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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 험담한 걸 알려주면

ㅇㅇ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22-11-20 23:00:36
험담한 사람한테 화가 나나요
전달한 사람한테 화가 나나요
전 처음엔 험담한 사람한테 화가 나다가
조금 더 생각하니 전달한 사람이 진짜
나쁜 년이다 싶어 손절하려고 하는데요
셋 다 같은 분야 종사자고
험담한 사람은 절 평가할 수 있는 위치
전달한 사람은 저랑 비슷한 위치의 경쟁자
내지는 동료에요
전달자는 절 무척 걱정하는 투로 얘기했지만
그 얘기 들으며 내심 속으로 즐거워했던 게 보이고 또 제가 자기보다 못하다는 얘기를 남의 입으로 확인사살하는 게 되잖아요
험담한 사람과 저랑 이간질도 되구요
(저희 둘이 사이가 좋을 수록 전달자는 나가리되는 상황)
게다가 제가 그 사람한테 사실 확인을 할 수도 없으니 전달자가 거짓말을 했어도 제가 알 수도 없죠
그런걸 깨달으니까 진짜 소름이 쫙 끼치면서
아 얘랑은 마음을 터놓지 말아야겠다
진짜 경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도 자기 험담 전달해주는 사람 진짜
조심하세요.
IP : 175.213.xxx.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0 11:02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험담한 사람 열받고 내가 바보같이 그 사람 좋다고 헬렐레 하는거 아닌 상황이라면 전해준 사람은 더 가학적으로 느껴지고 소름 끼쳐요. 결국 둘 다 마음에서 안녕이고요.

  • 2. ...
    '22.11.20 11:03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험담한 사람 열받고 내가 바보같이 그 사람 좋다고 헬렐레 하는거 아닌 상황이라면 전해준 사람은 더 가학적으로 못되게 느껴져요. 결국 둘 다 마음에서 안녕이고요.

  • 3. 빙고
    '22.11.20 11:05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전달하는 쓰레기가 ㅆㄴ이예요
    경계대상 1호.
    험담한 사람이 했다는 말은 애초에 험담이 아니라 전달하는 쓰레기의 뒤틀린 소망으로 험담처럼 해석된 경우도 대부분.

  • 4. 432211
    '22.11.20 11:05 PM (119.66.xxx.144)

    둘 다 나빠요

    거리두기 하세요

    참 인간관계 쉽지 않죠 제일 어려워요

  • 5. 사실은
    '22.11.20 11:06 PM (14.32.xxx.215)

    전달하는 인간이 더 나쁜 인간입니다

  • 6. ㅇㅇ
    '22.11.20 11:06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없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데ᆢ

    사실 험담은 뒤에에서들 많이 하지않나요?

    오죽하면 회식하며 삼삼오오 모여
    상사씹고 뜯고 즐기겠나요

    그걸 전하는 사람이라ᆢ? ㅉ
    저는 전달하는 사람이 백배 나쁘다고 보여집니다

  • 7. bb
    '22.11.20 11:09 PM (121.156.xxx.193)

    관계를 끝내고 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전달하는 사람의 의도가 더 나빠요.

  • 8. ...
    '22.11.20 11:12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저랑 자주 만나는 모임의 a가 다른데서 제 험담을 자주 했었는데 저는 전혀 몰랐어요.
    보다못해 누가 슬쩍 제게 말하더라고요. A에게 너무 재 얘기 하지 말라고요. 두명이 보다못해 저에게 이야기 하더군요.
    제게 말 전한 사람들 입 무거운 사람들이고 남 얘기 안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전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평가를 달리 해야죠.

    A는 저를 계속 만났고요.

  • 9. ..
    '22.11.20 11:14 PM (211.36.xxx.174)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저랑 자주 만나는 모임의 a가 다른데서 제 험담을 자주 했었는데 저는 전혀 몰랐어요.
    보다못해 누가 슬쩍 제게 말하더라고요. A에게 너무 제 얘기 하지 말라고요. 두명이 보다못해 저에게 이야기 하더군요.
    제게 말 전한 사람들 입 무거운 사람들이고 남 얘기 안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전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평가를 달리 해야죠.

  • 10. 저도
    '22.11.20 11:14 PM (218.153.xxx.148)

    전달자가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 11. ..
    '22.11.20 11:14 PM (222.236.xxx.238)

    전달하는 사람은 그 험담자의 입을 빌어 자기 하고싶었던 말을 하는걸로 느껴졌어요. 차마 본인이 하기는 뭐했던걸 남이 해줬으니 책임전가시키기도 좋고 찬스잡은거죠

  • 12. ㄴㅁ이
    '22.11.20 11:16 PM (106.101.xxx.173)

    님이 스스로 아실거잖아요
    이사람이 내생각해서 전해줄 인간인가 아닌가

  • 13. ,,
    '22.11.20 11:20 PM (58.126.xxx.140)

    생각이 다르네요
    전달해주는 사람은 누가 험담하니까 조심하라고
    알려줄수도 있죠
    전달자가 나쁠까요?

