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딸아이

중딩맘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2-11-21 10:54:41
중3 외동딸 아이에요… 곧 있음 고1이 되는데 친구보다 엄마를 더 찾고 좋아해요.. 
주변을 보거나 제가 그 나이 때는 친구들이랑 매일 만나고 싶고 추억도 친구들이랑 많이 쌓았던 거 같은데 
딸은 저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편하고 좋다고 해요..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딸을 좋아해 주는 친구도 몇 명 있는데 기말 끝나고 저하고 하고 싶은 일도
벌써 리스트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고요
잠도 꼭 저랑만 자려고 하고 저한테 무한 사랑을 표현하고...나중에 결혼해서도 꼭 저랑 살겠다고 하고 …
다음 생엔 자기가 잘 보살펴 줄 테니 꼭 자기 자식으로 태어나 달라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 건 아닌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자라면서 점점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타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그러면서 부모한테 받았던 가치관과 생각, 습관들 외에도 다른 세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타인에게 영향을 받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자아가 단단해지는 시기를 
성장하면서 지나야 건강한 독립이 된다 생각하거든요.
외동인데다 아이 아빠도 몸이 안 좋은 상태고 저마저 이 세상에 없을 때
아이가 상심이 너무 크지나 않을지도 걱정되고요..ㅠㅠ

시간이 지나고 좀 크면 괜찮을까요??
IP : 110.12.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1 10:56 AM (222.117.xxx.76)

    아직 일어나지않은 일에 걱정은 거두시구요
    부모가 세상에서 제일 좋고 편하고 의히자면 좋은거죠
    아직은 그럴수있어요 ^^

  • 2. 저희
    '22.11.21 11:27 AM (124.49.xxx.138)

    딸과 반대네요
    이번에 여행갔는데 여유시간에 핸드폰만 보고 있길래
    야 친구랑 놀러갔는데 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있으면 무지 서울할것 같다고 했더니 엄마는 내 친구가 아니잖아? 엄마 아빠랑은 친구고 나는 내 또래가 없잖아 이래요
    너무 그래도 힘들고 너무 안그래도 힘들어요
    균형을 맞추기 힘들고 정답도 없는것 같아요 ㅠ

  • 3.
    '22.11.21 11:32 AM (106.101.xxx.110)

    아이구 이뻐라. 걱정하실일은 전혀아닌것같아요. 타고나길 애정이 많은아이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974 낮에 올라온 글중에 2 겨울 2022/11/22 1,437
1398973 굥만아니면 우리나라 최고일텐데 ㅠㅠ 23 넘버원 2022/11/22 4,137
1398972 무료하신분 지금 생방송 김연경 나오는 배구경기 보세요 2 동그라미 2022/11/22 1,475
1398971 지금 창문 열어 놨는데 4 ..... 2022/11/22 2,415
1398970 나 미칠 것 같아....흠 2 ㅇㅇ 2022/11/22 7,198
1398969 당근마켓 탈퇴하신 분 여쭤봅니다 2 당근마켓 2022/11/22 2,074
1398968 미안한 마음입니다. . 라니요. . 3 2022/11/22 2,752
1398967 저녁에 밥제외하고 먹으면 다이어트 4 다이엇 2022/11/22 1,993
1398966 뜬금없지한 이번엔 메시가 우승트로피를 받기를 1 ㅇㅇ 2022/11/22 788
1398965 비타민c 사야하는데 어디서 사야할까요? 6 ㅇㅇ 2022/11/22 2,304
1398964 2월에 뉴욕에 갑니다. 26 뉴요커 2022/11/22 5,115
1398963 hmm 민영화 하나봐요 13 ㅇㅇ 2022/11/22 5,441
1398962 까톡에서요.상대방이 프로필사진을 바꾸면 10 2022/11/22 4,828
1398961 이수준으로 가다간 동네 구멍가게도 털게 될듯 싶네요. 10 .. 2022/11/22 3,207
1398960 공시지가보다 실거래가가 낮아요 9 ... 2022/11/22 2,423
1398959 오페라의 유령 11 뮤지컬 2022/11/22 2,058
1398958 서울 유주택자 22프로가 종부세 낸다고 합니다. 24 ㅇㅇ 2022/11/22 4,328
1398957 상대로 부터 받은 상처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22 ... 2022/11/22 3,972
1398956 밤을 장기보관 하고 싶어요 17 ㅇㅇ 2022/11/22 2,780
1398955 되로주고 말로받음 6 ... 2022/11/22 1,750
1398954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닌데 공부 스트레스를 엄청 받네요 5 .. 2022/11/22 1,733
1398953 만성피로는 어디서 검사하나요 3 ㄱㄴㄷ 2022/11/22 1,587
1398952 유투브에 유가족 기자회견 영상있네요. 7 꼬꾸 2022/11/22 1,254
1398951 미국드라마처럼 거품목욕후 안헹구고 수건으로 닦아도 되나요? 9 거품목욕 2022/11/22 5,042
1398950 사망보험금에 자녀들 인감도장+인감증명서가 필요하나요? 18 보험 2022/11/22 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