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전남 화순의 한 고사장에서 방송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영어 듣기평가가 40여 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전남 화순고등학교는 어제 오후 1시 7분에 나가는 듣기평가 예비 안내방송이 고사장이 아닌 운동장으로 송출된 뒤, 듣기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1시 10분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영어 독해 문제를 먼저 풀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방송 시스템 오류 문제를 오후 1시 20분쯤 해결하고, 오후 1시 53분에 영어 듣기 평가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77180?sid=102
저 아이들 어쩌나요
어른도 순서가 바뀌면 당황하는데 애들은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실수로 영어듣기평가를 늦게보게 했다니요
아니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2-11-18 20:27:14
IP : 121.178.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아아
'22.11.18 9:00 PM (118.235.xxx.44)매뉴얼에 있는 내용입니다. 원래 그래요.
2. 짜짜로닝
'22.11.18 9:01 PM (1.232.xxx.137)진짜 세상살이는 멘탈이 전부인 거 같네요.
저럴 때 어떻게 마음잡느냐가 좌우..3. 아니
'22.11.19 12:23 AM (118.235.xxx.78)왜 자꾸 이런 실수들이 나오는걸까요 전날까지 확인에 확인 다 할거고 한두해하는것도 아닌데..어느 기사에 보니 시험감독관이 국어 시작시간을 5분 놓쳐서 수학끝나고 5분동안 국어 다시 본 애들도 있던데 그게 말이 되냐구요..헐헐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