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한줄 안읽는 사람이 전데요..
세상에서 궁금한건 이책에 다 있네요..
1. 성경
'22.11.17 2:39 PM (221.144.xxx.81)비결이 뭔가요?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나요?
일독 끝내셨는지...2. 처세술도
'22.11.17 2:41 PM (123.199.xxx.114)들어있어요.
값을 치뤄라
스스로 올무에서 구원하라
눈에는 눈
뱀처럼 지혜롭고 사슴과같이 순전하라
나는 죄인이요.
늘 감사하라
항상기뻐하라
죽을까봐 자살방지용으로 지옥에 들어간다고3. ᆢ
'22.11.17 2:43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진리죠...보증서지마라 네 침상까지도 뺏길것이다
4. 근데
'22.11.17 2:46 PM (118.34.xxx.250)교회다니는 인간들중에 (제 주변 국한) 구데기가 아닌 것들이 없던데요.
5. 비결이요?
'22.11.17 2:48 PM (175.116.xxx.197)안믿으셔도 되고 안믿을수 있겠지만.. 일단 하나님 말씀을 들었구요.. 여러번 은혜도 받았구요..
그런데도 또 다 잊고 나 잘났다고 무시하고 살다가.. 이번에 힘든순간이 있었는데 여지없이 또 은혜를 주셨어요..
그리고 성경책을 폈는데 한줄한줄 영화보는듯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절대 공부하듯이 의무적으로 펼치면 한쪽 읽기도 힘듭니다.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읽어지게 하시더군요.
님이 아직 안읽어지신다면 아직은 살만하신겁니다.. 저보다는.6. 구데기 쓰신
'22.11.17 2:50 PM (175.116.xxx.197)님이 아시는 교회다니는분은 껍데기만 다니시는거일거에요..
안타깝네요..7. ㅎㅎ
'22.11.17 2:57 PM (125.180.xxx.222)구데기하곤 별개로
성경은 좋은책이죠
불경도 마찬가지~8. ..
'22.11.17 2:58 PM (118.44.xxx.229)한글성경이 옛날 문체 그대로라서 옛스런 멋과 포스가 있지요
저도 성경을 정독해봤네요
특히 구약이 문학적인 가치가 있는거같습니다
다윗의 노래같은건 그냥 한편의 시죠
신약은 4개 복음서만 읽을만하고 나머지 사도 바울의 글같은건 문장이 딱딱하고 재미없지요9. ᆢ
'22.11.17 3:21 PM (223.62.xxx.43)원글님이 성경과 궁합이 맞아서 그래요
하느님께서 원글님을 찜했나 봅니다10. ㅇ
'22.11.17 3:30 PM (14.50.xxx.77)그렇군요.
저는 성경 읽으면서
이게 말이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들어오던데11. ㅡㅡ
'22.11.17 3:38 PM (218.155.xxx.132)미션스쿨 다녀서 읽게 되었는데
좋은 말씀 많아요,
그러나 그 말씀을 지키는 종교인은 본 적이 없어요.
특히 목사들…12. ....
'22.11.17 3:49 PM (106.101.xxx.2)스테디셀러인 이유가 있죠.
13. 성경
'22.11.17 4:23 PM (211.234.xxx.145)구약부터 읽다가 신약은 중간중간만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성경보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만사에 감사하라 같은 주제로? 나온 자기계발서가 더 도움이되는것같아요 감사하기의힘 같은 책이요 저 한마디로 감사를 연습하기는 쉽지않죠 저런식으로 진리를 많이담고있는책은 확실한것같아요 근데 교회에 이상한사람이 많은이유는 사람이 힘들어지면 종교에 의지하게되고 정상인 잘사는 사람은 굳이 종교에 의지하지않아도 사는데문제가 없거든요 그러니 힘들고 이상한 사람이 교회에 가게되고 사실상 전도도 그런사람 타켓으로 해야넘어가고 그러니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상한사람이 많아보이는거죠 그렇다고 성경책이 나쁜책은아닌것같습니다. 그러니까 학원처럼 교회가서 인생의진리를 배워가며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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