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주셨어요. 시골 인심 참 따스해요
치킨이 얼마나 한다고 ㅠㅠ
이 돈을 어떻게 쓰나요
남편한테 이거 고스란히 서랍 깊숙히 넣어놓라 했어요
마음 예쁜 며느리~~^^
아기 잘 키워서 순산 하세요
저도 할미될 준비는 다 돼있는데
부럽네요
착한 고부님들.
치킨사먹으라 쥐어주시는 시모에 그돈 소중한줄아는 며느님 좋아요!!
결혼하고 제 임신소식들은 친정아버지는 챙피하지않냐? 그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냐 얼굴두껍게....남자랑 잔게 뭐 자랑이라고...
황당했어요.
듣는 제가 다 슬프네요..그런 친정 아버지;;;;
여자랑 잔 남자는 자랑스러운 건지 ㅋ 그래서 자식 낳아놓고..
시골시어머니 맘이 따스하네요.
저는 최고학부 미대나온시모인데..임신해서 맛난거 한번 사먹어봐라 단돈 5만원도 못받아봤어요.
저도 기본만 하다가 오는거 없어서 딱 끊어버렸어요,,맘쓸줄모르는 사람 잘난척 들어주기도 싫어서..
이러면 말하고싶죠 안그럴것같으니 말하기 싫은거
아니 친정아버지는 가족사진은 안찍고다니는거죠?
엄마아빠하고 여행도 못다닐듯
이여자랑 이남자랑 자서 나온게 난데
어떻게 가족사진을찍어요
진짜 사고가 초딩남자애에서 멈춘듯ㅜㅜ
진짜황당하셨겠어요ㅜ
대봉홍시두개사오셨어요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지금도 대봉홍시보면
어머님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