 개월 후
그 제품으로 다음 공구 공지가 또 뜨길래
인별에 문의 겸 당부 겸 글을 남겼어요
이만저만한 상황 설명하고
유통기한이 언제까지인 제품이냐고 물었죠.
또 같다면 구매할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근데, 그 댓글 지워지고 답도 없었어요.
그래서,
인성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냥 제 마음에서 지우기로 했습니다.
언팔하고 요리책도 재활용 분리수거에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