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지내다가 자꾸 나가라는 직장상사ㅡㅡ
전에도 글올렸었는데
기분좋게 밥먹고 차마시다가 또 저러니 아주 미치겠어요..
오늘도 제 칭찬하다가 그래도 좋은데있음 나가라고...ㅡㅡ
본인 기분 안좋을땐 살얼음판이지만
저는 집도 가깝고 이 소리만 안들음 만족하거든요.
서로 가족 얘기도 하고 높은분들 뒷담화도 같이 하면서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저런말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심 알고 싶어요.ㅜ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에 점심 먹은게 체한것 같고 무거운 돌덩이가 가슴위에 얹어진 기분이네요...
1. ㅁㅁ
'22.11.18 2:30 PM (180.64.xxx.45)칭찬이 아니라 돌려까기였나 보네요
부장님이 직급도 높고 경력도 많으니깐 먼저 이직해 보세요 보고 배울께요 라고 영혼없는 대답 반복하세요
아니면 혹시 부장님 요즘 이직준비하세요? 저는 아무생각 없는데 왜 가끔 뜬금없이 그러세요? 부장님 본인 얘기 같은데요 계속 반복2. 그냥
'22.11.18 2:30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오거 자꾸 저더러 나가라 하시는지 물어봐도 되냐고요
답변듣고나면 이사람이 악의적인지
아무생각없이 하는 말인지 답이 나오겠죠3. 어느
'22.11.18 2:31 PM (211.206.xxx.180)직장이기에 그렇게 무식한 말을 함부로 내뱉나요?
4. 그냥
'22.11.18 2:31 PM (175.223.xxx.177)물어보세요
애 자꾸 저더러 나가라 하시는지 물어봐도 되냐고요
답변듣고나면 이사람이 악의적인지
아무생각없이 하는 말인지 답이 나오겠죠5. 그냥이
'22.11.18 2:31 PM (124.51.xxx.115)인사팀에 꼰질러야 되는거 아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6. ㅁㅁ
'22.11.18 2: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얼마나 만만하게보이면 저런말을듣지 싶은데요
저게 윗사람들이 할말을 총대메고 슬쩍 흘리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7. 참고로
'22.11.18 2:34 PM (59.20.xxx.13)여상사이고 이말 한지 몇달(6개월정도) 됬어요.
8. ..
'22.11.18 2: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이정도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번에도 읽었는데 진짜 너무한 여자(여자 맞죠?)네요
왜 자꾸 나가라고 하냐고 윗 자리에서 뭐 언지해서 돌려 말하시는거냐고
실례 안되면 윗선하고 면담하겠다고 하세요9. 네??
'22.11.18 2:37 PM (211.221.xxx.43)그걸 6개월동안 듣고만 있었어요?
10. 윗분들은
'22.11.18 2:40 PM (59.20.xxx.13)전혀 모르세요. 가만안있음 나갈 각오해야 되요.
항상 붙어있고 지시받는 입장이기 때문에요..11. . .
'22.11.18 2: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래도 빈액션이라도 취하세요
대응 없으면 읽는 82에겐 원글님도
고구마되요 ㅠ12. ㅇㅇ
'22.11.18 2:48 PM (117.111.xxx.142)정신과 진료받고 괴롭힌 증거 수집해서 노동부직행하세요
괴롭힘으로 고소해요
고통받지마요
세상 쓰레기같은 인간이네요13. 사장이
'22.11.18 2:54 PM (59.21.xxx.113)똑같은 말 하길래 나간다고 했어요.ㅋㅋ
그니까 암말도 없네.14. 윗님
'22.11.18 3:02 PM (59.20.xxx.13)나간다고 하고 바로 관두셨어요?
15. ㅇㅇㅇ
'22.11.18 3:03 PM (113.131.xxx.9) - 삭제된댓글1.ㅇㅇ님 나가실때 나가려구요
2. 안나갑니다 .ㅇㅇ님옆에 찰싹 붙어있으려구요
3. ㅇㅇ님 저 미워하지마세요16. 아뇨
'22.11.18 3:04 PM (59.21.xxx.113)나간다고 했는데 따로 부르지 않네요.ㅋㅋ
뭐 맘에 안들어서 걍 한 소리같음.17. 그냥
'22.11.18 3:20 PM (211.104.xxx.103)따로 둘이 있는 곳에서
잠시 말씀 좀 나눌 수 있을까요? 하고
지난 번(3주전 화요일, 등 언제인지 정확하면 좋음)에도
나가라고 하시던데 재차 말씀하셔서요.
혹시 권고사직인가요?
리고 물어보세요.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본인이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알려줘야해요.18. ..
'22.11.18 3:45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그냥 짧게 권고사직인가요?22222 좋네요
그정도는 말할수 있죠?19. ....
'22.11.18 3:47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따로 둘이 있는 곳에서
잠시 말씀 좀 나눌 수 있을까요? 하고
지난 번(3주전 화요일, 등 언제인지 정확하면 좋음)에도
나가라고 하시던데 재차 말씀하셔서요.
혹시 권고사직인가요?
리고 물어보세요.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본인이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알려줘야해요.2222
실제 윗선에서 원글님 내보내라고 지시 받았을 수도
있으니 상황파악 확인필요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경고메시지는 주셔야죠.20. ...
'22.11.18 3:49 PM (211.44.xxx.81)따로 둘이 있는 곳에서
잠시 말씀 좀 나눌 수 있을까요? 하고
지난 번(3주전 화요일, 등 언제인지 정확하면 좋음)에도
나가라고 하시던데 재차 말씀하셔서요.
혹시 권고사직인가요?
리고 물어보세요.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본인이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알려줘야해요.2222
실제 윗선에서 원글님 내보내라고 지시 받았을 수도
있으니 상황파악 확인필요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경고메시지는 불편하다
계속할 경우 인사팀에 정식으로 얘기하겠다,
조심하라는 경고메시지는 주셔야죠.21. ..
'22.11.18 3:55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그냥 짧게 권고사직인가요?22222 좋네요
그 정도는 말할수 있죠?
제가 지금 눈치없이 다니고 있는건지 윗에 물어봐야하는건지 모르겠다고22. ㅇㅇ
'22.11.18 3:5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그냥 짧게 권고사직인가요?333 이게 제일 낫네요.
대놓고 물어보세요. 권고사직이냐고.23. 절대
'22.11.18 4:41 PM (117.111.xxx.225)뒷담화 같이 하지마세요!!!! 저런 사람 뭘 믿고 뒷 댐회를 같이 해댑니까? 듀ㅣㅅ담화는 진짜 믿을 사람하고만 하는거에요. 나중에 다 부메랑 되어와요. 조심
24. ...
'22.11.18 6:02 PM (121.135.xxx.82)아님 뭔가 회사에 일이 있어서 이직하는게 나은 상황일까요?
그 상사 치매도 아니고... 거기다 여자라니 뜻없이 하는 말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