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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산다고 빚없는거 아니더군요

..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22-11-16 17:40:07
지인이 서울서 공인중개사 하는데요
전세살아도 대부분 전세 대출 받아서 집얻는데요
요즘은 월세 선호해서 월세 내고 사는집도 많다 하고요.
앞으로는 월세로 많이 바뀔거라합니다
금리 오르면 빚내서 집산 사람만 문제가 아니고
전세대출받아 사는 사람들도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랍니다.

IP : 110.70.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1.16 5:41 PM (58.148.xxx.110)

    전세가격이 그렇게 많이 올랐는데 그걸 다 제돈으로 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2. ㄹㄹㄹㄹ
    '22.11.16 5:42 PM (125.178.xxx.53)

    다 아는 이야기.....

  • 3. ...
    '22.11.16 5:42 PM (58.234.xxx.222)

    그러게요, 그 비싼집 소유자도 많고 그 비싼 전세 사는 사람도 많아 부자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빚일수도 있다니 놀랍네요.

  • 4. ...
    '22.11.16 5:44 PM (221.140.xxx.205)

    그 전세대출이 버블을 키운겁니다
    초저금리에 이자만 내면 되니 수억 빌려도 부담 없었지요

  • 5. 하우스푸어
    '22.11.16 5:49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진짜부자는 별로없는것같아요
    고가 아파트를 영끌로 전세랑 대출이빠이 빼서
    실질재산은 수억정도인 경우도 많은듯

  • 6. ㅇㅇ
    '22.11.16 5:49 PM (175.194.xxx.217)

    몰랐다는게 더 놀랍네요. 한 평생 대출없는 자가생활 하셨나보네요. 빵 없으면 빌려서라도 먹습니다.

  • 7. ...
    '22.11.16 5:50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 당연한 이야기를..

  • 8. ...
    '22.11.16 5:55 PM (61.77.xxx.96) - 삭제된댓글

    치호야^^
    뭘 그리 까고 싶어서 그래.
    감옥은 대출이 없댄다.
    거기서 편히 지내.

  • 9. 맞아요
    '22.11.16 6:16 PM (222.119.xxx.191)

    대출없이 내 집.한 채 있는 게 최고죠
    전세살이 중 온전히 빚없이 사는 사람 드물고요
    전세대출 내다가 못버티고 다시 월세 살더라구요

  • 10. ㅇㅇ
    '22.11.16 6:31 PM (183.107.xxx.163)

    전세대출 80% 까지되던데요
    아는 사람 이혼하고 돈 한푼없이 대출 80% 로 전세 들어감

  • 11. 전세대출승자죠
    '22.11.16 6:38 PM (121.166.xxx.208)

    저리로 이자만 내면 80파 대출로 신축 거주가능

  • 12. 냉동인간인가
    '22.11.16 8:39 PM (221.139.xxx.77)

    전세대출....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전세자금대출 시행한지 거의 15년 정도 되지 않았나요?
    강산이 변할 시간인데...
    전세금이 오르면 그거에 밀려 매매가가 올라간다는 얘기는 아세요?

  • 13. ㅡㅡㅡ
    '22.11.16 11:41 PM (58.148.xxx.3)

    뭐만 얘기하면 다 아는얘기라고 비아냥.
    실속있는 사람들은 외곽에소 비좁고 허름하게 살아도
    대출내서 전세를 사는건 잘 생각하기 어렵죠.
    집은 투자개념이 있으니 레버리지를 해도.
    아니 세상만사 다 구석구석 알고 살아야하나
    전세대출제도가 있어도
    내주변 전세사는사람들이 대출이 대부분
    있을거라 생각하는게 더 부자연스럽지 않음?

  • 14. ...
    '22.11.17 12:14 AM (58.234.xxx.222)

    전세대출을 이제 안게 아니라, 이자 내면서 형편에도 맞지 않는 전셋집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놀라운거죠. 아파트만 있는것도 아니고 형편에 맞춰 살면서 돈 모아 집 키워 가는게 정상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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