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식 배달 다 비싸고 맛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22-11-18 12:22:38
집밥만 꼬박 하니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오구요.
중간중간 간식에.
장보기 만들기 치우기 설거지 뒷정리 너무너무 진 빠지고 하기 싫을 때가 옵니다. 잘 하다가도요.
요즘이 그런 때 인 것 같네요.
하...
어제는 호박전 하려는데 급 짜증이 나서 마구잡이로 팬에 넣고 지졌더니 계란옷은 다 벗겨지고 타고 그런데도 웃긴게 호박이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또 그런데도 웃긴게 남편은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울어야 할 지 웃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살림이 사람 살리는 일이라 살림 이라면서요.
내가 진짜 대단한 일 하고 있다 내 자신을 도닥거려 봅니다.
IP : 175.113.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11.18 12:24 PM (175.113.xxx.3)

    외식 배달 겁내 비싸고 맛도 그저 그렇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까 집에서 뭐라도 하게 되고. 그럼 또 하면서도 짜증나고.무한반복 이네요. 살아있는 한 그냥 이렇게 귀찮아도 힘들어도 밥 하고 치우고 해야 하는 거겠지요. ㅜ

  • 2.
    '22.11.18 12:28 PM (110.15.xxx.236)

    오~사람살리는 살림.그런뜻이~~

    진짜 귀찮고 힘든일인데 그만큼 가치를 부여해주지않아서 더 하기싫고 힘든거같아요
    가족들은 그 노고를 모르죠

    엄마생각나네요 저도 집안일은 그냥 대충해도 되는건줄..

  • 3. dlf
    '22.11.18 12:29 PM (180.69.xxx.74)

    그래서 정신건강을 위해 외식도 해요
    맘에 안들고 돈 아까워도요

  • 4. 정말
    '22.11.18 12:34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외식은 비싸고 유명한데 아니면...먹으면서도 이걸 왜 먹어야하나 자괴감이 들어요 ㅠ

    그래서 집밥하는데...저는 테니스 엘보우와서 미치겠네요 ㅠ

  • 5. ..
    '22.11.18 12:34 PM (211.110.xxx.60)

    외식은 비싸고 유명한데 아니면...먹으면서도 이걸 왜 먹어야하나 자괴감이 들어요 ㅠ

    그래서 집밥하는데..현재 테니스 엘보우와서 미치겠네요 ㅠ

  • 6. 누룽지
    '22.11.18 12:45 PM (211.234.xxx.81)

    김밥 오므라이스 제육 덮밥 김치볶음밥 일품요리로.

  • 7. 동감이요
    '22.11.18 1:05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매번 외식하면 후회하고 집밥은 지겹고...무한반복이네요

  • 8.
    '22.11.18 1:07 PM (121.182.xxx.161)

    오늘 점심 혼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외식도 배달도 돈이 아까워요.
    배달도 만원 이상.요새 칼국수도 8천원..
    어쩌지 하다가 편의점 가서 유부우동 3900원 짜리
    사와서 먹었는데 8천원짜리 식당 우동 맛은 나네요.
    식당 안들어가고 편의점에서 사와 먹기 잘했다 싶어요.
    저도 집밥 즐겁게 만들었는데
    갑자기 어제 오늘 왜 이리 꾀가 나는지..
    우동은 3900원 짜리 사면서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은
    서울우유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만원짜리 사들고
    들어왔네요 ㅎㅎ.

