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둘째가 안스러운지 모르겠어요..쎈 일반고에가서 정신차리고 하는데
이래저래 친구관계까지 힘든가봐요..맘에 상처 안받음 좋곘어요.
키도 작은데 매일 고생하는거 같아 마음이 저도 힘드네요.생리 일직 시작해서 키가 작더라구요..저보다도..
놀이터에서 엄청 뛰놀았는데도 키가 안컷어요.ㅠ 친구들이 키가 이렇게 작았나? 한데요..ㅠ그래도 애는 해맑아
괜찮은지..자긴 키는 포기했데요..마냥 애기같고 막내에 귀염인데 올해 고등가더니 많이 성장하고 친구들도 똑똑해서
들은게 많아 아이도 많이 나아졋어요..
자식이 뭔지..왜이리 같이 성장통을 겪어야하는지요..50대까지..
일단 성인만 되도 한시름 놔지겠어요..여기선 끝이 없다하시지만...
너가 우리딸이라 고마웠어..하시는 아버님 말에 정말 눈물이 펑펑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