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계사무소에서 일 잘하다는 칭찬 받았어요. 흑흑

....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22-11-16 14:15:55
 어디가지 마시고 그 회사 꽉 붙어있어란 말 들었어요.

일을 꼼꼼히 잘한다고 하셨어요. ㅠㅠ

죄송해요. 반푼이처럼 제 자랑하고있네요.


경리라면 누구나 갖고있는 전산회계나 컴활같은 자격증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엑셀 실무를 첫 직장 대리님이 잠깐 가르쳐준게 전부인데

그걸 눈덩이처럼 굴려서 지금까지 써먹고있네요.

ppt만 학부 때 조금 배운게 전부....


건설법인이 4개이기도 하고

건설은 신고할 것도 많아 업무가 좀 많은데

마치 어린아이가 눈감고 신호등 건너는 거 마냥

내가 지금 이 일을 맞게 하고있나... 늘 스스로 의심하면서 일을 하거든요.


공단이나 센터에 뭐 하나 신고접수하고나서, 전화 오면 수정해서 다시 보내고...

전화 안 오면 맞게했나보다 안심....


이런 미천한 실력을로 일하고있는데

세무대리인이 이런 말씀하시니 감격스럽네요.

그래도 허당으로 일하고있는건 아니구나....싶게요


이젠 나이 먹어서 어디 이직해서 들어가기 힘든데

이 직장에서 열심히 해서 정년까지 채우고싶네요.





IP : 210.223.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6 2:17 PM (14.32.xxx.209)

    그회사가 복이 많네요.

  • 2. ..
    '22.11.16 2:20 PM (123.214.xxx.120)

    부러워요.
    정년돼도 못 그만두게 할 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333

  • 3. 짝짝짝
    '22.11.16 2:20 PM (59.6.xxx.156)

    회계사무소에서 칭찬하는 거면 찐이죠.
    사장님이 원글님 능력 높이 사셔서 월급 팍팍 올려주시길 바랄게요.

  • 4. 이뻐
    '22.11.16 2:20 PM (211.251.xxx.199)

    짝짝짝 대단한 능력자시네요
    보통 관계사들 칭찬들이 안하는데 그런말씀을
    들으시는걸보니 원글님이 너무너무 일을 잘하시나봐요
    축하드려요

  • 5. 제가
    '22.11.16 2:21 PM (121.66.xxx.234)

    회계사무실 다니다가 나와서 건설회사 다니는데
    회계사무실에서 칭찬들으셨음 자랑하실만한데요??
    게다가 건설법인 4개라니.. ㄷㄷㄷㄷ
    꼼꼼함이 실력을 만드셨나봐요. 대단하셔요.

  • 6. ...
    '22.11.16 2:21 PM (106.101.xxx.4)

    일머리가 있으시네요

  • 7. ㄹㄹㄹㄹ
    '22.11.16 2:21 PM (175.223.xxx.99)

    똘똘하고 기준이 높으신분

  • 8. 나이
    '22.11.16 2:22 PM (106.250.xxx.151)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좋으시겠어요

  • 9. ..
    '22.11.16 2:23 PM (39.113.xxx.237)

    오...대단하십니다.

    저는 법인 2개 관리 회계담당인데도 일 많아서..힘든데..

    건설법인 4개라뇨~~

  • 10. ......
    '22.11.16 2:34 PM (210.223.xxx.65)

    윗님 별말씀을요.
    하나만 메인이고 나머지는
    입찰용 서브라서요.....

  • 11. **
    '22.11.16 2:56 PM (211.114.xxx.157)

    칭찬받으면 정말 기분좋고 에너지가 생기죠~~그 회사 복받았네요. ㅎㅎ 축하드려요~~

  • 12. 가을
    '22.11.16 4:01 PM (118.219.xxx.224)

    저는 예전 다니던 직장이
    건설업 비슷한 쪽이였는데
    위에 부장님이 노처녀셨어요
    업체간 계약하러 다니는 일을 했는데
    업체에서 그 분 밑에서 오래버틴다고 칭찬을 ^^
    뿌듯해야 하나요?~ ㅎㅎ

    년초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10년도 전이네요)
    전화 받는 걸 회장님이
    들으시고는 기분이 좋으시다고
    직원칭찬은 그 때가 아마 처음이셨을거 예요

    저는 이런 칭찬만 받아봤지

    원글님처럼 업무적인걸로는 칭찬 받은적이 없...
    근데 지금 다시 일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야무진 생각이 ㅎㅎㅎ
    원글님 실력 인정받으신거니
    자신감 갖으시고 열심히 하세욤^^♡

  • 13.
    '22.11.16 7:00 PM (118.32.xxx.104)

    멋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785 안동에서 고등학생 수학학원은 어디가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2 안동 2022/11/16 759
1396784 에르메스 켈리가 이쁜지 첨 알았네요 11 ㅇㅇ 2022/11/16 6,006
1396783 친구가 교회다니려고 5 궁금 2022/11/16 1,264
1396782 회계사무소에서 일 잘하다는 칭찬 받았어요. 흑흑 13 .... 2022/11/16 4,596
1396781 동남아 사무실 직원이 여름옷과 화장품 쇼핑하고 싶다는데 어디로 .. 2 동남아 2022/11/16 1,781
1396780 자식이 상냥하지 않은 이유 17 ... 2022/11/16 5,826
1396779 동네 개척교회 이단인지 확인할 방법 있나요? 9 교회 2022/11/16 2,217
1396778 영부인 너무 까는 거 불편했는데 63 이제 봄 2022/11/16 20,975
1396777 건강관리하다가 알게된 것들 3 건강 2022/11/16 3,862
1396776 아파트 장터에 솜사탕 장수가 왔어요 3 손녀와할머니.. 2022/11/16 1,259
1396775 엄마들의 자식자랑배틀하다가 17 어쩔까나 2022/11/16 5,910
1396774 윗층 독거노인 이상행동 4 난생처음오지.. 2022/11/16 3,883
1396773 스테인리스 연마제 세척관련 문의 2 2022/11/16 988
1396772 가족이 코로나 걸렸는데 이렇게 조심하면 될까요 6 어우 2022/11/16 1,442
1396771 길에서 모르는 아이가 인사하면 귀엽지 않나요? 49 ... 2022/11/16 5,154
1396770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니 2002년이 다시 떠오르는데 3 ..... 2022/11/16 700
1396769 미국내 환승 때는 짐 찾아야 하는 거 맞죠? 6 환승 2022/11/16 2,012
1396768 제발 이혼 변호사 추천해주세요. 6 ..... 2022/11/16 2,017
1396767 에어팟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애플 2022/11/16 1,535
1396766 수시원서 6장인데 8장 쓸수 있다는 건 무슨 말인지? 10 .. 2022/11/16 3,175
1396765 굥건희 한동훈이 조국에게 한짓. 8 ㄱㄴ 2022/11/16 1,846
1396764 여러 회사를 방문해본 제 생각. 24 .. 2022/11/16 4,248
1396763 고2 아이가 공신폰으로 바꾸고싶다고... 7 공신폰 2022/11/16 1,555
1396762 한동훈 딸 논문 ‘저작권 문제’로 삭제… 韓 “표절 아냐” 해명.. 15 저작권문제라.. 2022/11/16 2,500
1396761 수능시험장 버스타고 가기로 7 ㅇㅇ 2022/11/1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