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팔면 어떨까요
1. 음
'22.11.15 12:50 AM (124.49.xxx.205)저라면 조금 더 버티겠어요 지금은 시기가 인좋아요
2. ㅇㅇ
'22.11.15 12:53 AM (89.187.xxx.171)파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락기가 오래간다는데
3. 저도
'22.11.15 12:57 AM (74.75.xxx.126)아이 대학 갈때까지는 안팔고 참으려고 했는데 제 나이도 한창인데 이렇게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게 의미가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달전에 물어봤을 때 19억이었는데 지금도 한 15억은 받지 않을까요.
4. …
'22.11.15 12:59 AM (122.37.xxx.185)강남에 26-8평 재건축 말 나오는 곳이면 전 안 팔아요.
5. 저는요
'22.11.15 1:12 AM (122.34.xxx.13)빚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생활이 약간 쪼달린다고 팔면.. 글쎄요. 저라면 안팔아요.
6. 집이
'22.11.15 1:26 AM (41.73.xxx.69)2채면 팔아도 되겠죠
집 값은 지금이 꼭대기인지 더 오를지 알 수가 없죠
현실은 인구가 즐긴 줄고 있다는거
노인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거…. ㅠ7. ...
'22.11.15 1:34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다른 곳도 아니고 강남인데 저라면 안 팔아요.
재개발 이야기 나오고 나서도 한참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팔면 나중에 너무 후회할 것 같아요.
지금 딱히 쪼들리는 거 아니면 버팁니다.8. ...
'22.11.15 1:36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다른 곳도 아니고 강남인데 저라면 안 팔아요.
재개발 이야기 나오고 나서도 한참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팔면 나중에 너무 후회할 것 같아요.
지금 딱히 쪼들리는 거 아니면 버팁니다.
제가 2주택으로 있다가
전세 만기 쯤에 집 팔라고 부동산에서 들쑤셔서
괜히 정리한다고 팔았다가 그 이후 피크 찍는 거 보고
너무 후회했어요.
팔았던 아파트 검색도 안 해봐요 속 쓰릴까봐.9. ㅇㅇ
'22.11.15 1:40 AM (58.234.xxx.21)강남 아파트를 왜 팔아요?
대출이 버거운것도 아니고
그걸 팔아서 생활비로 쓴다구요? ㅡㅡ
지금 팔려면 급매급으로 내려야 팔릴건데...10. ..
'22.11.15 1:57 AM (61.79.xxx.23)투자 한다 생각하고 버티세요
지금 팔긴 아깝네요11. ᆢ
'22.11.15 2:29 AM (119.67.xxx.170)집은 파는게 아니래요. 언젠가 재건축 되면 20억 넘고 30억 가까이 갈텐데 팔고 싶으세요. 버티세요.
12. ……
'22.11.15 3:53 AM (61.98.xxx.105)부동산 주기 상 앞으로 5년 정도는 하락한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있습니다. 10년~12년 정도 지나면 또 폭등장 올 거구요. 판단은 각자의 몫~
13. ㅇㅇㅇ
'22.11.15 7:35 AM (211.248.xxx.231)재건축이라...최소 10-20년 이상 봐야죠
그때가서 오를순 있는데 애들이 좋은거죠
지금 편히 살진 각자 판단의 몫14. 주택수
'22.11.15 7:39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지금 사는집은 자가인가요 전세인가요
만약 자가라면 1가구 2주택이라
강남집 양도소득세가 엄청 나올듯 하네요
양도차익의 40프로 떼이니까
어떤걸 먼저팔지 잘 따져보셔야해요15. 88
'22.11.15 8:43 AM (211.211.xxx.9)거주 편하게 할 집있다면 저는 팔겠어요. 살고있는 집을 정리하던가요.
인생살다보니 해결방법이 있는데 지금 당장 힘들게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
늙어 돈쓰는거보다는 젊을때 쓰고 사는게 덜 억울할거 같아요.
80넘은 어머님 재산 많지만 두다리 관절바꾸고 각종 병원 입원때마다 1인실에 쓰는거 엄청나거든요. 그 외에는 쓰고싶어도 몸이 안따라주죠. 소화력도 꽝, 체력도 꽝...
급할때 쓰는게 제일 잘 쓰는거니까 좋은값 받아서 쓰세요.
강남 재건축 집값 그리 크게 떨어지지 않았어요.16. ...
'22.11.15 10:18 AM (14.52.xxx.1)재건축 아파트는.. 자식 대에 좋은 거죠. 근데 실은 부모들이 그걸 잘 못하더라구요.
저희 엄마한테도 진짜 아파트 팔고 이사 가라고 해도 절대 안 팔고 40억 아파트 끌어안고 살아요 -_- 오래 되서 지하주차장도 없는데...
제가 대놓고 말합니다. 엄마 그래봐야 나만 좋아 그러니까 제발 이사 좀 가...