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신기했던 거.
82님들도 아주 가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1. esfp
'22.11.21 10:05 AM (223.38.xxx.11)우와 그런 신기한인연이 다 있네요.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긴 하지만요~^^2. ..
'22.11.21 10:05 AM (223.62.xxx.247)아직은.못봤어요 ㅎ 신기하긴하겠네요
3. ㅇㅇ
'22.11.21 10:12 AM (156.146.xxx.16)아우 진짜 그 당사자였다면 소름돋았을거 같아요 ㅎㅎ
4. ㅎㅎㅎ
'22.11.21 10:14 AM (121.162.xxx.158)어머나.... 그럴수도 있군요 댓글 정성껏 달아야겠어요
5. 가끔씩
'22.11.21 10:14 AM (218.38.xxx.220)그런 경우 있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는 댓글과 같은 내용들을 지인들이 화제로 이야기할때....
누구에도 말하지못할 이야기들을 온라인상에서 얘기하고 위안을 받고..
또 나만의 경우가 아니였고.. 다수의 사람들도 똑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위안을 받으며 82쿡에ㅣ오게되네요.6. ㅎㅎ
'22.11.21 10:28 AM (210.217.xxx.103)제가 쓴 글 뒷담화 하는 건 봤네요
7. ᆢ
'22.11.21 10:34 AM (223.33.xxx.243)윗님,대박ㅋ
8. ㅋㅋㅋㅋㅋㅋ
'22.11.21 10:40 AM (2.58.xxx.137) - 삭제된댓글아 미챠 윗님 뭐임 ㅋㅋㅋㅋㅋㅋㅋ
9. 와
'22.11.21 10:52 AM (203.218.xxx.91)대박이네요
원글님이 쓰신 댓글 저도 알고싶어요10. 그래서
'22.11.21 11:37 AM (220.75.xxx.191)누구에게도 저 82한단 말 안해요 ㅋ
회원이 어지간히 많아야말이죠
게다가 회원 아니라도
글 읽는건 불특정 다수 다 가능하잖아요
가끔 조언 구하는 글 올리더라도
각색 충분히 해서 올려요11. 노을
'22.11.21 12:50 PM (106.247.xxx.197)제가 댓글 단 레시피가 계속 돌아다닐때 신기하고 뿌듯 ^^
대학생 아이가 자기네 학교 커뮤니티에서 우리엄마가 82를 너무 한다. 82중독이라는 글을 봤다며 엄마생각 났다고. 또 다른 아이는 직장 상사가 핸펀을 보는데 너무나 익숙한 엄마가 자주 보던 82쿡이어서 너무 놀랐다고.
서로 댓글 달고 있을수도. 대중교통 가끔 이용할때 82쿡 보다가 82쿡 보는분 보면 서로 댓글 달고 있는거 아닐까 생각도 되면서 기분이 묘해요.
가끔은 제 이야기인듯 글 올라오는 경우 있는데 그걸 본 지인이 제 이야기냐고 묻는 경우도 있었어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한건지 이거 내가 쓴 글인가 싶게 저랑 상황이 똑같은 글이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12. 고마움
'22.11.21 1:04 PM (110.92.xxx.168)원글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이 곳 82나 다른 곳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알려주시는 분 들 덕에 나이들어도 별 어려움 없이 상황을 대처하면서 살 수 있어서 항상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 가지게 돼요
도움받을 때마다 정말이지 대단하고 고마운 분들이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고 행운 가득하시길 빌게 된답니다
원글님이 흐뭇해지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좋은 글 올려주시는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13. ᆢ
'22.11.21 4:44 PM (223.33.xxx.243)그쵸?저 처럼 신기하고 재밌는 일들도 있겠지만 무엇 보다 고마움님 댓글 처럼 자신의 실수나 경험과 정보를 고스란히 내놓으시는 82님들 덕분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