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끗하고 수리잘된 내집 놔두고 오래된 아파트 전세

ㅇㅇ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22-11-18 19:32:06
가는거 어떤가요? ㅇㅁ는 아닌데 학군 보고 가는게 크긴해요
자가집은 매도하는거 아니고 세줄거구요
지금 사는곳 학군이 맘에 안들어서 고민해오긴 했는데
뭔가 결심이 확 안서네요…
IP : 118.235.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8 7:3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 많아요.

    학군이 아이한테는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 2. ..
    '22.11.18 7:59 P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집 굉장히 우울하고요
    원주민들은 오래된 아파트라도 학군 좋은 지역이란 자부심이 좀 있어요
    그래서 전세로 왔다 다른데 자가있다 하면 외부인(?) 취급도 하는지 좀..
    ㅋㅋㅋ타 지역에 대한 좋은거 안 보려고 해요 학군 좋다지만 워낙 아파트 오래된거 참고 살고 있어서 그런가 나름 마음을 잡더라구요
    부모때부터 살던 원주민들이 많구 그래사 동네가 엄청 좁아요
    대치나 목동 중계같이 여러 학교 있는 큰 학군지는 뭐 괜찮겠지만

    지역내 그 고등이 괜찮다 하는 작은 학군지는 정말 말이 많아요 익명성이 없어 그런가 다른 애들 이야기 너무 많이 하더라구요
    누군지 잘 모르면 사실 말해도 모르니 말을 안하거나 해도 모를텐데
    작은 곳은 한다리 건너먼 다 아니까 사람들이 좀 문제 생길거 같으면 바로 쌩해요

  • 3. ㅋㅋ
    '22.11.18 8:05 PM (122.42.xxx.82)

    그런집 많아요 깨끗하고 수리잘된 학군지 집은 못사는 형편이거든요

  • 4. ..
    '22.11.18 8:16 PM (220.72.xxx.229)

    오래된 집 굉장히 우울하고요
    원주민들은 오래된 아파트라도 학군 좋은 지역이란 자부심이 좀 있어요
    그래서 전세로 왔다 다른데 자가있다 하면 외부인(?) 취급도 하는지 좀..
    ㅋㅋㅋ타 지역에 대한 좋은거 안 보려고 해요 학군 좋다지만 워낙 아파트 오래된거 참고 살고 있어서 그런가 나름 마음을 잡더라구요
    부모때부터 살던 원주민들이 많구 그래사 동네가 엄청 좁아요
    대치나 목동 중계같이 여러 학교 있는 큰 학군지는 뭐 괜찮겠지만

    지역내 그 한 학교만 괜찮다 하는 작은 학군지는 정말 사람들이 말이 많아요 익명성이 없어 그런가 다른 애들 이야기 생각보다 너무 많이 하더라구요
    누군지 잘 모르면 사실 말해도 모르니 말을 안하거나 해도 모를텐데
    작은 곳은 한다리 건너면 다 아니까 사람들이 좀 문제 생길거 같으면 바로 쌩해요
    내부 인테리어 잘 하면 훌륭하지만 흠..주차가 주차가...정말 힘들죠..학군지라 애들이 순할거라 생각한다면 흠...온 동네방네 다 모인거라 그 안에 또 다 쎈 애들 있긴해요

  • 5. 저예요
    '22.11.18 11:02 PM (122.37.xxx.9)

    신축 전세주고 구축 전세와 있어요. 딸이 여중 원해서요.
    신축 2년 쾌적하게 살았던게 너무 그리워요.
    지하주차장도 연결 안되어 있고, 단지내 조경도 너무 차이나고…
    딸 중학교 졸업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갈꺼예요.
    지금 학교랑 학원가 가까워서 맨날 스스로 세뇌하면서 살고 있어요. 좋다 좋다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37 이런경우 차 값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 22:09:40 77
1631736 저희 시어머니 보통아니신데 고마운게있어요 1 ㅇㅇ 22:09:15 174
1631735 탄산수 매일 마시면 안 좋겠죠? 2 ^^ 22:07:59 98
1631734 오늘 fomc 1 .. 22:01:16 370
1631733 저한테 시아버지가 하신말씀인데요 9 21:59:59 804
1631732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7 와와 21:57:36 615
1631731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5 ㅇㅇ 21:50:30 796
1631730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13 21:48:29 1,252
1631729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5 .... 21:46:26 370
1631728 냄비에 미쳤는지 자꾸 사게되네요 ㅠ 25 냄비 21:46:00 1,158
1631727 울집 고양이의 의리 4 냐냥 21:44:31 544
1631726 방이 5개인 집은 5 ㄴㅇㄹ 21:44:09 822
1631725 식당에서 음식 남기고 나올 때요 16 오지라퍼 21:44:05 985
1631724 파친코 이상한점 찾기^^ 5 파친코 21:40:53 668
1631723 얼어죽는건 고통이 별로 없을까요? 3 문득 궁금 21:38:54 1,035
1631722 우리나라 중산층 13 중산층 21:37:16 1,253
1631721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7 더위 21:35:27 1,445
1631720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1:33:30 463
1631719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2 21:29:34 1,367
1631718 인생은 운이 크네요 12 .. 21:27:02 2,448
1631717 멍절 친정에서 보내고 싶어요. 13 .. 21:25:51 1,269
1631716 사상 첫 ‘추석 열대야' 라네요 5 아우 21:24:31 1,378
1631715 도대체 사람은 어디서 만나나요 (남자말고) 7 싱글 21:22:49 840
1631714 운전면허 적성검사때는 무조건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는 건가요? 2 궁금 21:22:34 274
1631713 “중독 유발 가능성” 인스타 10대 계정 비공개로 바뀐다 1 ㅇㅇ 21:21:47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