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가 띵동띵동 문 쾅쾅쾅쾅
현관 경비실 앞 의자에 동의서 오늘 아침에 놔뒀는다는데
오전 9시 넘어 득달같이 저렇게 집집마다 다니며서
띵동띵동
제가 화장실에서 씻고 있어 못나가는데
계속 띵동띵동
문 두드리며 쾅쾅쾅쾅 쾅쾅쾅쾅 손으로 치며
Xxx호 계세요? 계세요!
두분 중 한분이 이런일 있을때마다
매번 저래서 정말 너무 싫어요
경비실 앞에 놔두면 오다가다 어련히 사인할까
재활용 버릴때도 매번 잔소리
다른 아파트 경비아저씨들도 이런가요?
초인종 누르지 마시라
제가 알아서 기한 내에 서명 할거다 해도
서명 받을거 있을때마다 매번 저러는데 돌겠네요
1. ㅇㅇ
'22.11.15 2:18 PM (193.176.xxx.60)그냥 우악스런 아저씨네요
2. 하지
'22.11.15 2:19 PM (210.96.xxx.10)하지 마시라 해도 계속 저러는데
6년째 안바뀌고 계속 그대로에요
관리사무소에 저 말고도 항의 많이 들어올거 같은데3. ..
'22.11.15 2:20 PM (106.101.xxx.15)어휴 넘 짜증나요
전 혼자 사는데 밤12시쯤에 그런적 있어서 심장 떨어질뻔 했고 항의하니까 사과는 커녕, 그게 문제될 일이란건 아는지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거짓말이나 치며(씨씨티비 증거 다 있는데도) 뻔뻔하게 잡아떼기만 하길래 대판 싸웠어요4. 저희도
'22.11.15 2:30 PM (14.32.xxx.215)저런분 있어요
대문열면 발을 끼워요 ㅠ 못닫게
그러고 반장이나 입주민한테 당한 얘길 도우미 붙들고 얘기하는데 ㅠ 어쩌라는건지5. ..
'22.11.15 2:34 PM (210.117.xxx.151)경비 반장이 저래요
동물 학대도 했는데 안짤리더라고요
동물학대는 목격자라서 제가 바로 못하게 뭐라고 하고 조치했네요
이후로는 보는 눈이 있어서 볼 때는 안그러네요6. 입주민갑질도
'22.11.15 2:35 PM (123.199.xxx.114)있지만 경비갑질도 만만치 않아요.
개또라이들은 어디든지 있어요.
가만히 숨어서 열어주지 마세요.7. 시끄러워
'22.11.15 2:41 PM (211.234.xxx.253)우리는 몇년전에 우체부아저씨가 그래서
나오는 시간도 있는데
정신없어서 죽겠다고 문앞에 있다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저씨왈 저렇게 해도 집에 있으면서도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고..8. ...
'22.11.15 2: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으.. 언젠가부터 카톡 투표로 바뀌었더라구요
오늘 카톡 투표했어요9. 저희도
'22.11.15 3:04 PM (125.178.xxx.135)대부분 카톡으로 하던데요.
부녀회장 동대표 등에게 건의 좀 해보세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요.
그렇게 문 쾅쾅 두드리면 개 키우는 집들
난리 나잖아요.10. 저희
'22.11.15 3:04 PM (210.96.xxx.10)저희도 제발 카톡 투표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 아저씨 저럴때마다
진짜 매번 놀래서11. ooo
'22.11.15 3:40 PM (180.228.xxx.133)내가 뭘 시킨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필요에 의해
남의 집 초인종 함부로 누르는 사람들
너무너무너무 혐오해요.
교회, 여론조사, 홍보 마케팅 등등 ㄷㄷㄷ
조용한 일상 보내는 중에 예상치 못한 벨소리나 문 두드림
얼마나 놀라고 불쾌한데요.
저런 사람 용서하면 안되요.12. 네
'22.11.15 3:54 PM (210.96.xxx.10)불필요한 초인종도 기분 나쁘지만
본인 필요에 의해 거칠게 문 두드리는 소리
정말 불쾌해요
내려갔을때 사인하면 되지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 서명도 아닌데13. 우리아파트
'22.11.15 4:54 PM (39.118.xxx.118)경비아저씨도 저래서 지난번 애혼자 있는데 애가 전화했더라고요. 다짜고짜 문두드리고 문고리 잡아흔들었다고 누군지 모르겠다고..
희한하게 나이 좀 있는 할아버지 경비아저씨들이 저런 경향이 있어요.14. ㄹㄹㄹㄹ
'22.11.15 6:00 PM (125.178.xxx.53)관리소에 항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