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동대표는 누가하나요?
아님 감투좋아하고 봉사정신?으로 하는건지. 교회다닌다던지.
의외로 지원자가 늘 있고.
때론 경쟁도 붙어서요.
1. ..
'22.11.22 9:40 PM (114.207.xxx.109)우리아파트는.늘.동대표가 부재에요 ㅠ
2. ㅠ
'22.11.22 9:42 PM (220.94.xxx.134)서로 안하려하던데 여러동에 한명정도 단일후보
3. ...
'22.11.22 9:53 PM (118.235.xxx.65)봉사정신으로 하는거였군요
4. 엄청 생고생
'22.11.22 9:55 PM (121.166.xxx.208)하는 자리요. 본인 희생에 본사정신. 그 자리에 나오시는 분들은 응원해 드리세요
5. ..
'22.11.22 10:04 PM (218.236.xxx.239)맞어요. 봉사정신으로 하는거예요.
6. ....
'22.11.22 10:44 PM (222.236.xxx.238)보통은 봉사죠. 근데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앞둔 단지는 서로 하려고 하기도 하는거 보면 뭐가 있나봄요
7. ㅎ
'22.11.22 10:58 PM (180.66.xxx.124)남편이 그런 감투를 좋아해요..
본인이 나서고 싶으나 제 학벌이 더 좋다는 이유로 동대표 출마하래서 작년에 바보같이 나서서 해보았어요.
한달 활동비 10만인가 나오고 회의 참석해야 하는데
70~80대 할배 할매들 천지.. 아 정말 두달만에 때려쳤어요.
나서기 좋아하고 목소리 큰 사람들 거기 다 모였어요ㅔ8. 봉사정신
'22.11.22 11:07 PM (182.228.xxx.215)개고생중입니다ㅠ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를 고소한 분이 읽으시려나요?
82를 안다면 읽을수도 있겠네요9. 180.86님
'22.11.22 11:09 PM (118.235.xxx.136)그래도 하고나면 보람은 있던가요
10. 음
'22.11.22 11:40 PM (180.66.xxx.124)음 회의 한번 하면 대단지라서 50명쯤 모이는데
사소한 안건 하나 결정하는 데 30분.. 총 두세 시간 걸리고
저는 그분들이 무슨 이야기하는지조차 잘 소통이 안 돼서
보람 전혀 못 느꼈답니다.
나서는 거, 결정하는 거, 관여하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 하심 좋을 듯. 저 전업도 아니고 빡센 직장인이거든요.
그리고 나이 50은 거기 가면 애기예요 ㅎㅎㅎ11. 우리
'22.11.23 4:39 A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아파트엔 엄청 못된 일당들이 돌아가며 하고있대요
관리소장, 직원들, 경비아저씨 수시로 바뀝니다
파리목숨12. ,,,
'22.11.23 5:43 AM (210.99.xxx.113)개고생 맞구요
10 여넌간 계속 동대표하는 노인들 위주로 돔아가요
주민들 관리비를 눈먼 돈으로 생각하고 여러명이 빼돌릴 생각만 하고있죠
사명감으로 의욕가지고 들어간 사람 바보만들고 표결 처리 사항있으면 친분 앞세워 전화해서 편들어 달라고 친목질
완전 학을띠고 나왔습니다
선량하게 관리비 내는 주민들 불쌍할 지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