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섭하고 속상하게 말을 내뱉거나 행동하면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하나요

...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2-11-16 22:19:11
중3. 아이인데 학교에서 너무 착하고 바르고 ..심지어 애들앞에서 ㅇㅇ 엄마가 참 잘키웠다고.. 그 부모가 참 부럽다 이정도로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1분이 아니라 2~3분이..
(다른 이가 전해줬어요)
학원에서도 칭찬이.. 성격좋고..착하고 바르다고..
공부도 잘해요(단 노력은 안하고 수업열심히 듣고 머리지능빨로..)

근데 집에서 가끔 저한테 너무 섭하게 해서 속상해 눈물이 나요.

어버이날, 생일 이런거 안 챙기고 섭하다 챙기라그럼 3줄 써서 줍니다
선물 이딴건 없죠..

아이는 착해요 근데 갈수록 이성적으로 말해요

예를 들면 음식물쓰레기버리기가 아이담당인데 전 아이가 힘들까봐 잘 안시키죠

근데 아빠가 분리수거담당인데 아빠가 저번에 도와달라고(이건 둘째담당 인데 둘째가 잠이 들어서) 하자 끝까지 싫다고...
저가 너 할일 엄마가 도와주니 아빠 도와드리라니 본인할일 아니라고..
그냥 엄마가 안도와줘도 되니 자기할일 외에 시키지말라네요

가족이라 힘들어도 서로 도우며 살자니 배려는 의무가 아니라고
(유투브 많이 봐서 어디 주워 들어서인지)

이런식이예요..
사춘기려니 하며 마음 다스려도 섭하고..
뒷바라지라고 학원비 대는것도 바보같고..

IP : 106.101.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2.11.16 10:21 PM (123.199.xxx.114)

    밥차려주지 마세요.
    배려가 어떤건지 보여주세요.

  • 2. 에휴
    '22.11.16 10: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좀... ㅎㅎ;; 너무 재수없네요..;;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

  • 3. 에휴
    '22.11.16 10: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좀... ㅎㅎ;;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

    학교가 교육이 최우선인 공간 역할 놓은지는 한~참 되었죠. 이 역할 찾으려면 교사들부터 검증 들어가야 하고 반 인원도 더 확 줄여야 가능하죠.

    학교는 사회화의 공간입니다. 요즘은 가정내에서 그런 역할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엄마 아빠 다 형편없음ㅇㅇ 애들끼리 버무려지고~다양한(좋고 나쁜)선생들 경험하고 하면서 얻는 것도 많아요.

  • 4. 에휴
    '22.11.16 10: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좀... ㅎㅎ;;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

  • 5. 우리중3
    '22.11.16 10:26 PM (106.102.xxx.123) - 삭제된댓글

    우리막내가 그집에 있너요.
    누가 보면 원글 내가 올린줄
    아빠가 분리수거 담당인데 같이 하자고 했다가 짜증 지대로 내더군요
    아빠가 같이 하자고 했음 도와줘야지 하고 아빠도 화내고
    아이는 아빠 담당인데 왜 나한테 강요하냐며.ㅠㅠ
    일단
    우리애도 엄청 인싸에 범생이임
    엄마인 내 생각엔 분리수거 도와달라는 아빠가 참아야함
    큰애보니 중딩 지나면 해결됨

  • 6. ....
    '22.11.16 10:57 PM (221.157.xxx.127)

    중3한테 뭘바래요 ㅎㅎ

  • 7. 이뻐
    '22.11.16 11:12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음~~~~
    대부분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같은 경험 있을걸요

    부처님 하나님 나무아미타불 아멘 성모마리아시여 저를 구원하소서
    온갖 신들 다찾고 바람도 쐬러가고
    혼자 캔맥주.깡조주 와인도 마셔보고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불러보고
    지하주차장 차에서 울어도 보고
    새벽 드라이브도 가보고.....
    그래 너도 또 한번 자아성장을 하는구나
    어른으로 다가가는구나 좋게 생각하면서
    마음 잘 다스리시고 기다리시길 ...

