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하려고 물에 빠졌는데
한강에 투신하고 마음 바꾼 여자는 수영을 못해서 119 신고를 한거겠죠?
아니면 한강에서 수영하는 건
수영장에서 배운 수영이랑 달라서
못헤어나오는 걸까요?
1. ..
'22.11.15 9:34 AM (110.70.xxx.73)119에 전화한 여자분은 어찌됐나요?
2. 헐
'22.11.15 9:37 AM (119.71.xxx.84)이걸 질문이라고;; 수영 잘 하는 사람들만 투신하나요?
3. ㅡ
'22.11.15 9:41 AM (220.94.xxx.134)질문도 참
4. 수영선수도
'22.11.15 9:45 AM (112.167.xxx.92)한강 물살에 감기면 빠져죽삼 수영유무가 문제가 아님 거기다 한겨울에 물에 빠지면 차디찬 물때문에 쇼크로 사망
5. ????
'22.11.15 9:45 AM (222.103.xxx.217)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ㅜㅜ
6. ,,,,
'22.11.15 9:46 AM (59.22.xxx.254)그높이에서 뛰어내리면 물이라도 충격이 커요...너무 단순한듯
7. 수영장
'22.11.15 9:47 AM (221.138.xxx.122)수영 10년이상 하는 분도 한강 수영 못해요.
수영장은 발도 닫고 시야도 다 보이고 물살도 없잖아요.8. …
'22.11.15 9:48 AM (61.255.xxx.96)물 표면이 잔잔하다고 해서 물 속도 잔잔한 게 아니래요
막 소용돌이 치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9. ...
'22.11.15 9:50 AM (220.116.xxx.18)그 시점에 무슨 생각을 합니까?
본능과 능력이 주변 환경을 이길만하면 구사일생 사는 거고 수온이나 물살, 추락당시에 의식여부같은 환경이 나쁘면 죽겠죠
생각 이전에 본능의 시간입니다10. 작년인가?
'22.11.15 10:02 AM (203.142.xxx.241)한겨울에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렸다가, 패딩덕에 둥둥떠있으면서 구조요청한 여자분 119신고 통화내용 방송에서 본적있는데.. 결국 그분 죽었더라구요.. 이글 보니, 그게 떠올리네요. 삶과 죽음이 한끝차이인데.. 힘들어도 극단적인 결심은 하지말지..가족들의 상처가 얼마나 클지..
11. 진짜로
'22.11.15 10:09 AM (121.133.xxx.137)죽고싶으면 겨울에 빠지면 돼요
저체온증으로 잘 죽어요12. 님들
'22.11.15 10:18 AM (112.167.xxx.92)뛰어내리는 높이가 상당하잖음 다이빙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인이 다이빙을 잘할리가 없이 걍 뛰어내리니까 뼈가 막 부러지고 한다는구만 더구나 한겨울 것도 막 눈이 내릴때 뛰어내리면 높이에 충격과 얼음물에 충격 쌍으로 받아 걍 사망하는거죠
전에 시들무에서 거기 뛰어내려 죽은 귀신이 계속 거서 뛰어내리는 퍼포먼스를 무한으로 한다는 제보자내용이 있었잖아요 첨 목격한날 놀래서 경찰신고 119신고 했다는데 나중 알고보니 사람이 아니였다고 그귀신도 참 죽고나서도 그러고 있는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