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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자리에 오르면 그에 맞는 격과 품위가 있어야 해요

ㅇㅇ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2-11-16 18:30:29


저 강남3구에 사는데 동네 뒷산에 가면 어르신들이 굳이
도토리를 주우러 다녀요.. 줍지 말아달라쓰여 있는데
굳이 그걸 주워요..
하고 다니는걸 보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아닌데..

요즘 국가 대표라는 사람들도 사실 따지고 보면
좋은 대학 나오고, 남들이 존경할 수 있는 스펙을 가졌고
그런걸 누리며 살아왔는데
그에 걸맞는 품위나 격은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요

대통령도 그가 임명한 장관들도
격을 모르는.. 뻔뻔함을 수치심 없이 내보이고 있고..

어쩌다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스스로 주의하려고 해도
티가 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거니깐요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광복도 전쟁 극복도 경제 성장도 민주화도
누가 어떠한 희생을 해서 이렇게 까지 왔는지
역사 의식도 없는 사람들 같아요..

진짜 속상하네요

IP : 223.6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11.16 6: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을 잃으니 맴이 찢어 집니다.

  • 2. ...
    '22.11.16 6:39 PM (14.52.xxx.37)

    공감합니다
    국내에선 반말 찍찍하고 삿대질에 폭군인데
    해외만 나가면 왕따 국제 호구라서 더 짜증나요

  • 3. 50인가
    '22.11.16 7:07 PM (117.111.xxx.222)

    60되면 배우나 안배우나 똑같다잖아요
    배운것들은 욕심이 드글드글
    못배우고 없는 사람들은 염치도 모르고 ㅠ
    진정한 어른과 스승은 없고 배금주의만 남았어요

  • 4. ....
    '22.11.17 12:23 AM (110.13.xxx.200)

    극공감해요,
    어떤 대학을 나오고 얼만큼 배우고는 두번짼거 같아요.
    얼마나 인간다운지..
    그자리에 맞는... 나이에 맞는 인품을 얼마나 갖췄는지가 먼저인데
    그런 인간을 뽑은 국민들이니... 에효..
    대통령을 여럿 지내보니 참.. 노통이 많이 그리워지네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다 내탓같다던 그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요.. 사패를 겪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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