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 요즘
'22.11.21 11:35 PM (222.99.xxx.15)어르신들 90가까이 생존해 계시지만 80중반부터는 교회나 성당 가기 힘드세요.
연세가 있다보니 동네만 살살 다니시지 저희 시어머니도 마을버스타고 올라가야 하는 성당에 못가신지 한참 되셨고 평화방송 라디오로 미사드리고친정엄마도 지하철 갈아타고 가야하는 교회에 못가시고 인터넷 예배드려요.
두분다 직접 나가시려면 자식이 모시고 가야하는데 매 주말마다 그러기 어려워요.2. 따뜻해
'22.11.21 11:48 PM (118.222.xxx.65)윗님 참 친절하세요.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어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예배 드리는 모습들이 자세한 설명이 없었는데도 그려져요.
늘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3. ...
'22.11.21 11:49 PM (73.195.xxx.124)원글님 나이가 어느 연령대이신지 모르지만
성당은, 요즘 (서울강남) 미사에 노인들 뿐이라고 합디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안나온다고 걱정해요(말하신분은 70대중반)4. ᆢ
'22.11.21 11:54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그연세 정도이신 어르신들은 요양병원에ㅇ계실 확률이 높아요ㅠㅠ
5. 맞는말이네요
'22.11.21 11:56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그연세 정도이신 어르신들은 요양병원에ㅇ계실 확률이 높아요ㅠㅠ - 22222222
6. ㅇㅇ
'22.11.22 12:01 AM (14.39.xxx.225)저희 시어머니 80후반이신데 매일 걸어서 미사 하러 가세요..근데 이런 분 흔치는 않으시겠죠.
거꾸로 생각하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걸어서 미사 가시는 규칙적인 생활하셔서 건강하신 거 같기도 해요.7. 제가
'22.11.22 1:43 AM (182.219.xxx.35)다니는 성당은 50초반인 제가 올라가기도 힘든
산중턱에 있어요. 올라갈때마다 헉헉거리고 다리도
너무 아파요. 그런데 70이상되시는 분들도 하루 두번씩
다니시고 80넘으신 분들도 새벽에 다니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친정엄마도 80중반이신데 힘드셔서 교회 잘 못가세요.
지난 주일에 교회 가시다 헛디뎌서 다시 돌아오심요.8. ᆢ
'22.11.22 1:49 AM (121.167.xxx.7)저희 교회는 백 명이 채 안되는 작은 교회인데,
80 중반 어르신이 꽤 됩니다.
감사하게도 건강하셔서 늘 자리 지켜 주세요.
중간인 30,40대가 적어요.9. ...
'22.11.22 6:53 AM (175.209.xxx.111)저희는 출석교인 50명 정도의 작은 교회인데, 70대 중반까지는 교회 나오시지만
80대 중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셔서 집이나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대신 목사님께서 주중에 심방을 다니십니다.10. ...
'22.11.22 6:57 AM (175.209.xxx.111)매월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시고 30~40대와 아이들은 줄어드는데 청년들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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