  • 14. 님이
    '22.11.20 11:22 PM (115.138.xxx.86)

    젤 잘 알겠죠
    평상시 진중하고 괜찮은 사람이 진심어린 충고인지
    그걸 이용하고. 이간질하는 인간인지

  • 15.
    '22.11.20 11:3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보통은 전해주는걸 싫어하는데

    제 앞에서는 헤헤 거리고 잘해주는척하는데
    뒤에서 욕한다는걸 듣고 본심을 알게되서
    이런경우는 고마웠어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가짜 친절..생각해주는척..

  • 16. 9949
    '22.11.20 11:31 PM (175.126.xxx.78)

    믿었던 언니가 있었고 몇년을 애들도 교류를 많이 했어요 휴가도 같이가고..같은 학년이지만 전혀 상관없는 동네엄마가 보다못해 해주신다며 얘기해줬어요 어마어마한 저와 아이에대한 뒷얘기..저는 전날도 그 언니랑 밥먹었는데...저는 전달자가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그게 아니였으면 차 운전해주고 쇼핑 같이하고 시간 같이보내고 애들 데리고 놀아주는 바보였을꺼예요 저는 이사나와버렸습니다

  • 17. 공사구분
    '22.11.20 11:38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공이냐 사냐에 따라 다릅니다.
    공적인 일에는 전달자가 사실을 말한다는 가정하에 고마울 수도 있구요.
    사적으로는 전달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사적인 관계에서는 제 눈과 귀에 안 들어오는 일은 신경쓰지 않아서요.

  • 18.
    '22.11.20 11:48 PM (175.131.xxx.29)

    상황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꼭 전해 주는 사람이 나쁘다고는 못할것같아요.
    오죽했으면..이란것도 있거든요.

  • 19. ...
    '22.11.21 12:15 AM (122.36.xxx.161)

    175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전달해주는 사람이 고마운 건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같은 상황은 원글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기분만 나쁜 거잖아요. 그리고 전달해준 사람이 이간질 하려고 그러는 것일 수도 있으니 다 믿을 수도 없고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요. 저랑 친한 A라는 언니가 저와 친하지도 않고 앞으로 왕래할 이유도 없으며 그 전에도 딱히 가깝지 않은 B라는 언니가 절 싫어한다는 얘기를 정말 꺼내고 싶어하더라구요. 가스라이팅이었을까요? 둘다 별로더라구요. 전 B가 절 좋아하던 싫어하던 관심이 없는데 A가 왜 틈만 나면 그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 안달인지 궁금해요.

  • 20.
    '22.11.21 12:28 AM (211.226.xxx.100)

    꼭 전달해줘야 하는 상황도 있지 않나요?
    입이 무겁고 가볍고를 논할게 아니고 꼭 알려줘야만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전달하는자가 왜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알고도 말 안해주는게 더 음흉해요
    전달하는자의 의도만 알면 될듯요

  • 21. ...
    '22.11.21 12:43 AM (221.151.xxx.109)

    82쿡에서는 항상 전달해준 사람이 더 나쁘다고 그러는데
    상황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전달해주는 사람이 고소해하며 전해주면 그 사람이 더 나쁜거지만
    진정 나를 걱정해서 말해주면 고마운거죠
    이거 구분이 되는데~!

  • 22. ...
    '22.11.21 12:55 AM (121.146.xxx.176)

    전달자의 의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친했던 동네 엄마가 그렇게 몇년을 험담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는데 그런 소패를 못알아보고 계속 잘 지내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알게 된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전해준 사람이 절 걱정해서 말한게 아니라
    그 엄마랑 싸우고 폭로(?)한 것에 가까워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손절했지만요

    원글님 같은 경우도 전달자가 나쁘지만
    중간에 댓글님들 경우처럼 걱정해서 전해준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 23. 이간질녀
    '22.11.21 1:00 AM (175.119.xxx.110)

    전달자는 무조건 쳐내야 함.
    그리고 진짜 험담을 했는지도 확인해 보는게 좋음.
    살붙여서 전달하거나 없는 말 지어내거나하는 경우가 있음.

    게시판에 글을 올릴 정도의 케이스라면
    이간질녀 그이상이하도 아닐거라 생각함.
    순전히 나를 돕기위해,
    나를 해치려고 중상모략 중인 사실을 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음.

  • 24. ..
    '22.11.21 1:20 AM (68.1.xxx.86)

    전달한 사람 경계해야죠.
    내가 하고픈 말을 대신 해 주는 거라 전달한 것일 수도 있어요.

  • 25. ,,,
    '22.11.21 1:30 AM (118.235.xxx.186)

    개인적인 관계면 둘 다 손절 해야죠 그런데 저런 상황이면 무조건 전달한 사람은 손절을 해야

  • 26. ...
    '22.11.21 9:18 AM (1.241.xxx.157)

    전달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전 한번 전달한 사람한테 크게 화낸적 있어요 그 사람이 내가 싫어서 험담할수 있다 그런데 그걸 굳이 전해서 내가 알게하려는 의도가 뭐냐? 다시는 전달하지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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