  • 8. 이뻐
    '22.11.16 11:14 PM (211.251.xxx.199)

    음~~~~
    대부분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같은 경험 있을걸요

    부처님 하나님 나무아미타불 아멘 성모마리아시여 저를 구원하소서
    온갖 신들 다찾고 바람도 쐬러가고
    혼자 캔맥주.깡조주 와인도 마셔보고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불러보고
    지하주차장 차에서 울어도 보고
    새벽 드라이브도 가보고.....
    그래 너도 또 한번 자아성장을 하는구나
    어른으로 다가가는구나 좋게 생각하다가
    내가 저걸 낳고 미역국을 먹고 여태 뒷바라지를 하다니 갈팡질팡 하면서 시간 지나길 기다리지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기다리시길

  • 9. ..
    '22.11.16 11:15 PM (106.101.xxx.231)

    사춘기겠지..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리고 버티는데..
    이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자꾸 드네요..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생각했는데 그 부모의 아낌없는 사랑은 아이에게 당연시되고..

    너무 어렵네요

  • 10. 눈치
    '22.11.16 11:36 PM (221.141.xxx.89)

    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전 지쳤네요.
    원래부터 타고난 본성인가 싶어 걱정도 되고.
    지금 고2, 스무살까지만 참아보려구요

  • 11. ㅇㅇ
    '22.11.17 12:59 AM (58.234.xxx.21)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애들이 그런거 같아요
    밖에서 평은 좋아요
    이상적이고 바른 태도로 행동하니까 선생님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집에서는 정없고 자기껏만 챙겨서 서운해요
    그냥 저도 아이한테 감정적으로 별다른 기대 안하고
    살려구요
    계속 저도 상처 받을거 같아서

  • 12. 으읔
    '22.11.17 7:50 AM (175.209.xxx.48)

    제동생이 님 아드님같았어요
    사춘기라 그런거 아니고
    저런 계산적인 성향이 극이기주의로 컸구요
    의대진학하니 세상끝나고
    지금40대후반인데 친정집안 콩가루되었죠
    엄마가 그버릇못고쳐놓고 교육도 안시키셔서요
    그냥 속터져하다가 세월놓쳤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984 인스타그램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22/11/17 1,925
1397983 어제 이재명측근 정진상 레전드 장면 23 정진상 2022/11/17 4,227
1397982 설화수 윤조 에센스 써보신 분 6 질문 2022/11/17 4,064
1397981 한마디씩 지적하는 말. 듣는것 괜찮으세요? 6 ..... 2022/11/17 1,916
1397980 Pc화면 녹화할 때 유용한 프로그램 추천부탁드려요 2 Pc 2022/11/17 766
1397979 내집전세주고 더 싼 전세로 옮겨보신분 계세요? 11 ㅇㅇ 2022/11/17 2,816
1397978 겨울 걷기 좋은 제주 올레길 8 제주 2022/11/17 2,084
1397977 전동킥보드 치인사고 2 4 2022/11/17 2,120
1397976 문대통령 당선되고 외교할때 너무너무 기분좋았는데 12 나라판신천지.. 2022/11/17 2,633
1397975 나솔 영철 완전 제 이상형이네요 17 .. 2022/11/16 7,284
1397974 운동하고나니 활력이 도는거 같아요 1 Asdl 2022/11/16 2,142
1397973 보육실습 하고 있는데 12 기도 2022/11/16 2,510
1397972 볼륨매직하고 머리가 뻗치는데요 4 ㅇㅇ 2022/11/16 4,651
1397971 예비고1인데 한달 미국여행 가도 될까요 4 ㅇㅇ 2022/11/16 2,765
1397970 내일 건강검진 1 물? 2022/11/16 1,249
1397969 수능시계 질문 10 수능시계 2022/11/16 1,887
1397968 영양제 이 두 가지는 먹는 게 좋을까요 6 .. 2022/11/16 2,764
1397967 매년 가습기 고민 6 사하라 주민.. 2022/11/16 1,669
1397966 수능도시락반찬 12시에 만들어도 될까요? 8 도시락 2022/11/16 2,874
1397965 고3맘 낼 몇시 기상하세요? 3 ㄱㄷㅁ 2022/11/16 2,790
1397964 윤석열과 캄보디아와 2400억짜리 인연 12 부산저축은행.. 2022/11/16 3,559
1397963 장례식장 3일장 치른다면 첫날 오전 몇시에 가야 할까요? 4 모르는 사람.. 2022/11/16 2,957
1397962 스벅 텀블러 교환권으로 커피나 음료 살수 있을까요? 3 :) 2022/11/16 2,239
1397961 집안 온도 19도에요 41 ^^ 2022/11/16 9,430
1397960 나솔 11기는 여출이 매력이 없네요 49 ... 2022/11/16 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