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역에는 주영씨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과 함께 가족들의 편지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영아
우리 가족 너 보고 인사하러 왔어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
나중에 우리 가족 다 만나서 아빠가 해주는 맛있는 밥 먹자!
항상 잊지 않고 있을게. 사랑해 주영아"
-아빠, 엄마,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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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도 기억해주지않고 흰천덮였던 시신의 한구로만 계산된다면 더 슬플거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기가막히고 원통할까요
아가씬데 저렇게 어이없이 보내고 이제 부모님은 어떻게 사나요...ㅠ.ㅠ
슬프네요.
젊은 청춘 아가씨가 아까워요 왜 살릴수 없었을까요 기가막히고 속상합니다. 가족들은 얼마나 한이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