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세 이후..
며느리와 사이 않좋은 ..
시부모는 결국 나이드시면 어떻게 되나요?
80세 이후에는.. 자기 자식들만이 자주 찾나요?
제 지인경우.. 나중엔 자식들과도 사이가 않좋아
자주 자식들도 안들여다 보기도 해서요.
1. ....
'22.11.22 11:59 PM (223.38.xxx.86)않좋은x 안 좋은
2. ....
'22.11.23 12:01 AM (221.157.xxx.127)자식들도 가끔 생사확인정도 들여다보는듯요 혼자 거동힘들어지면 주간보호센터 다니다가 요양원
3. 늙으면
'22.11.23 12:01 AM (70.106.xxx.218)외로운거에요.
사이가 좋던 부모도 늙으니 멀어져요4. 아
'22.11.23 12:04 AM (125.191.xxx.200)80세 이후는 거의 그런가요? 일 없으면 더 그럴수도 있겠죠?
슬프네요 갑자기 ㅠㅠ5. 모모
'22.11.23 12:06 AM (222.239.xxx.56)짱짱하던 시어머니는 늙고 힘없고
수줍고 힘없던 새댁 며느리는
이제 세력이 세지는거죠
시집살이 오지게 시키던
시어머니
역전됩니다6. 아예
'22.11.23 12:18 AM (70.106.xxx.218)들여다 보지도 않더군요
사이 나쁘면 백프로 요양원 행이에요.7. 아
'22.11.23 12:24 AM (125.191.xxx.200)제가 봐도 아들에게 아낌 없이 했던.. 지인이지만
부부사이 별로 이니.. 혼자도 잘 안오더군요 ㅠ
아들중에서도 살가운 아들아닌 이상은.. 더 그런것 같아요.8. 사이안좋은데
'22.11.23 12:38 AM (211.250.xxx.112)시댁에 매주 3회씩 남편과 들러요. 남편은 은퇴자라 시간 많고요. 사이 안좋지만 뭐 그냥 간단하게 뭐 먹고 나옵니다. 팔십 넘은 노인이 비척비척하며 혼자 생활하시는데 안가볼수는 없네요. 차로 가면 왕복 1시간 거리로 가깝기도 하고요.
9. 남편이
'22.11.23 12:42 AM (70.106.xxx.218)윗님은 남편이랑 사이가 좋으니 가능하신듯
10. 보통은
'22.11.23 12:50 AM (172.58.xxx.187)시모랑 사이나쁘면 남편하고도 틀어지기 쉽죠
근데 남편하곤 사이가 좋은경우는 그래도 남편봐서 들여다보는거고11. 보통사이
'22.11.23 12:59 AM (175.116.xxx.138)80되면서부터는 아들만 1-2달에 한번 아들만 가요
12. ..
'22.11.23 2:17 AM (222.236.xxx.238)시어른이 고생시켰어도 그러고, 남편 놈이 미우면 시가도 챙기기 싫잖아요. 내 부모를한번 더 챙기면 챙겼지..
13. ㅇㅇ
'22.11.23 2:35 AM (211.177.xxx.133)90넘은 시할머니 아들만 왕래해요
그것도 재산퍼준 막내아들만14. ...
'22.11.23 2:37 AM (68.1.xxx.86)자식이 챙기겠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의 자식에게 기대를 버리세요.
15. ㅎㅎ
'22.11.23 2:4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웃기네요.
독신들 외롭다 늙어 아프면 어쩌나 하는 글에는...자식잇어도외롭다 누구나 요양원간다..돈만있으면다된다....이런식의 글들만 주루룩이더니..
요런글에는 자식밬에 없네요 ㅎ
자식이잇어야 요양원에라도 처넣어줄건데 참으로 걱정이긴하네요.
정신이라도 안잃으면 다쳐도 누굴부르거나 119라도 부를건데.
병원서도 보호자 없으면 입원도 안시켜주더군요 응급실서 봣어요 ..
