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 입시생 학원샘 말을 100프로 믿어도 될까요?
1. como
'22.11.22 8:12 PM (182.230.xxx.93)정시 준비 다 저렇게 내는거 아닌가요? 선릉이나 홍대쪽 정시특강 금액 알아보세요. 비슷할거 같은데요
2. ㅁㅁ
'22.11.22 8:18 PM (112.151.xxx.85)학원에서 추천해준대로 수시썼다가 광탈중입니다.
아이한테 이거 너무 높다 하향으로도 좀 쓰자 해도 선생님이 되니까 추천해 준거라고 철썩같이 믿더라구요.
실기비중이 크므로 시험 봐봐야 결과를 알겠지요.3. 원글
'22.11.22 8:19 PM (121.139.xxx.185)네 금액은 괜찮고요...2달반으로 애들 실력이 확 늘어서 학원이 정해주는 대로 가는 편인지 알고 싶어요.
4. dlf
'22.11.22 8:23 PM (180.69.xxx.74)학원은 높여잡고 애는 희망에 들뜨고...
엄마가잘 판단해야해요5. ㅡㅡ
'22.11.22 8:25 PM (119.194.xxx.143)아니죠;;;
이때쯤 정특 학원도 많이 옮기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말 원장은 하죠
그 2달 반동안 원글님 자녀만 죽자사마 하는게 아니라 모든 입시생이 그렇게 하는거죠 ㅜㅜ
결국은 엄마가 수능성적 표점 잘 보고 실기 실력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원서 써야 합니다
학원은 상위권으로 쓰게 해서 운좋아 붙으면 학원선전용 되는거고 떨어지면 애가 실기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하기 딱 좋죠6. ㅇㅅ
'22.11.22 8:27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아들은 수리논술,딸은 음대준비중인데..내 아이 실력은 나와 아이가 파악해야되는거 같아요 선생님들은 희망고문하면서수업료,횟수 엄청 올려받죠
7. ..
'22.11.22 8:32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결국 판단은 부모 몫이예요.
8. ㅇㅅ
'22.11.22 8:38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그동안 지금 입시샘말고도 여러 테스트기회나 대회,여러선생님,다른아이들과의 비교 등등 많았을텐데요..
9. 원글
'22.11.22 8:41 PM (121.139.xxx.185)역시.. 그렇군요.. 넘 순진하게 믿고 말았네요.. ㅋ 작년 건대 입시 합격작 보는데 그리 높아보이지 않아서
어 잘 하면 되겠어 하긴 했어요..^^ 애 그림 면밀히 살펴가면서 아이와 저를 파약해야 해 보며 결정해야 겠군요.10. 재수맘
'22.11.22 10:37 PM (125.128.xxx.209)재수로 미대 상위권 대학에 간 딸이 있어요.
따님 성적이 안정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실기를 잘 뽑아낸다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거예요.
그런데 패턴을 외워서 그리는 전형의 대학들은
실기실력이 다들 비슷해서
A급 몇명 빼고는 운이 많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입시 설명회때 들었는데
특히 중하위권 미대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니
차라리 공부 좀 더 해서 상위권으로 가는게 더 안정권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상위권은 패턴위주의 실기가 아니라
기초조형 위주라 변별력도 있고요.
어째든 집에서 멀지 않으면 강남이나
입시결과 좋은 곳에서 상담도 받고 빠르게 정하세요.
수능 후엔 하루에 12시간 이상 엉덩이 붙이고 그리는 기간이니
하루 하루가 큽니다.
아무쪼록 따님께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11. ~~
'22.11.23 12:45 AM (116.36.xxx.57)지원하는 학교의 실기 패턴이 있습니다.
기본은 무조건 외우고(ㅜㅜ~ 참 슬픈 현실입니다) 거가다 딱 5 % 정도 형태나 구도, 색강을 달리 표현하면^^;;(말은 쉽지만)
아이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12. ~~
'22.11.23 12:46 AM (116.36.xxx.57)색감~~ 오타^^
13. 흠
'22.11.23 8:43 AM (59.16.xxx.46) - 삭제된댓글아니요 입시미술샘한테 데인 사람이 저희부모님... 잘하고 있다 재능있다 등등 말로 사기쳐서 남동생 다 떨어지고 결국 미대 못갔음 달마다 들어오는 돈 받겠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더라구요 이런 샘도 있으니 다 믿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