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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은 보통 치매가 몇 살부터 오나요.

..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22-11-21 22:57:37
2개월 때 데리고 온 녀석이 벌써 열 살이고
몇 년 전부터 액티베이트랑 
오메가3 열심히 먹이고 있는데요. 

강아지 여러 마리 키우거나 보신 분들 
보통 몇 살부터 치매가 오던가요. 
증상은 뭐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하고요. 

사람 따라 다르듯 강아지도 
치매 안 오는 경우도 많은 거죠?
15세 넘어도요. 

그리고 위 영양제들이 늦추는데 
도움 되기는 하는 걸까요. 
IP : 125.178.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5
    '22.11.21 10:59 PM (172.58.xxx.149)

    13살즈음부터 거의 오고
    15세부턴 경련도 동반하고 그래요

  • 2. ....
    '22.11.21 11:00 PM (221.157.xxx.127)

    그냥 노화로 아프다 죽는경우가 더 많아요 시력이 안좋아지고 움직임둔해지다 잘못먹다 죽는거죠..

  • 3. ..
    '22.11.21 11:01 PM (106.101.xxx.150)

    듣기만 해도 힘드네요.
    나중에 키울까 했었는데 바로 포기..

  • 4. sm
    '22.11.21 11:03 PM (1.235.xxx.169) - 삭제된댓글

    사람처럼 평균수명 넘어가면 즉 16이상 부터 오던데요 주로 18 19사람으로 90세 이상격

  • 5. sm
    '22.11.21 11:04 PM (1.235.xxx.169) - 삭제된댓글

    예전엔 13에 많이 갔는데 요즘 소형견들은 16 17이 제일 많고 그때 안가면 그쯤 시작되는...

  • 6. 00
    '22.11.21 11:40 PM (182.215.xxx.73)

    우리 강아지 16살인데 가끔 멍때리고 있는거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아직 잘먹고 잘자고 잘가리고 그것만으로 다행이라생각하는데
    산책도 흥미없고 걸음도 느려지고 삐거거리고 만지는거 싫어하고 냄새도 많이나요

    요즘은 오구오구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편하게 놔두고 잘먹이고 그렇게 이별준비하고있어요

  • 7. 17년 8개월
    '22.11.21 11:42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살고 죽었고 17살쯤 왔어요. 바로 윗님 말씀이 맞네요.

    새로 시집 온 올케를 못 알아봐서..보면 바로 가 앵기고 애교 떨다가.

    최근 기억부터 잃어버린단 거 실감..

  • 8. 17년 8개월
    '22.11.21 11:43 PM (118.235.xxx.66)

    살고 죽었고 16 ~ 17살쯤 왔어요.

    새로 시집 온 올케를 못 알아봐서..보면 바로 가 앵기고 애교 떨다가.

    최근 기억부터 잃어버린단 거 실감..

  • 9. 원글
    '22.11.21 11:55 PM (125.178.xxx.135)

    말티즈 열 살이면 미리 걱정할 필요 없겠죠?
    저도 가끔 멍때릴 때 가슴이 철렁해서요.

  • 10. 안알라쥼
    '22.11.22 12:27 AM (122.43.xxx.38)

    강아지도 사람처럼 유전인듯요..
    저희아이 마지막 암으로 보냈는데.. 셋다 가기전까지 치매 안왔어요..
    다 16살이상 살았었어요..

  • 11. 폐고혈압으로
    '22.11.22 1:57 AM (221.149.xxx.179)

    여러번 실신했었고 혈압유지중인데
    산책중 꼭 가게마다 들릴려고 하고 자꾸 반대방향으로
    가려하고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가려는 고집처럼 보이는데
    이게 치매초기인지 궁금하네요.13살 심장판막쪽병 있구요.
    다른장기는 정상 원글님 동네 산책하다보면 19살 21살에도
    멀쩡히 자연스런 노화로 산책하는 애들 드물게 보았어요.
    유전적인 부분도 큰거 같아요

  • 12. 노령견은
    '22.11.22 2:04 AM (222.120.xxx.44)

    각종 병에 치매까지 오면
    힘들겠어요

  • 13. 그러게요
    '22.11.22 2:13 AM (125.178.xxx.135)

    제 눈에 아직 2개월 때 애기 그대로인데
    사람 나이로 할아버지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221.149님
    얘는 여덟살 때부터 산책 시 그런 고집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치매는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산책 시
    지 원하는 쪽으로 가게 해주고 있고요.

    지금 모견 키우고 있고 욘석 분양하신 분 카톡에서
    얘 엄마 사진 봤네요.
    13세인데 힘이 하나도 없어 보여 맘이 안 좋아요.
    낮에 안부라도 물어야겠어요.

  • 14. 찰리호두맘
    '22.11.22 7:28 AM (125.131.xxx.235)

    우리 첫째 18에 갔는데 가는 날까지
    배변패드까지 기어가서라도 소변보려고 했구요
    우리 둘째 지금13살인데 가끔 바보라고 놀리지만
    똑똑하게 잘 살고 있어요
    다걸리지 않아요^^
    저도 엑티베이트는 애일 1알씩 먹이다 이젠 아침
    저녁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 15. ㅇㅇㅇㅇ
    '22.11.22 9:26 AM (211.192.xxx.145)

    이모네 포메가 15살인데 온 거 같아요.
    주인이 와도 무관심하고, 행동이 별로 없고 정상적인 느낌이 아니에요.
    눈에 멍하달까
    공격적 치매나 이상 행동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제가 키우는 녀석인데 12살 1개월 째고요.
    액티베이트는 9살 때부터 먹였어요.
    아직 강아지 같아요...전 영양제 먹인 덕이라고 그냥 믿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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