ㅠ16. ㆍ
'22.11.23 5:3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재산없고 몸 많이 불편하면 나라에서 다해줘요 ㅡ이동식 목욕
마사지 건강체크 먹거리 월세 생활비 심지어 알바가 와서 노인
네랑 놀아도 줘요
재산 있는 집은 케바케ㅡ아무리 못되게 해도 아들 며느리가 꾸여구역 부모 자주 챙기는 집 부모가 아무리 잘해줘도 부모 안챙기
는 집 어떤 집은 동네 이웃에서 챙기고 조카가 챙기는 집도
있고17. ㅐㅐㅐㅐㅐ
'22.11.23 6:47 AM (1.237.xxx.83)사이 안 좋았던 5남매
자식들도 한 성격하는데
시아버지가 원하는
직접적 요구 어지간하면 다 들어드렸어요
한달에 한번이상은 다들 찾아뵈었고
매일 전화드렸고요
그냥 타고난 복이죠 뭐
선하게 베풀기만 하시던 부모들도
쪽방 독거노인으로 돌아가시고
평생 자식이 속 썩이고 ㅠㅠ18. 그렇군요
'22.11.23 7:0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우리 시집만 그런가 했더니 추세가 그러네요
퇴직한 장남이 시간 널널하니 자주 들여다 보나봐요
평생 바쁘단 핑계로 대리효도에 입으로만 효도하던 사람인데
자기 엄마 자주 보니 그동안 남들 당하던 마상을 뒤늦게 당하고
왜 다들 자기 엄마에게 등돌렸는지 실감하는 중19. 윗님
'22.11.23 7:41 AM (58.120.xxx.107)역시 하고 읽다가 반전이 ㅎㅎ
20. ..
'22.11.23 7:44 AM (1.235.xxx.154)자식이 많아도 보호자는 1명이라서 거동못하시면 요양병원갑니다
재벌급으로 상주간병인 입주가정부 둘수 있는집이 얼마나될까요21. 기대안함
'22.11.23 7:47 AM (180.69.xxx.74)사이는 괜찮은데
30분거리 사는 동생네
전업 올케 는 생신 명절만 오고
남동생이 혼자 한달에 한두번 옴
병원도 보호사나 제가 가요
2ㅡ3시간 거린데..
맨날 운동에 뭔 공부한다네요 ㅎ
돈 사고 쳐서 갚아주고 집 상가 땅 해줌
참 복도 많구나
난 시가라곤 돈만 수억들어가고 매번 2ㅡ3일씩 자고 왔는데22. 아
'22.11.23 8:56 AM (125.191.xxx.200)다들 그렇군요..
건강하면 다들 그럭저럭 사는데
아프면.. 사이 좋아도 결국. 혼자가 되고..
그런걸 모르지 않을텐데 굳이 며느리 사이 나빠봐야
도움안될지 모르니봐요..23. 어차피
'22.11.23 10:05 AM (119.207.xxx.221) - 삭제된댓글어차피 며느리들은 안온다고 봐야해요
그래도 자식들은 오는거지요
아들들은 어머니 늙으니 들여다 보던대요, 가서 청소도 해주고
딸들도 챙기니 사위도 챙겨주고
며느리들에게 기대는 하지 말아야해요
제 주변 며느리가 챙기는 집은 아는 엄마 한명뿐이예요
착해서, 시집도 무난한 사람들이고
그런데 아는 언니가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집으로 보셨었거든요
아지씨가 하루에 한끼는 같이 나가서 밥 사드시더라고요
하루는 언니 만났는데 그런얘기하다 언니 고생이네 했더니 그러더라고요
시어머닌데 어쩌냐 노인네 나이드니 불쌍하지,
그렇게 2-3년 지나고 아저씨 혼자 다니시는거 보니 돌아가셨나봐요
언니는 못 봤고24. ...
'22.11.23 10:36 AM (58.140.xxx.63)뿌린대로 거두는거 아닐까요
며느리야 남인데..
구박했으면 안보겠죠
그래서 이혼하면 할 수 없다는 글 여기에도 많아요
그게 사람 마음이죠25. 구러게요
'22.11.23 10:41 AM (125.191.xxx.200)뿌린대로 거두는데.. 아직 만만하신가봐요 ㅎ
나중에 모든 벌을 다 받길 바래요.
어려서 아들 방치하고 키우고
본인들도 시부모 잘 모시지 않았으면서
며느리 대접은 꿈도 꾸지 마시길..26. ...
'22.11.23 10:45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윗님 아들도 방치하고 키웠으면 아들도 안가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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