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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올리신 글중 시부돌아가시고 무서워하시는 시모얘기

바람같은 인생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2-11-17 08:31:07
보면서 드는 생각이….만약 남편이 먼저 가면 나는 어떨까 생각하니
나도 정말 힘들듯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막 사이좋은 부부는 아닌데도
이러니 그때가면 어떨지..ㅠㅠ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저같은경우 아이들 독립해 외국으로 떠날때도 3년정도 몹시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돌아가신분 염할때 꼭 배우자가 보고있어야하나요?
(저같으면 이건 못할것같아요..ㅠ)
차라리 내가 먼저 가는게 났지 싶은데, 시한부로 있는 모든 생명체는 정말 슬픈것 같아요.
우리집 고양이도 마지막은 있겠지요..ㅠ
처음 태어나서 5,6..식구와 살고, 그다음 결혼해서 2식구로 살다..아이가 있어 4식구로…
그러다 다시 2식구..그다음 1인 혼자…….그다음은 0이내요.
인생이 참…허무합니다..

IP : 24.85.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7 8:36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죽음이 무섭고 장례식장에 가기 싫어했으며 아무튼 그랬던 사람인데요
    내 사랑하는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염 하는 거 보고 마지막 인사 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나니
    더 이상 죽음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신기해요

  • 2. 안봐도 되요
    '22.11.17 8:40 AM (121.190.xxx.146)

    아버지가 사고로 가셔서, 염할때 한사람 ( 제일먼저 연락받고 신원확인 하러간 동생)만 들어갔어요. 동생이 엄마랑 다른 형제들은 아버지 안봤으면 좋겠다고 못들어오게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나중에 그래도 내가 옆에 있을 걸 그랬다고 후회하시긴 했어요....

  • 3.
    '22.11.17 9:33 AM (218.147.xxx.180)

    저도 그런생각안해본건 아닌데 문득 웃자고 써보면ㅎㅎㅎ
    어떤분이 82에서 원글님처럼 그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날거같고 그랬는데

    운전연수를 남편한테 받고 들어오는데 혼자서 아주 잘 살거같더라고 ㅎㅎㅎ

  • 4. dlf
    '22.11.17 9:39 AM (180.69.xxx.74)

    미리 걱정 마세요
    어찌어찌 다 살아요
    친구 어머니 40대에 사별하고
    자식 6 데리고도 잘 사시대요
    속은 엉망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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