  • 9. 저희는 일단
    '22.11.18 1:11 PM (59.6.xxx.68)

    배달은 저희 사전엔 없어요 ㅎㅎ
    무조건 나가서 포장해서 들고와요
    배달비도 비싸지만 그렇게라도 움직이려고
    다행히 핫한 동네라 먹을 건 많아요
    가성비 좋은 집 종류별로 한두군데씩 찾아놓고 돌아가며 포장해와서 먹어요
    남편과 둘이다 보니 사서 조리해 먹는 것도 재료를 쓰지 않아 남아서 버릴 가능성 높고 해먹고 싶은 건 재료를 종류별로 사야하니 배보다 배꼽이 비싸게 생겼고..
    제 대표 메뉴면서 소분해서 냉동 가능한 것들만 만들어서 쟁여놓고 나머지는 괜찮은 집들 포장해오는 걸로 하면 비용 대비 효과는 아주 좋네요

  • 10. 저도
    '22.11.18 1:21 PM (115.86.xxx.36)

    청결에 예민해서 배달음식 잘 안먹어요
    한우 1등급 사다 육개장 한솥 끓여주니
    아침마다 질리지도 않는지 한달내내 육개장 먹자하네요
    장사해도 되겠자고 비행기 태우면서요
    대신 다른 반찬 없습니다

  • 11. 꼰대 같지만
    '22.11.18 3:30 PM (211.247.xxx.86)

    내 입맛에 딱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못 움직여서 누군가가 주는 대로 먹어야 할 날이 오기 전에 많이 많이 해 드세요. 어떻게하면 수고를 줄일 수 있나 연구하면서요.

  • 12. 누룽지
    '22.11.19 12:35 PM (223.39.xxx.249)

    김자반 주먹밥 잔치국수 유부초밥 불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678 사우디 왕세자요. 하루 밥 먹으려고 식기를 1억원어치 샀대요 36 ㅇㅇ 2022/11/18 24,004
1397677 오세훈 “ 文정부 5년 언론 현실 참담” 25 ... 2022/11/18 4,123
1397676 축의금 누가 잘못한 게 있는지 섭섭한지 봐주세요 7 고양 2022/11/18 3,245
1397675 코로나 검사 정확성 높은 시간이 있나요? 2 코시국 2022/11/18 834
1397674 일당백집사 보시는 분은 안 계세요 10 일당백 2022/11/18 1,645
1397673 오늘 도어스태핑에서 mbc이기주기자 삼선슬리퍼 36 주목 2022/11/18 6,260
1397672 19일 전국 집중 촛불 집회 포스터 1 내일입니다 2022/11/18 1,511
1397671 나는 솔로 11기 상철 영자가 더 15 그낭쓴 글 2022/11/18 6,383
1397670 아, 제네** 10 **시스 2022/11/18 3,444
1397669 롯데타워 주변 관광할 곳 있을까요? 2 호호호 2022/11/18 1,289
1397668 운전하는 분들 차가 넘 좋지 않으세요? 28 차가좋아 2022/11/18 6,362
1397667 비비고 육개장 파우치 9월 5일까지인데 6 ... 2022/11/18 1,925
1397666 와 엠비씨 9 ㄷㄷ 2022/11/18 2,892
1397665 엠비씨 이기주 기자 응원 구독 눌러주세요... 32 ㅇㅇ 2022/11/18 3,461
1397664 한덕수 말하는 거 왜 저래요..?? 22 zzz 2022/11/18 3,870
1397663 요즘 전문대는 정시 발표전에 같이 보나요? 4 ㅇㅇ 2022/11/18 1,318
1397662 소심한건 약도 없죠? 4 참내.. 2022/11/18 1,555
1397661 지금 택시인데 기사가 극우 유튜브 켜놨어요 9 2022/11/18 2,850
1397660 코트색 청록색과 카멜색 중 어떤게 이쁠까요? 5 코트 2022/11/18 2,224
1397659 깨끗하고 수리잘된 내집 놔두고 오래된 아파트 전세 3 ㅇㅇ 2022/11/18 2,953
1397658 이번 수능 ... 2022/11/18 1,539
1397657 2년 잘피해 다녔는데 코로나 확진 ㅠㅠ 4 ㅇㅇ 2022/11/18 3,923
1397656 수능 후 늘어짐 4 ㅁㅁㅁ 2022/11/18 2,274
1397655 요즘 집고양이(코숏) 보통 몇살까지 사나요? 8 ㅇㅇ 2022/11/18 1,752
1397654 김치찜에는 어떤 고기가 좋은가요? 16 요리 2022/11/18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